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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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 바다의 이름

남해(南海, 문화어: 남조선해/南朝鮮海)는 한반도의 남쪽 바다를 지칭하는 말로, 일반적으로 전라남도 진도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까지 사이의 바다를 가리킨다. 국제적으로 이 해역의 대부분(전라남도 해남군 동부부터 부산광역시까지)은 동해에 속하고, 서쪽 일부는 황해에 속한다.

국제 수로 기구1953년 발간한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제3판에서 제주도를 경계로 서북쪽을 황해(서해), 동북쪽을 동해(일본해), 제주도 남쪽 바다를 동중국해로 설정하고 있다.[1][2]

해역의 범위[편집]

대한민국의 정부 기관들은 남해의 범위를 제각각 다르게 정하고 있다.[3]

1997년, 대한민국 해양수산부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울산광역시 태화강 하구와 일본 이즈모 시를 동서로 이은 직선(북위 35도 29분)으로 정했다. 또한, 황해와 남해의 경계를 전라남도 진도 서쪽 끝과 제주도 서쪽 끝(차귀도)을 남북으로 이은 직선으로, 동중국해와 남해의 경계를 우도(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본 후쿠에 섬 남쪽 끝을 이은 직선으로 정했다. 이는 국립수산진흥원(현 국립수산과학원)이 1979년 한국해양편람에서 썼던 기준이다.

반면,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의 소속 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1992년 수로업무편람에서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부산 남구 승두말(오륙도 바로 위)로, 황해와 남해의 경계를 전라남도 해남 반도의 남쪽 끝으로 정하였다. 그러나, 이 기관이 현재 정하고 있는 동해와 남해의 경계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지난다.[4][5]

대한민국 기상청은 국립해양조사원과 같이 황해와 남해의 경계를 전라남도 해남 반도 남쪽 끝으로 정하고 있지만, 동해와 남해의 경계는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해안 경계점으로 정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제3판 지도, 국제 수로 기구, 1953년 발행.
  2.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제3판PDF, 국제 수로 기구, 1953년 발행, PDF파일 페이지 33쪽(책자 페이지 31쪽) - 동중국해와 황해의 경계에 대한 설명.
  3. 월간해양수산 2003년 5월호 - 〈동·서·남해의 명칭과 범위의 통일화〉 - Ⅱ.실태 - 1. 기관마다 다른 동․서․남해의 지리적 경계, 2쪽, 한국해양수산개발원.
  4. 동해와 남해 경계선은 달맞이냐 오륙도냐 중앙일보 2013.5.24
  5. 두 곳 사이에는 광안리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