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설 접근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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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음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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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를 경구개 쪽으로 만다. |
* 혀를 경구개 쪽으로 만다.(이때 혀가 닿으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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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로 성대를 울리면서 혀를 아래로 내린다. |
* 그대로 성대를 울리면서 혀를 아래로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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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 (화) 19:16 판
권설 접근음 | |
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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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
IPA 번호 | 152 |
엔티티 | ɻ |
X-SAMPA | r\` |
키르셴바움 | r. |
소리 | |
권설 접근음(卷舌接近音)은 닿소리의 하나이다.
조음 방법
- 혀를 경구개 쪽으로 만다.(이때 혀가 닿으면 안 된다.)
- 그대로 성대를 울리면서 혀를 아래로 내린다.
특징
- 파열, 마찰등을 전혀 하지 않는 접근음이다.
- 혀를 말아서 조음하는 권설음이다. 일반적으로 구개음화하지 않은 후치경음이다.
- 조음할 때 성대가 울리는 유성음이다.
- 입을 통하여 공기가 빠져나가는 구강음이다.
- 기류가 혀 옆이 아니라 중앙으로 빠져나가는 중설음이다.
- 발성 방법은 인후나 입이 아니라 폐로부터 발성기관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는 폐장기류음이다.
흔히 말하는 ‘혀를 (뒤로) 말아서 내는 영어 r’이 이 소리이다. 미국영어에서 모음 뒤의 r은 권설음으로 발음되기도 한다. 그 외의 경우 영어의 r은 보통 ɹ 또는 [ɹʷ]로 소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