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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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SP
팬 아메리칸 항공의 보잉 747SP (퇴역)
종류항공기
첫 비행1975년 7월 4일
도입 시기1976년
주요 사용자
생산 시기1976년 ~ 1989년
생산 대수45[1]
개발 원형보잉 747-100
파생형

보잉 747SP(영어: Boeing 747SP)는 보잉 747의 기존 동체를 14m 축소한 기체이다. 이 항공기는 팬아메리칸 월드 항공사가 도쿄 ~ 뉴욕 직항편에 투입할 기체를 개발할 것을 요청함에 따라 1975년에 개발한 모델이다.

개요[편집]

기존 보잉 747-100형의 무게를 줄임으로써 항속거리의 연장과 순항 속도 향상, SP(Special Performance)에 따라 단동화 및 그에 따른 모멘트 암의 감소로 수직과 수평 꼬리 날개 끝이 각 1.5m 연장되었다. 중량 경감 대책에 따라 다른 보잉 747 파생형과 달리 아래 날개면의 플랩 트랙이 없다. 판매량이 예상보다 많아짐에 따라 보잉은 747SUD(Stretched Upper Deck : 2층 부분 연장형)를 개발하였으나 45대를 공급하고 1989년 맥도널 더글러스 DC-10 기종과 함께 단종했다. 기체의 노후화로 인해 대부분의 기체가 퇴역하였지만 이란 항공은 정기 노선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은 왕실 전용기로 운항하고 있으며, 오만의 경우 정부 전용기로 사용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이 2대를 운용했으나, 모두 매각했다.

주문 항공사 및 배달[2][편집]

유형 합계 1989 1988 1987 1986 1985 1984 1983 1982 1981 1980 1979 1978 1977 1976
747-SP 45 1 4 6 9 5 2 4 14

보유 항공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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