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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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29번째 시즌이다. 선동열 감독이 팀을 이끈 마지막 시즌이며, 강봉규가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나 1~5차전까지 모든 경기가 한 점 차 승부였던, 역대급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의 혈전 뿐 아니라 젊은 선수들의 큰 경기 경험 부족 탓인지[1] 한국시리즈에서는 SK 와이번스에게 4전 4패로 스윕을 당해 통합 준우승에 머물렀다.
코치[편집]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장원삼, 배영수, 나이트, 크루세타, 레딩, 윤성환
- 구원투수: 차우찬, 권혁, 안지만, 정현욱, 권오준, 백정현, 정인욱, 김효남, 박민규
- 마무리투수: 이우선, 임진우, 오승환, 구자운, 김현우
- 포수: 진갑용, 채상병, 이정식, 현재윤
- 1루수: 채태인, 조영훈
- 2루수: 신명철, 강명구
- 유격수: 박진만, 김상수, 손주인
- 3루수: 박석민, 조동찬, 임익준
- 좌익수: 최형우, 오정복, 강봉규, 허승민
- 중견수: 이영욱, 배영섭, 정형식
- 우익수: 박한이
- 지명타자: 양준혁
각주[편집]
- ↑ 박종규 (2010년 10월 20일). “‘준우승’ 삼성, 패배 속 얻은 소득은 ‘경험’”. 아시아경제(스포츠투데이). 2022년 4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