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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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합니다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방송 기간 1977년 11월 5일 ~ 1978년 4월 9일
방송 시간 아래 방송 시간 참조
방송 분량 45분
방송 횟수 45부작
연출 유흥렬
조연출 장수봉
각본 김수현
출연자 김혜자, 박근형, 김용림
여는 곡 김희갑 - 메인 타이틀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후회합니다》는 1977년 11월 5일부터 이듬 해 4월 9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주말연속극으로, 상류 집안의 맏며느리가 생활 속에서 겪는 외로움하고 갈등으로 빚어지는 애환이 담겨져 있다.[1]

방송 시간[편집]

방송 채널 방송 기간 방송 시간
MBC TV 1977년 11월 5일 ~ 1977년 11월 13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 8시 20분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 7시 55분
1977년 11월 19일 ~ 1978년 4월 9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 8시 20분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분 ~ 7시 50분

등장 인물[편집]

  • 김혜자(한지원) : 준우 처, 준우 모 며느리, 신우 올케, 혜수 언니, 성우 누나, 상류층 집안 맏며느리
  • 박근형(신준우) : 지원 남편, 신우 오라비, 지원 남매(상수, 상미) 아버지, 성우 매형, 혜수 형부, 공학박사(연구차 3년째 미국 생활을 하고 있다)
  • 방인숙(신신우) : 준우의 여동생, 지원 시누이, 지원 남매(상수, 상미) 고모, 상미의 생모
  • 김영애(한혜수) : 지원 동생, 준우 처제, 지원 남매(상수, 상미) 이모. 한지원의 결벽증이 있는 여동생
  • 신민경(신상미) : 지원&준우 부부 양녀, 신우의 딸
  • 손창민(신상수) : 지원&준우 부부 아들, 대학생
  • 정욱(신성우) : 준우 처남, 지원 남매(상수, 상미) 외삼촌, 지원 남동생, 변호사
  • 김용림(준우 모) : 준우&지원 부모 사돈, 지원 시어머니, 준우 남매 이모 언니, 준우 친어머니, 지원 남매 할머니
  • 엄유신(강우 처) : 상일 어머니, 신준우 부부 며느리
  • 남능미(준우 남매 이모) : 준우 모친 동생
  • 김보경(이모 딸)
  • 반효정(지원 고모) : 노량진 고시촌 거주
  • 김윤경(오세정) : 지원의 친구, 요녀
  • 나문희(인숙) : 지원&세정 친구
  • 이묵원(의사) : 준우 모 주치의
  • 서인석(김기태) : 한지원의 과거 친구. 외로운 유부녀만 따라다니는 비열한 청년.

편성 변경[편집]

  • 1978년 3월 25일 : 특선 주말의 명화혹성탈출》 편성으로 인해 앞당겨 저녁 7시부터 방영
  • 1978년 4월 2일 : 특집 MBC 권투 동양주니어페더급 타이틀전 〈릭 키하노 VS 정순현〉 중계방송으로 인해 저녁 6시 40분부터 방영

참고 사항[편집]

  • 당시 주 무대였던 가회동 고급 호화 빌라, 여성 출연자들의 수십만 원 대를 호가하는 고급 정장, 고급 장신구, 남성 출연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공학박사, 변호사), 명품 가구, 고가 수입산 양주, 명품 구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만날 때는 고급 승용차[2]를 타고 호텔 라운지에서 만나는 등 부유층 집안의 호화스러운 장면을 과도하게 연출하여 전국의 농어민들로부터는 사치성, 열등감을 조장, 이농 현상을 부채질하고, 서민층으로부터는 부유층에 대한 위화감에다 빈부격차에 대한 감정을 종용한다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3]
  • 준우 모 역의 김용림하고 세정 역의 김윤경은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항의를 받은 바 있다.[4]
  • 원래 한지원 역으로 고두심이 출연 예정이었지만, 연극 <투우사> 출연으로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김혜자가 대타로 출연하게 되었다.[5]

각주[편집]

  1. “코미디·드라머 質(질)향상 力點(역점) 改編(개편)된두 TV局(국)의 新設(신설)프로 내용”. 경향신문. 1977년 10월 31일. 
  2.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현대 그라나다 한 대 가격이 1978년 10월 그 당시 1150~60만 원(첫 출시 가격), 1979년 1월부터 특별소비세 인상으로 출시 두 달 만에 1270~80만 원으로 오르게 되고, 이후 수입원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1980년 1510~20만 원, 1982년에는 1900만 원 가까이 오르게 되는데, 이는 1979년 말 분양을 시작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 한 채의 분양 가격이 1840여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얼마나 비싼 가격이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당시 짜장면 한 그릇이 300~400원, 80kg 한 가마니가 25,000원 내외, 라면 한 봉지가 50~60원이었음).
  3. 김광협 (1978년 3월 6일). “TV연속극 違和感(위화감)조장「都(도)·農隔差(농격차) 離農(이농)부채질」의 逆機能(역기능)실태”. 동아일보. 
  4. “金允景(김윤경),抗議(항의)에 진땀”. 동아일보. 1978년 2월 21일. 
  5. “인터뷰 「鬪牛士(투우사)」의 老處女役(노처녀역)맡은 高斗心(고두심) "演劇(연극)은 역시 어려워요". 동아일보. 1977년 11월 17일. 
문화방송 주말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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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지
(1977년 7월 16일 ~ 10월 30일)
후회합니다
(1977년 11월 5일 ~ 1978년 4월 9일)
도련님
(1978년 4월 15일 ~ 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