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비스카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초원비스카차
초원비스카차
초원비스카차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쥐목
과: 친칠라과
아과: 초원비스카차아과
속: 초원비스카차속
종: 초원비스카차
(L. maximus)
학명
Lagostomus maximus
(Desmarest, 1817)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초원비스카차

초원비스카차 또는 아르헨티나초원비스카차(Lagostomus maximus)은 친칠라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2] 초원비스카차속의 현존하는 유일종이다. 아르헨티나볼리비아 그리고 파라과이에서 발견된다. 친칠라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수십년 동안 연속적인 집단을 수용하는 정교한 굴을 만든다.

특징[편집]

초원비스카차는 대형 설치류의 일종으로 몸무게가 최대 9kg이다. 머리부터 몸까지 평균 몸길이는 500mm 이상이고, 꼬리는 보통 200mm 이하이다. 등 쪽 털은 회색부터 갈색까지 띠지만 흙 색깔에 따라 다르며, 복부 쪽은 희끄무레한 색을 띤다. 머리는 크고, 얼굴은 흑백이다. 수컷이 독특한 콧수염과 뻣뻣한 구레나룻를 갖고 있다. 앞 발은 4개의 발통을 갖고 있고, 뒷발은 세 개의 발톱이 있다.[3][4] 남부비스카차는 긴꼬리래빗과 현저하게 유사하다. 가늘고 긴 귀 끝부터 길고 둥글게 말린 꼬리 끝까지 부드럽고 무성한 털이 몸 전체에 덮여 있다. 앞다리는 비교적 짧은 반면에 뒷다리는 상대적으로 길고 근육질이어서 달리거나 쉽데 뛰어 넘을 수 있다. 털 색은 계절과 나이에 따라 다양한 반면에 하체는 일반적으로 회색부터 갈색을 띠고 크림색과 검은색 색조가 섞여 있으며, 하체는 연한 노항 또는 황갈색을 띤다.[5]

아종[편집]

3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6][7]

  • L. m. inmollis
  • L. m. maximus
  • L. m. peltilidens

각주[편집]

  1. “Lagostomus maximus”.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08판》 (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2008. 2009년 1월 5일에 확인함. 
  2. “Lagostomus maximus”. 미국 통합 분류학 정보 시스템(Integrated Taxonomic Information System, ITIS). 
  3. Anderson, S. (1997) Mammals of Bolivia: taxonomy and distribution. Bulletin of the AMNH, no. 231
  4. Diaz, M.M et al. (1997) Key to Mammals of Salta Province, Argentina. Oklahoma Museum of Natural History. Occasional Paper No 2
  5. “보관된 사본”. 2016년 6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2월 22일에 확인함. 
  6. J.D. Giulietti et J.H. Veneciano, 2005. La vizcacha. Informativo Rural, E.E.A INTA San Luis, 2(7).
  7. “초원비스카차(Lagostomus maximus)의 아종”. 2016년 8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2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