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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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ng-zhuque.jpg

주작(한국 한자朱雀)은 사신 중의 하나인 상상의 동물이다. 모습은 두 날개를 활짝 펼친 붉은 봉황이다. 때문에 봉황과 동일시 되는 경우가 많다.

주작은 남쪽을 수호하며 오행 중에서는 의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주작은 계절에서는 여름을 관장한다. 재판관으로 죄를 심판한다. 한국에서는 다른 사신들과 더불어 고구려고려의 고분 벽화에 그려졌다. 또한 경복궁의 남쪽문인 광화문의 천장에도 그려져 있다.

고분벽화[편집]

집안과 평양의 무덤에서 주작의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주작의 방향이나 형태는 그림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때로는 암·수 주작이 그려지기도 한다.

  • 집안: 춤무덤(무용총), 산성하983호분, 삼실총, 장천1호분, 통구사신총, 오회분5호묘, 오회분4호묘
  • 평양: 약수리벽화분, 감신총, 대안리1호분, 쌍영총, 노산동1호분, 성총, 수렵총, 고산리1호분, 보산리벽화분, 덕화리1호분, 운룡리벽화분, 개마총, 호남리사신총, 진파리4호분, 진파리1호분, 강서대묘, 강서중묘

별자리[편집]

주작은 다음과 같은 남방의 7개 별자리군을 대표한다. 7개의 대표 별자리들은 전체가 주작의 모양을 이룬다.

인터넷 밈[편집]

승부조작범인 마재윤이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 채팅창에 조작이란 단어를 금지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시청자들은 규제를 피하려고 조작과 비슷한 주작으로 채팅팡을 도배한 게 인터넷 밈의 시초이다.

대중문화 속의 주작[편집]

참고 문헌[편집]

  • 이순지, 《천문류초》, 규장각, 조선초
  • 전호태,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 사계절, 2000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