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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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북위 33° 31′ 20.62″ 동경 126° 32′ 26.83″ / 북위 33.5223944° 동경 126.5407861°  / 33.5223944; 126.5407861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제주항(濟州港, Jeju Harbor)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항만법상 지정항이다. 제주항은 지정항 중 무역항에 속한다.

역사[편집]

1735년에 김정(金政) 제주목사가 전도민을 부역하게 해 산지항(현 제주항) 및 별도항(현 화북항)에 방파제 80간(間)과 내제를 쌓게 했는데 관에 의해 항만이 건설된 것은 이때가 최초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7년 5월 개항한 제주항은 1920년~1940년 서방파제(580m)와 안벽 100m, 물양장 361m를 축조했다. 상선항으로서의 축조공사가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1926년에 서북향에 의한 격랑을 막기 위해 연장 310m의 방파제를 축조한 것이 처음이다. 이 공사는 예산 30만엔을 계상, 1926년 12월 16일 착공해 1929년 3월 31일에 준공됐는데 실제 공사비는 총 26만 3958엔으로 최초로 국고에 의한 항만공사가 이뤄진 것이다.[1] 이 공사 때 제주성에서 헐려진 돌들을 사용하여, 바다 매립을 위한 골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2][3]

제주의 관문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본격적인 항만개발은 1978년 제주항 종합개발계획이 확정발표되면서이다. 제주항 종합개발계획은 제5공화국 출범 직후 다소 수정돼 1986년까지 완료하기로 한 당초 계획이 1996년으로 10년간이나 늦춰지기는 했지만 이 계획을 근간으로 꾸준한 항만건설이 이뤄졌다.[1]

개요[편집]

제주도의 최북단인 건입동에 위치하고 있어 육지부와의 교통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제주도내 전체 항만의 처리 물동량을 비교해 볼 때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관문항으로서 육지부와의 연안여객선이 집중되어 있으며, 최근 국제크루즈선 입항증가로 국제 관광항만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4]

제주항 서부두 지역

규모[편집]

  • 항내수면적 : 3,540km2
  • 해안선 : 3,000m
  • 수심 : 2m ~ 11m
  • 간만의 차  : 2.1m

여객터미널[편집]

2017년-06월-07일을 기준으로 출항하는 여객선 편은 다음과 같다.[5]

  • 연안여객터미널
    • 제주 ↔ 상추자도 ↔ 해남(우수영) (퀸스타2호) : 약 3시간 소요(정확하지 않음)
    • 제주 ↔ 완도 (한일블루나래) : 약 2시간 소요
    • 제주 ↔ 녹동 (남해고속카훼리7) : 약 4시간 소요
    • 제주 ↔ 목포 (시스타크루즈) : 4시간 30분~5시간 소요 (야간운행)
    • 제주 ↔ 여수 (한일골드스텔라) :5시간 정도 소요
  • 국제여객터미널
    • 제주 ↔ 인천 운행중단
    • 제주 ↔ 평양 운행중단
    • 제주 ↔ 완도 (한일카훼리1호) : 약 3시간 소요
    • 제주 ↔ 목포 (산타루치노) : 약 4시간 30분 소요
    • 제주 ↔ 하추자도완도 (한일레드펄) : 약 4시간 소요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제주의 관문 제주항, 제주일보, 2010년 10월 31일
  2. 제주 성, 과거로의 시간여행, 제민일보, 2010년 10월 8일
  3. 일제, 제주성 해체해 '식민지 경관' 만들다, 《박경훈의 제주담론 - 경술국치와 제주성》, 제주의소리, 2010년 8월 15일
  4. 제주시 해양수산정보, 항만정보, 2011년 7월 7일 확인
  5. 한국해운조합. “9월중 제주항 여객선 운항시간표(2014.09.05기준)”. 2014년 9월 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