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랑방 (정책)/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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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사랑방
정책 사랑방
 2018년 3월 
새로 고침 / 보존 문서

삭제토론 관련 정책을 추가하고자 합니다.[편집]

(편의를 위해 문단을 나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17:12 (KST))[답변]

문단 구분 (1)[편집]

백:삭제 토론

이전부터 생각해 오던 사안들이었는데, 최근 벌어지는 삭제 토론에 의한 부작용을 더는 묵과하기 힘들어 제시합니다. 내용과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의 삭제 토론에 둘 이상의 문서 동시 회부 금지 : 하나에 둘 이상의 문서가 올라오는 것을 막지 않아 신청자들의 무분별한 문서 끼워넣기, 등재 기준 자체 검토 소홀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위키백과:삭제 토론/인터넷 카페 문서들에서는 디젤매니아아이러브사커처럼 유서 깊은 커뮤니티마저 삭제 토론에 회부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위키백과:삭제 토론/독일 관련 하위 문서들 (2)라인 카니발, 독일의 기후, 발도로프 교육 등 전혀 상관 없는 분야의 문서들이 단지 '독일과 관련 있는 문서가 지속적으로 생성된다'는 이유로 하나의 삭제토론에 회부되었습니다. 당연히 토론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결국 문서 하나하나 각자 판단하는 것으로 흐지부지 결론이 났습니다.
2. 한 명이 두 개 이상의 삭제 토론 동시 회부 금지.  : 위와 동일한 취지입니다.
3.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것 명시: 여러 삭제 토론에서 보이는 말이 '문서 질이 높아지면 유지하자'입니다. 이는 구'저명성'과 '문서의 품질' 정책을 혼동하는 것으로,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적확하지 않습니다. 삭제토론은 '등재 기준을 만족하는가'를 따지는 곳이지 '문서의 질은 어떠한가'를 따지는 곳이 아니라는 점을 명시해야 합니다.
4.관리자들의 토론 즉시 기각 권한 부여  : 무분별한 토론 회부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제까지 이 사안이 지켜지지 않아 겪은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리자의 행정력 낭비: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위의 1/2번 같은 경우 전혀 다른 문서가 하나의 삭제 토론에 몰리다 보니 관리자들의 행정력이 전부 그쪽으로 집중되어 업무 부담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의 예로는 한번에 740개의 문서를 동시 회부한 위키백과:삭제 토론/IP 사용자가 대량 생성한 토막글 문서들을 들 수 있습니다.
  • 토론의 효율성 저하  :위키백과:삭제 토론/독일 관련 하위 문서들 (2) 문서에서 보았듯이, 전혀 다른 분야의 문서를 하나에 집어넣고, 양조차 많으니 토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용자의 기여 의욕 저하 : '질이 떨어지니 삭제'라는, 등재 기준 정책과 완전히 반하는 주장으로 초보자들의 의욕을 꺾고 있습니다. 위키백과:삭제 토론/고파스가 그 예시입니다. 이 경우는 아예 커뮤니티 단위로 위키백과에 대한 나쁜 인상을 갖게 되었죠.
  • 무분별한 삭제 토론 회부 방치: 정책을 제대로 살펴 보지 못했거나, 독단적인 의견으로 삭제 토론을 신청해 위의 문제점들을 가중시키는 요소입니다. 위키백과:삭제 토론/김진우 (연출)은 해당 대상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라고 말했음에도 독단적으로 회부한 사례가 있습니다.
  • 문서의 질적 저하 :편집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토론에 낭비되어 정작 문서의 질적 향상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상의 이유로, 위의 정책을 주창하는 바입니다.--Reiro (토론) 2018년 3월 18일 (일) 20:03 (KST)[답변]

2를 기계적으로 막는 건 과도한 제한 같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 검토자 인력풀 상 한 사람이 삭토를 한번에 하나만 할 수 있다면 사실상 삭제토론을 아예 열지 말라는 소리겠죠.) 1을 우회하는 방식으로의 2는 규제되어야 하겠죠. x기간 중 y개 이상의 삭제 토론 대량 생성은 금지, 정도는 어떨까요? 4는 (거의 집행되지 않지만) 백:불보듯으로 끝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상황이 명확하다는 조건 하에서요) — regards, Revi 2018년 3월 18일 (일) 23:02 (KST)[답변]

편의를 위한 제한으로 보입니다. 유사한 안건은 묶어서 처리하는게 편리하며, 한 사람이 여러 삭제 토론을 올리지 못하는 건 심한 제한입니다. -- ChongDae (토론) 2018년 3월 19일 (월) 09:10 (KST)[답변]

@-revi:@ChongDae:의견 감사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1항'은 절대 양보하기 힘든 주제입니다. 어떤 분들은 '편의성을 위해 한번에 처리한다'고 하지만, 이는 도리어 문제 발생시 '정책 수립' 및 '사용자 교육' 대신 '일괄 삭제 토론 회부'라는 대증요법에만 의존하게 하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위키백과:삭제 토론/분류:제주방송의 뉴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속한 문서들/위키백과:삭제 토론/각 지역방송국의 뉴스프로/ 위키백과:삭제 토론/양산형 방송문서/위키백과:삭제 토론/양산형 방송문서 (2)처럼 비슷비슷한 일괄 삭제토론이 몇 년 걸쳐 반복되는 이유는 관련 정책 개정과, 관리자 대상의 정책 교육은 소홀히 하고 그때그때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한 결과입니다. 피드백이 없으니 똑같은 문제로 또 고생할 수밖에요. 제대로 되었다면 관리자 차원에서 '삭제'하는 것으로 끝났겠죠.
무엇보다 '일괄 삭제 토론'의 문제는 그 기준이 자의적이라는 겁니다. "예: 위키백과:삭제 토론/독일 관련 하위 문서들 (2)" 대체 '독일과 관련있으니 한번 토론해 봐요'하고 교육, 기후, 카니발 문서 던져 주면 논의가 제대로 될까요? 실제로도 파행이었고 말이죠.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1항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합니다. 또한 '질이 나쁘니 지우죠'라는 일부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3항 역시 필요하겠습니다.
4항은 위에서 보았듯이, 명시가 되어있지 않으니 관리자들이 행사하는 것을 본 적이 드뭅니다. 이 참에 딱 박아두면 좋겠네요.
추신: 그나저나 이거 시각편집기 옵션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자꾸 원본 편집만 되어서...--Reiro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03:58 (KST)[답변]
일괄 삭제 제안은 통과되기 어렵습니다. 토론이 지지부진하면 "총의 없음"으로 토론을 종결시키면 되지 않나요? 아예 금지할 경우의 손해가 더 큽니다. -- ChongDae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09:09 (KST)[답변]
@ChongDae: "일괄 삭제 제안은 통과되기 어렵습니다."는 말뜻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혹시 "일괄 삭제 토론 회부는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라는 뜻인가요?
문제는 쓸데없는 토론 때문에 정작 문서 편집과 관리에 들어갈 에너지가 토론으로 전부 소모된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위백에 더더욱 발을 끊고 말이죠. (활발한 [[나무위키]에서조차 토론만 하는 사람을 프로토로너라며 배척하는 판에 한위백은 이런 '토론꾼'에게 지나치게 관대합니다.) 지금 예를 든 일괄 삭토 문서 중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애초에 이런 식으로 삭토 운영하는 곳은 한국어 위키백과 뿐이고요. 삭제 토론 남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도입해야 합니다.--Reiro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4:14 (KST)[답변]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여러 문서에 대해 한꺼번에 토론이 열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걸요. 예컨데 en: Wikipedia:Categories for deletion/Objects in the extrasolar system and subcategories 처럼요. -- ChongDae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4:29 (KST)[답변]

@ChongDae: 그건 백:생존/백:저명성/백:저작권 등 여러 가지 따져 봐야 하는 문서보다 훨씬 간단한 '분류 삭제토론'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넘겨주기'나 '분류'라면 모를까, '문서'를 두고 저렇게 실시하는 것은 파행만 부를 뿐입니다. 애초에, 영어판은 일주일만 지나도 '오래된 삭제토론'이라 분류될 정도로 처리가 빠른 편입니다. 아무 말 없이 두달 세달 끄는 한국어판과는 상황이 달라요.--Reiro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4:58 (KST)[답변]

740건 삭제 토론의 경우, 기존 740건 삭제 신청됨 - 너무 많은 삭제 신청으로 관리자의 다른 문서 삭제 업무 마비 - 관리자가 삭제 신청을 반려함 - 관리자가 처리한 삭제 반려의 되돌림 - 이후로 토론의 지지부진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리자의 삭제 업무 마비 - 최종적으로 삭제 토론에 회부된 경우입니다. 다수 문서의 삭제 토론이 정당하다는 얘기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배경 정도는 이해할 필요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ted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5:17 (KST)[답변]

@Ykhwong: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아이피 추적에 대해 아무 권한도 없는 저희가 패턴 하나하나 다 분석하기는 분명 힘들고, 740개라는 갯수는 규모가 작은 한위백 특성상 소화하기 힘든 양입니다. 어찌되었든, 복수의 문서가 하나의 삭제 토론에 회부되어 현재 파행으로 흘러갔다는 점은 명확합니다.--Reiro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5:32 (KST)[답변]
말씀에 동의합니다. --ted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5:35 (KST)[답변]
제가 삭제 토론에 그렇게 많은 문서를 회부한 것 자체가 문제의 원인이라면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단, 본 삭제 토론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말해 삭제 신청 반려에 대한 처리는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신청자가 관리자의 삭제 신청 반려를 되돌리는 것으로 인한 업무 마비는 큰 문제였었습니다. --ted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6:25 (KST)[답변]

@-revi:@ChongDae:@Ykhwong:의견을 수렴하여 약간 수정하겠습니다.

1. (문서에 한해) 한 삭제 토론에 복수의 대상 회부 금지.: 넘겨주기 및 분류 삭제토론은 지금 다른 공간을 줘 봐야 사람이 없을 테니 보류합니다.
2. (관리자 재량으로) 한 명이 n 개 이상의 삭제 토론 동시 회부 금지
3.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것 명시
4.관리자들의 토론 즉시 기각 권한 부여 및 명시

이상입니다.-Reiro (토론) 2018년 3월 20일 (화) 15:46 (KST)[답변]

의견 1항과 2항은 그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찬성합니다. 다만 3항은 너무 빡빡한 규정이라고 봅니다. 삭제 토론란에서 거론되는 삭제 사안의 근거가 백:등재 기준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삭제 토론은 어느 한 규정에 입각하여 그것으로만 판단하도록 되어 있는 공간이 아니며 그렇게 명시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문서의 질이 삭제 유무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논지는 개별적 삭제토론이든, 아니면 백:삭제 정책 등에서의 정책적 면에서 따로 판단해보아야 할 사항이지, 삭제 토론의 룰로서 규정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러한 견해를 갖는 이유는 문서의 질도 삭제의 근거가 된다는 사견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걸 넘어서, 기본적으로 토론에서의 판단 범위는 어느 하나에 매몰되지 않고 중립적으로 그리고 폭넓게 두어야 다양한 사례들에 대응해나갈 수 있다고 보기 떄문입니다. 또 삭제 토론이 삭제 유무만을 가리는 곳이 아니라 병합, 이동, 개정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장이라는 점도 뒷받침하구요. 굳이 그렇게 명시해서 한정해둘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밥풀떼기" 2018년 3월 24일 (토) 17:26 (KST)[답변]
@밥풀떼기: 3항에 대한 의견을 덧붙이자면, 현재 위키백과에서 토막글은 '개정'의 대상이라기보다 '삭제' 대상이 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개정'틀 대신 '(양이 보강되면) 유지'라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종종 보였고요. 이렇다보니 아예 '양이 부족하니 삭제 토론 회부한다'고 내걸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삭제 시 여러 정책을 고려하여야 하지만, 정작 저런 근거를 내세우는 분들은 '양'만 보는 일이 잦더군요. 유감스럽게도, 그런 사례가 한 두건도 아니었고요. 이것이 제 의도입니다.--Reiro (토론) 2018년 3월 24일 (토) 17:51 (KST)[답변]
그러한 사례를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그 사용자들의 태도와 견해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토론 내에서 직접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하고 따져보아야 할 부분이지, 이것을 하나의 룰로서 못박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이 부족하니 삭제 토론 회부한다, 이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겠으나 기본적으로 삭제 토론의 판단 규범이란 딱히 명시한 것이 없고 자유롭게 토론해가며 비문적 기준을 만드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것의 가치판단은 그 때의 사용자간의 의견과 결론으로서 처리해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아직 현재진행형으로 알고 있는데, 그 토론의 결과가 문서의 질 역시 삭제할만한 건수가 된다라는 것으로 나온다면 주장하신 '문서의 질 별개 명시'는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게 아닐런지 하는 생각입니다. --"밥풀떼기" 2018년 3월 24일 (토) 18:24 (KST)[답변]
@밥풀떼기: 그것을 단지 자유로운 의견 표현이라 보기에는 똑같은 사례가 벌써 10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게 쌓이다 쌓이다 이제는 관리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회부해놓고 '다 따져보자!'는, 현실성없고 무책임한 토론 회부에까지 이르렀고요. 가뜩이나 위키백과 느리다 어쩐다 하는데 매번 '자원봉사' 타령을 할 게 아니라, 비효율적인 면은 고쳐야지요. --Reiro (토론) 2018년 3월 26일 (월) 22:16 (KST)[답변]
관리 자체가 불가능하다고요? 정말로 그것 하나로 실질적인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오히려 사용자들의 의견 자체가 저조해진 것이 처리 지연의 더 큰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서의 질을 갖다가 삭제 사유로 논하는 것 자체가 토론이 진행되는 과정 중 하나인 것을 가지고 그리 대단한 걸림돌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시스템이 망가질 정도로 심각했던 사례가 있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밥풀떼기" 2018년 3월 26일 (월) 23:20 (KST)[답변]
@밥풀떼기:1. 이미 예시 들었지만 다시 보여드립니다.
지금 문제점이, 님이 말하는 사용자의 참여가 '기여'가 아닌 매번 반복되는, 그러면서도 피드백은 물론 이렇다 할 결과조차 도출되지 않는 무의미한 토론으로 전부 소모되고 있다는 것입니다.(주로 몇 개월씩 토론해놓고 '따로따로 회부합시다'는 문장으로 귀결되는 부류) 관리자와 마찬가지로, 저희도 한가하지 않습니다. 문서 하나 만들었더니 다른 문서 수십개와 싸잡아서 몇개월씩 삭제토론합시다, 하는 곳을 과연 누가 올까요? 오히려 이런 무의미한 토론 남발이 기여 의지를 꺾고 있음은 지난 10년간 쭉 증명되어 왔습니다.
2. 님 말대로 '병합'이라면 모를까, '질 향상 목적으로 유지'이런 토론은 질적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문서 기여자의 기분만 불쾌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위키백과:삭제 토론/고파스) 더군다나 '질이 모자라니 삭제하자'는 분들의 경우 '양'만 보고서 회부하는 편 아닌가요? 삭토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시각과는 거리가 멀죠.
추신: 위키백과:삭제 토론/IP 사용자가 대량 생성한 토막글 문서들에서 한 100개 문서를 인터위키 확인만 하고 페이지 닫기만 했는데도 도합 20~30분 걸리더군요. 저기서 과연 원하는 만큼의 참여자가 올지도, 그 전에 토론이 제대로 이루어질지도 의문입니다.--Reiro (토론) 2018년 3월 27일 (화) 19:24 (KST)[답변]
아니 전체 예시 말구요, 저도 돗떼기시장처럼 저렇게 판 벌려놓고 하는건 분명 반대하는 입장이며 취지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건 3번 조항과 관련된 부분이에요. 저는 저 여러개 동시에 회부하는 문제만 제재한다면 일단은 큰 장애는 없을 것이라 보거든요. 질 관련 이야기 때문에 방해를 겪고 있다는 것은 토론 각각의 방향에서 문제될 부분이지 전체 시스템의 문제로 비화된다기엔 너무 사소해 보이는데요.
그 2번 이야기를 좀 더 해봅시다. "질 향상 목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질이 모자라니까 삭제해야 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삭제 논거에 대한 '주장' 중 하나일 뿐이지 시스템적 결함인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같은 문제로 지적해주신 '돗떼기시장'과는 분명 다른 부분입니다. 오히려 이것이 언급하신 '다양한 시각' 중 하나인 것이며, 상당히 과해져 토론의 본질이 훼손될 정도가 아닌 이상 존중해주는 편이 낫습니다. 이를 지적할 것이라면 그 토론 내에서 맞선 주장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지 처음 룰에서부터 '이 논리는 안됨' 하고 못박아버리는 건 무리라는 겁니다. --"밥풀떼기" 2018년 3월 28일 (수) 02:43 (KST)[답변]
@밥풀떼기: 답변이 늦었습니다. 그렇다면 "삭제 토론에'문서의 질'이 언급되는 경우"의 폐해를 다음과 같이 들겠습니다.
* 정책 위반: 백:등재 기준에서는 "(전략)역으로 만약 출처가 존재한다면, 위키백과에 쓴 글이나 주석이 빈약하더라도 그 주제를 등재할 수 있습니다" 처럼 문서의 내용과 상관없이 적합한 출처만 존재한다면 등재 기준 충족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출처를 찾기 어려울 경우 직접 찾거나 틀을 달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라는 내용에 이어, 병합을 고려하라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삭제와 삭제 토론은 최후의 수단으로 거론되고, 그나마도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자신이 모른다 싶으면 거의 삭제토론으로 직행하며, 피드백도 너무 늦습니다. (예:둥지냉면, 스포탈코리아)
* 참여도 저하 유발 : 위의 문제에 이어, 삭제 토론이 '질 향상'을 빌미로 시간이 지연되어 참여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아무 이유없이 토론이 방치되기 십상입니다. 현재 둥지냉면, 예전 고파스가 그 예시겠습니다.
* 관리자의 판단 유보 유발 : 마찬가지로, 이미 등재 기준을 입증한 것을 '질 향상'이라는 명목으로 계속 붙잡아 두니 판단해야 할 관리자들이 토론을 유보해버립니다. 이는 행정의 구멍으로 작용합니다. 더군다나, 관리자들이 등재 기준 정책을 올바르게 숙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위키백과:삭제 토론/스포탈코리아) 이는 일부 관리자들의 근무 태만 및 만성적인 인력 부족도 문제지만, 저 주장 때문에 올바른 정책 학습이 되지 못한 탓이기도 합니다.
* 토론만능주의 및 문서의 질적 저하 초래 : 기여자들이 기여는 않고 토론에만 몰두하는 현상을 낳습니다. 당장 과거 삭제 토론에 '보강'을 검색하면 '문서 발전 가능성은 있으나 보강해야 한다'거나 (위키백과:삭제 토론/한국삼육중학교) '보강되지 않으면 삭제' (위키백과:삭제 토론/생도복)라는 문장이 너무도 당연하게 등장합니다. 그러나 이런 삭제 토론을 거친 문서 중 실제로 보강된 경우는 거의 없거나, 차라리 토론할 시간에 출처 하나 더 달아 주는 것만 못한 결과를 낳은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일부 사용자는 (직접 말하긴 뭣하지만) 저명성 근거를 들었음에도 오로지 삭제 토론을 거쳐야만 인정하겠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 토론 내에서 맞선 주장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는데, 저런 분들은 토론 하나 던져놓고 참여율은 저조해서 보강해도 토론이 일주일 이상은 걸립니다. 무엇보다 이런 게 벌써 10년째고요.
이상입니다. 정책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행정적으로도 아무 도움 안 되는 '질 모자라니 삭제' 근거는 사라졌으면 싶군요. 조금 뜻을 명확히 하자면, 3번 조항은 이렇습니다.
3. 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것 명시: 삭제 및 유지 근거에 '낮은 문서의 질'이란 표현 금지. 삭제 및 삭제 토론은 최후의 수단이며, 그 이전에 출처를 찾아보도록 노력할 것. 정 양이 부족하다면 병합을 고려할 것.(물론, 병합 토론을 삭토로 끌고 오는 것도 가급적 삼가야겠죠.)--Reiro (토론) 2018년 4월 1일 (일) 17:16 (KST)[답변]
뒤늦게라도 토론에 참여하자면, 위 의견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보강을 원한다면 삭제 토론 말고도 여러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삭제가 성사될 시 역사까지 모조리 사라지고 복구하기도 힘들어지니, 이전의 내용의 도움을 받아 문서를 보강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삭제 토론의 개최는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나열한 의견들은 대부분 제 생각과 다릅니다. 우선 문서 등재 기준은 삭제를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아닙니다. 삭제 정책에서 제시한 삭제 사유에는 그 밖에도 독자 연구 등이 있습니다. 인용하신 정책 문구는 현재의 출처 유무가 문서 등재 기준과 무관하다는 말이지,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는 문서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재 기준을 충족하는 주제이더라도 순수 독자 연구로 이루어져 있다면, 삭제되어야 한다고 판단될 여지가 있겠죠. 이러한 경우에는 기존의 내용(독자 연구)을 바탕으로 문서를 보강한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니, 삭제가 성사될 때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때 문서의 '질'(독자 연구)를 언급하거나, '보강되지 않으면 삭제'(독자 연구가 제거되고, 출처에 기반한 내용이 채워지지 않는 이상 삭제)라는 의견을 내는 것은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러한 경우에 속하지 않을 때에, 예를 들어 출처가 하나도 달리지 않았지만, 출처를 찾을 수 있는 내용이 꽤나 존재할 때, 누군가가 '보강되지 않으면 삭제'를 주장한다면, 그 밑에 "보강되면 더 좋겠지만, 현재 내용만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분히 유지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 삭제 대상이 아니라는 문구가 이미 삭제 정책에 존재합니다. 뒷부분 의견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삭제 토론 전에 문서 등재 기준 미달 또는 독자 연구에 속하는지를 검토하는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와, 삭제 토론에서 '질'이나 '보강'을 언급하는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토론 참여도 저하가 몇몇 사용자들의 발언들로 유발되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 인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토론에서 우려스러운 점은 삭제되지 않아야 할 문서가 삭제되는 것인데, 장기간 방치된 토론은 보통 '총의 없음'('유지')으로 결론나니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입니다.
셋째, '관리자 판단 유보 유발'이 관리자가 '삭제' 또는 '유지' 또는 '총의 없음에 의한 유지'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킨다면, 개인적으로는 특정 유형의 발언보다는 관리자가 삭제 토론을 관리할 여력이 없는 것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관리자의 판단이 유보된 토론은 사실상 삭제가 아닌 유지와 같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글쎄요, 제시하신 링크들의 삭제 토론 개시 직전과 종결 직후의 판을 비교해본 결과, 토론 전에 비해 보강된 문서들이 꽤 됩니다(둥지냉면, 고파스, 생도복). 삭제 토론을 열지 않고 그냥 놔둔 문서보다는 보강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에 대해서는 삭제 토론을 열기보다는 함께 검토하기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죠.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발전 가능성 없는 문서도 엄연히 존재하므로 '질'이나 '보강'에 대한 언급이 때로는 필요하고, 또 발전 가능성의 유무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어 기계적으로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유형의 발언을 막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3일 (화) 00:51 (KST)[답변]
@Doyoon1995: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취지에 공감해 주시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에 대해 부연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1. 먼저 드신 '독자 연구에 의한 삭제'는 제 3번 조건과는 논점이 아예 다릅니다. 3번은 단지 '양 또는 질 만을' 고려하여 유지 조건을 내는 것을 부당하다 보는 것입니다. 또한, 독자연구로만 채워져 있다 하더라도 그 내용을 모두 지우고 적어도 한 줄이라도 채워 넣으면 그만입니다. 백:등재 기준#문서 등재 기준에 미달하는 문서들에서도 '출처를 스스로 찾거나,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문서의 질'과 '독자연구'에 의한 삭제 각각의 사례를 혼용하셔서 서술하고 있는데, 후자는 정책적으로도 기준이 명확한 데 반해 전자는 사람마다 기준도 중구난방이고, 백:등재 기준에도 어긋납니다. 요컨대, 여기서 제가 말한 '문서의 질에 의한 유지/삭제 의견'은 '독자연구/저작권 침해와는 별개로, 단지 양을 문제삼는 경우'로 정의하겠습니다. 또한, 명백한 저작권침해 문서라도 내용을 지우고, 한 줄이라도 추가하면 됩니다.
2. 님의 네 번째 의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반론이 있습니다. "토론할 시간에 그냥 편집하면 편하지 않은가?" 실제로 예시의 고파스는 등재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무리하게 삭제 토론에 회부된 감도 있고, 더군다나 '기준 충족하니 보강해줘라, 그럼 유지 의견 내겠다'는 말에 지친 해당 기여자가 "앞으로는 절대 위키백과에 기여하지 않겠다"며 떠나버렸습니다. 고파스에서 한위백 이미지가 나빠졌음은 말할 것도 없고요. 또한 위키백과:삭제 토론/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토론을 가열차게 하던 사람들 중 정작 실질적인 기여를 한 사람은 한 두명 정도 (그나마도 원래 기여하던) 뿐입니다. 그렇다고 저 사건이 삭토 회부될 수준이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었고요. 그런 주제에 쓸데없이 3주나 끌어 편집에 쓰일 에너지가 전부 저 토론으로 소모되었습니다. 같은 시기 나무위키의 (당시 엔하위키) 동일 문서에선 위키백과보다도 출처가 더 많이 게시, 내용도 보강되었다는 것은 불필요한 토론이 문서의 발전을 막는다는 방증입니다. 이러니 등재 기준 문서에서 먼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라 하는 거고, 토막글 프로젝트가 생기는 겁니다. 토론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으니 말이죠.
3. 둘째, 셋째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토론 자체가 행정력을 저하한다'는 사례로 쓰일 수 있겠습니다. 애초에 유지 결론이 날 것이면 왜 방치하는 것이며, Doyoon1995님 말씀대로, 가뜩이나 관리자들 여력도 부족한데 왜 부주의하게 토론을 열어 행정력을 낭비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토론이 어떻게 결론이 나든 과정이 늘어지면 그것은 이미 토론의 효용성을 잃은 사례겠지요. 말 그대로 토론을 위한 토론 그 수준입니다. --Reiro (토론) 2018년 4월 4일 (수) 10:17 (KST)[답변]
@Reiro: 1. '질'에 대한 언급 자체가 정책 위반이라는 의견으로 오해해서 해당 의견을 드렸습니다. '질'을 핑계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들을 삭제하려는 시도가 문제이니만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삭제 정책에는 이미 '발전가능성'을 언급하지만, '낱말'이라는 사유에만 국한되어 있고, 구체적인 정의도 찾을 수 없습니다. 더 자세하게 서술(아래 인용문 참고)하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추가하더라도 부적절한 신청 또는 의견이 존재하겠으나, 이를 거절할 명백한 근거가 생기게 되겠죠. 추가된 내용에 근거한 설득이 계속되었는데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를 조건부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할 경우, 차단 정책의 "위키백과 정책과 지침을 지속해서 위반하는 경우" 사유에 속해 차단 신청까지 가능해집니다.
2. "토론할 시간에 편집하면 되지 않는가" 또는 "한 줄이라도 채우면 되지 않나"라는 의견은 여기에 묶어 얘기해보겠습니다.
우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는 삭제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와 Reiro님의 의견이 일치합니다. 만약 발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정책에 추가되었다면, "직접 편집하면 되지 않나"라는 의견을 꺼낼 필요도 없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는 삭제 대상이 아니다"라는 논점만으로 삭제 의견을 무효화시킬 수 있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없는 문서, 즉, 문서 등재 기준은 충족되지만, 출처를 찾아 달 수 있는 내용이 전혀 추가되지 않아 기존 내용이 문서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낱개의 삭제 토론만 보면 그 말이 맞을 수 있지만, 시시각각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발전 가능성 있는 문서로 만들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직접 출처를 찾아 달거나 내용을 보강할 능력이 없는 사용자의 경우도 생각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용자들이 발전 가능성이 없는 문서들을 보았을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함께 검토하거나, 삭제 토론을 열거나,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도 만약 부적절한 삭제 토론을 연다면 삭제 정책의 내용을 알리고, 삭제 토론보다는 함께 검토하기 등을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불필요한 토론 자체가 행정력을 저하한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용자가 부적절한 삭제 토론을 개최하거나, 부적절한 삭제 의견을 내고 있다는 점도 현실입니다. 정책을 개정함으로써 부적절한 삭제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의 목소리를 키우거나, 관리자에게 기각 권한을 부여해 기여자를 쫓아내거나 소모적인 토론을 하는 것을 막는 방법은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의 해법에 대한 저의 제안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Reiro님의 의견을 참고하였으나,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번호 제안 설명
1 삭제 정책삭제 토론이 필요한 경우 문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여러 문서들을 삭제 토론에 회부할 때에는 따로따로 회부해야 합니다. 넘겨주기 문서, 분류 문서, 내용이 일치하는 문서는 예외입니다. 일반 문서 둘 이상을 묶어 삭제 토론을 열 경우 관리자의 재량에 따라 기각될 수 있습니다.

  1. 저는 한 사람이 동시에 두 문서 이상을 각각 삭제 토론에 회부하는 것(Reiro님의 2번 제안)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번은 무분별하지 않은 경우까지 막아버릴 위험이 있고, 무분별한 삭제 토론 회부는 아래의 5번 제안에 따라 금지합니다.
  2. 여러 문서의 내용이 똑같은 경우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만약 그 내용이 삭제 사유를 충족한다면, 삭제 토론 하나에 이들 모두를 회부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3 삭제 정책삭제 사유 문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저작권 침해나 개인 정보 노출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는 삭제 대상이 아닙니다. 문서 내용의 일부가 상술 삭제 사유를 만족하더라도, 양이 적거나 질이 낮아 문서가 부실해 보이더라도, 만약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고, 독자 연구가 아닌 내용이 문서 안에 한 줄이라도 존재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1. 제가 굳이 '양'과 '질'을 넣은 이유는 이 둘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이 실제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입니다.
  2. 만약 '한 줄'이라는 범위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 경우 '두세 줄'로 수정할 수도 있겠습니다.
  3. Reiro님의 원 제안은 "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내용의 명시이지만, 문맥상 불필요할 것 같아 넣지 않았습니다.
5 삭제 정책삭제 토론이 필요한 경우 문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문서 등재 기준 불충족 또는 독자 연구를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여는 사용자는 주장하는 삭제 사유를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는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정비용 틀을 달고 충분히 기다리거나, 토론을 열어 의견을 구하거나, 직접 출처를 찾으려는 노력 등이 포함됩니다. 삭제 토론을 연 사용자의 검토가 부족했다고 판단될 경우 관리자는 삭제 또는 유지의 총의가 모였는지와 무관하게 삭제 토론을 기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존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문서는 예외입니다. 생존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문서의 삭제 토론은 관련 생존 인물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신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1. Reiro님의 원 제안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무분별한 삭제 토론 회부를 규제하기 위한 것이지만, 생존 인물 관련 문서는 예외로 두었습니다.
6 삭제 토론안내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 각 삭제 토론에 회부되는 문서는 복수일 수 없습니다. 그 예외는 넘겨주기 문서, 분류 문서, 내용이 완전히 같은 문서뿐입니다.
  • 삭제 토론을 발의하기 전에 먼저 다른 대안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독자 연구 또는 문서 등재 기준 불충족을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열기 전에는 삭제 정책에서 설명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관리자는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삭제 토론을 총의 없이 기각할 수 있습니다.
  1. 다른 내용들은 안내문에 직접 쓰기 뭐하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삭제 정책에 서술되어 있는데, 특정 부분만이 안내문에 쓰일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특별히 대표성을 가지는 내용도 아닌데 말이죠.
각 제안의 번호는 Reiro님의 제안의 번호와 일치하도록 매겼습니다. 2번은 제가 반대하는지라 굳이 제가 직접 만들지는 않았구요, 4번은 각각의 제안에 녹여냈습니다. 2번이 필요하다고 느끼시거나, 4번(관리자의 삭제 토론 기각)의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접 구체적인 제안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4일 (수) 15:03 (KST)[답변]
@Doyoon1995: 요약하자면, '삭제토론' 정책 뿐 아니라 아예 백:삭제 정책 자체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군요.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1. (문서에 한해) 한 삭제 토론에 복수의 대상 회부 금지.: 넘겨주기 및 분류 삭제토론은 지금 다른 공간을 줘 봐야 사람이 없을 테니 보류합니다.
2. (관리자 재량으로) 한 명이 n 개 이상의 삭제 토론 동시 회부 금지
3.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것 명시
4.관리자들의 토론 즉시 기각 권한 부여 및 명시

Doyoon1995님의 버전은 백:삭제 정책에 명시하고, 제 것은 간략화 버전으로 백:삭제 토론에 넣는 것입니다. 이러면 삭제 토론에 참여하려는 사람이 페이지를 돌아 가서 읽지 않고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번 항목에 대해서는 토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5일 (목) 18:28 (KST)[답변]

@Reiro: (한 가지만 정정하자면 백:삭제 토론정책이 아닙니다.) 맨 위의 안내문에 넣자는 말씀이시죠? 안내문 관련 제안을 추가하였으니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Reiro님과 차이를 둔 제안에 대해서는 표의 '설명' 열에서 이유를 제시했고, 아래에 더 자세히 서술했으니, 이 역시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1번: 넘겨주기, 분류, 내용이 완전히 같은 문서를 예외로 두었는데, 이의가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 생각엔 예를 들어 10개의 문서를 하나의 삭제 토론에 회부하면 나올 수 있는 의견의 수가 1024개이기 때문에 토론이 흐지부지될 수 있지만, 따로따로 회부하면 각 토론에서 나올 수 있는 의견의 수가 2개뿐이기 때문에, 그리고 각 토론에서 하나의 문서를 집중적으로 토론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따로 회부하는 것을 허용시켜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번: 2번은 무분별한 삭제 토론 개최를 막기 위한 것이겠죠? 저는 2번이 첫째, 모든 무분별한 삭제 토론을 막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무분별한 삭제 토론을 여러 차례에 걸쳐 하나씩 열면 제지가 불가능해집니다. 둘째, 무분별하지 않은 토론까지 막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삭제되어야 바람직한 문서가 한 사용자에 의해 여럿이 발견되었을 때, 그 사용자는 이들 모두를 삭제 토론에 회부할 수는 없게 됩니다.
3번과 5번: 저의 3번과 5번 제안은 무분별한 토론만을 콕 집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3번 제안이 통과된다면,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는 주제의 문서는 누군가가 '양'이 적거나 '질'이 낮다고 주장하더라도, 출처를 찾아 달 수 있는 (출처가 이미 달려 있을 필요는 없음) 내용이 이미 한 줄 이상 추가되었다면, 삭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저의 5번 제안은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독자 연구 또는 문서 등재 기준 불충족을 주장할 가능성을 없애줍니다. 저는 삭제 토론에 회부되는 문서가 이 두 조건을 만족시키는지의 여부가 그 삭제 토론이 무분별한지 여부와 상당히 일치한다고 생각하며, Reiro님에게 자신의 3번 제안 대신 이 두 제안을 사용하자고 설득하고 싶습니다.
4번: 기각 권한은 범위를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제안에서는 어떠한 경우에 기각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6번: 저는 삭제 정책을 개정한 뒤 삭제 토론 안내문에 위와 같이 1번, 4번, 5번 제안을 요약 설명하고 싶습니다. 2번은 위와 같은 이유로 반대하니 넣지 않았습니다. 3번은 삭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에 관한 내용인데, 다른 삭제 사유들을 넣지 않고 이것 하나만 넣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한 가지 기준이 다른 삭제 사유에 비해 대표성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5일 (목) 20:28 (KST)[답변]
제안 2번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보충하겠습니다. 2번에 관리자 재량이 붙은 이유는, 한 사용자가 동시에 여럿의 문서를 회부한다고 해도, 무분별한 삭제 토론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므로, 추가적인 '어떠한 기준'에 따라 기각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저는 이 '어떠한 기준'이 저의 3번, 5번 제안과 같이 구체적으로 기술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구체적으로 표현된 이상 2라는 기준이 필요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5일 (목) 20:34 (KST)[답변]
6번에 대해서도 설명을 추가하자면, 저는 제안된 내용들이 어느 정도 구속력을 갖춰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안내문에만 서술하기 보다는 (위반하면 최악의 경우 차단까지 될 수 있는) 정책에 내용을 추가하고 안내문에서 요약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내용들은 요약하기가 어렵기도 하고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5일 (목) 20:41 (KST)[답변]
@Doyoon1995:
1. 이의 없습니다. 내용이 똑같은 문서의 경우, 삭제 신청 선에서 정리되니 언젠가는 조항에서 빼겠지만, 일단은 필요하다 봅니다.
2. ' 삭제 토론을 여러 차례에 걸쳐 하나씩 여는' 사태를 막기 위해 그 때 가면 소급 적용해야겠지요. 백:방해 편집등으로 그런 건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삭제해야 할 문서가 많은 경우면 그건 보통 정책 자체의 문제라.. 여기서 다룰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보통 서너개까지가 집중의 마지노선이라 봅니다.
3. 동의합니다. 다만 간략하게 전달하기 위해 백:삭제 토론 맨 위 안내문에는 저 4줄로 하자는 말이었습니다.
4. 동의합니다.
5. 조금 이견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1번 문장을 다듬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 개를 회부하는 경우'를 배려하기보단 '한 삭제 토론에 여러 문서를 동시에 회부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의도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문서에 한해) 한 삭제 토론에 복수의 대상 회부 금지. 단, 넘겨주기 및 분류의 경우 한 삭제 토론에 다수의 항목 회부 가능"이라 명시하면 훨씬 직관적입니다. 내용이 같은 문서의 경우 굳이 삭제 토론을 거치지 않아도 해결 가능하니 설명은 필요 없다 생각하지만, 그런 것을 회부하는 사람은 정책을 잘 모르는 사람일 테니 일단은 놔두는 걸로 하죠.--Reiro (토론) 2018년 4월 7일 (토) 18:20 (KST)[답변]
@Reiro: 의견 차이가 많이 좁혀졌네요. 하지만 저는 아직 생각이 다른 부분이 남아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는 아직도 Reiro님의 2번 제안(이하 'R2')((관리자 재량으로) 한 명이 n 개 이상의 삭제 토론 동시 회부 금지)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제가 "여러 문서들을 삭제 토론에 회부할 때에는 따로따로 회부해야 합니다."라고 서술한 것도 이 R2에 찬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R2에 대한 Reiro님의 의견이 확고하신 것 같으므로 제가 반대하는 이유를 최대한 충실히 설명하겠습니다.
① 우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무분별한 삭제 토론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소급 적용"이라면 "소급 적용"대로 또 문제일 텐데요. 허점이 있는 규정을 추가하고 관리자 재량, "소급 적용", 방해 편집 등으로 보완하기보다는 '무분별한 삭제 토론 개최' 자체를 하나도 열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것이 더 깔끔하지 않을까요? 비유하여 설명하자면, 도둑질이 횡행하는 사회에서 도둑질을 못하게 하기 위해 야간 통행을 금지시키는 느낌이 듭니다. 야간 통행을 금지시키면 도둑질이 줄어들긴 하겠죠. 하지만 모든 도둑질이 야간에 이루어지지는 않고, 모든 야간 통행이 도둑질을 위해 이뤄지지도 않습니다. 야간 통행을 금지시키고 허점을 별도로 보완하기보다는 도둑질을 '집주인의 동의 없이 집에 침입하여 타인의 재산을 가져가는 행위'로 정확하게 정의한 뒤 이를 금지시키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의견입니다. 참고로 저는 '무분별한 삭제'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를 삭제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발전 가능성'이 '이 문서의 유지가 이 문서를 발전시키는 데 일말이라도 도움이 되는가'로 이해하고서는 이를 가늠하는 기준을 '출처를 찾아 달 수 있는 내용이 한 줄이라도 존재하는가'로 잡았습니다. 이때 저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를 삭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말씀하신 삭제 토론의 부작용에 대한 가장 깔끔한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② 한 사용자가 여러 문서를 따로따로 삭제 토론에 회부한다고 토론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앞서 Reiro님이 제시해주신 예시는 모두 여러 문서를 하나의 삭제 토론에 회부한 사례였습니다. 또 저는 상술했듯이 따로따로 삭제 토론을 연다면 경우의 수가 훨씬 줄어드므로 토론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더욱이 한 사용자가 여러 문서를 동시에 회부했을 때, 삭제 대상에 속하는지 토론해 볼 필요성이 있는 문서까지 기각시키는 것은 아무리 토론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있더라도, 흐지부지되기도 전에 기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흐지부지된 삭제 토론의 내용은 사후에 해당 문서의 삭제 여부 판단에 중요한 참고가 될 수 있겠습니다.
③ 인력 부족이라는 현실 때문에 허용이 사실상 불가피합니다.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문서를 회부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면 (거기에 "소급 적용"까지 더해져서 삭제 토론을 개최할 때 허용되는 최단 주기가 길어진다면), 발전 가능성이 없는 문서의 수의 증가를 삭제 토론에 의한 삭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앞서 REVI님이 저와 비슷한 의견("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 검토자 인력풀 상 한 사람이 삭토를 한번에 하나만 할 수 있다면 사실상 삭제토론을 아예 열지 말라는 소리겠죠.")을 내주셨습니다. 청소부가 쓰레기가 아닌 물건까지 죄다 쓰레기통에 버려 버린다면, 쓰레기만 청소하도록 교육해야지, 열일하는 청소부를 쉬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 "간략하게 전달하기 위해 백:삭제 토론 맨 위 안내문에는 저 4줄로 하자는 말이었습니다."라고 하셨는데요, 정책을 안내문에 요약하자는 데에는 찬성하지만, 과연 세 번째 안내문(이하 R3)("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것 명시")이 적절할까요? 제 우려 사항을 아래에 서술합니다.
① R3 안내문은 '질'을 핑계로 등재 기준 불충족을 주장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지만, 그뿐입니다. '양'을 핑계로 주장하면, 출처가 '아직' 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장하면, 또는 다른 생각치 못한 핑계로 주장한다면, 저 안내문은 효력을 잃게 되거나, 적어도 상대방을 말을 잇지 못하게 할 정도는 아니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해당 안내문을 넣자는 것에 그다지 찬성하지 않습니다.
② 다른 삭제 사유와의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R3은 '질'이라는 요소가 삭제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의 기준를 논합니다. 이러한 기준이 다른 삭제 사유에 비해 월등한 대표성을 가지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삭제 사유는 실리지 않는 반면 유독 R3만 실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또 안내문에 없다고 해도 삭제 정책의 내용을 인용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③ 처음 R3을 제시하신 것은 '문서 질이 높아지면 유지하자'라는 의견이 힘을 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셨죠. 하지만 저는 이 의견이 잘못된 이유를 잘못 짚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서 질이 높아지면 유지하자'라는 말은 말 그대로 질이 낮은 문서는 삭제 대상이라는 의견의 표명이지, 질이 낮은 문서는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질이 낮더라도 문서의 발전에 기반이 될 내용이 한 줄이라도 있다면 유지하는 것이 삭제하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라고 반박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만약 어떤 사용자가 "질이 높아지면 유지하자"라고 하자, 다른 사람이 "질과 문서 등재 기준은 별개이다"라고 말한다면,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더라도 질이 낮으면 삭제되어야 한다"라고 말할 여지가 생기므로, 저는 R3이 그리 알맞는 처방이라고는 못 느끼겠습니다.
(3) 이건 이의라기 보다는 이해를 못하겠는 발언입니다. "삭제해야 할 문서가 많은 경우면 그건 보통 정책 자체의 문제라"라고 발언하셨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만약 현재 삭제 정책의 내용이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는 말씀이라면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술이 충분히 서술되지 않은 점을 제외하면 삭제 정책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삭제해야 할 문서가 많은지보다는, 삭제해야 할 문서 수 대비 문서 검토 인력이 인력 부족의 현실상 매우 높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으며, 이는 정책의 문제라기보다는 인력 부족이라는 현실에서 나오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편의를 위해 의견을 추가하는 대신 원래 발언에 직접 수정을 가했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7일 (토) 22:15 (KST)[답변]
@Doyoon1995:간략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1-1. 현재 '무분별한 토론 회부'는 백:방해 편집에 이미 제시되어 있는 문제점입니다. ('대체로 토론란에 국한되며, 이때 편집이 문서를 직접 훼손하지는 않지만, 종종 다른 편집자들이 문서를 향상하기 위한 총의에 도달하지 못하게 방해'/ '총의 형성 비참여') 이전에 제가 들은 예시도 '근거를 들었으나 끝내 삭제 토론 회부에만 집착하는 경우'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백:방해 편집으로도 해결할 수 있기에 소급적용하자는 것입니다.
1-2. 토론이 서너개 이상 회부되면 일단 그 문서들에 대한 근거를 전부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위백 특성상, 정말 근거 찾기도 쉬운 둥지냉면 문서도 그대로 방치된 것을 보면, 과연 서너개 이상 동시 회부할 시, 과연 제대로 흘러갈 지 의문입니다.
1-3. 삭제되어야 할 문서가 수십개인데 삭제 토론으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면 그건 삭제 토론이 아닌 불분명한 등재 기준 등 정책의 문제죠. 가령 위키백과:삭제 토론/양산형 방송문서위키백과:문서 등재 기준 (회사 및 단체)만 제대로 보았다면 삭제 토론까지 거칠 필요도 없었습니다. (위키백과:문서 등재 기준 (회사 및 단체)#체인점과 프랜차이즈) "삭제해야 할 문서가 많은 경우면 그건 보통 정책 자체의 문제"라는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애초에 삭제 토론까지 오지 않아도 될 문서들을 일컫는 것이죠.
이제 R3에 대해 추가 설명합니다.
2-1) 해당 문구는 '등재 기준 및 백:다섯 원칙(저작권) 이외의 어떠한 근거로든 문서 유지 또는 삭제를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저작권을 침해하므로 삭제해야 한다는 다섯 원칙에 들어가므로 설득력 있으나, '질이 떨어진다'/ '양이 부족하다'/ '아직 출처가 없다'는 식의 삭제 또는 조건부 유지 의견은 효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해당 문구가 불명확하다면 뒤에 부연 설명을 한두줄 붙이면 되는 것입니다.
2-2) 왜냐하면 그 동안 '보강'을 이유로 문서 삭제 토론 회부하거나 삭제 의견을 낸 적이 많았기 때문이죠. 더 설명할 것 없이 삭토에 보강이란 단어만 쳐봐도 이유 알 겁니다. (물론, 저 의견 낸 사람중 실제 보강 참여한 사람은 적다는 것이 비극) 예전 관리자중에서도 '문서의 질' 운운하며 삭제하려던 분도 있었으니 말 다 했죠.
2-3) 1-3에서 직접 말했으니 건너뜁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8일 (일) 15:10 (KST)[답변]
@Reiro: (이 발언에도 직접 대폭의 수정을 가했습니다.)
1-1. 제가 (1)①에서 낸 의견의 요지는 R2가 부적절한 토론 회부를 정확히 짚어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도둑질을 막기 위해 야간 통행을 금지시키는 것과 같다는 비유가 딱 정확하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적절한 삭제 토론을 3개, 부적절한 삭제 토론을 4개 열었다고 합시다. R2가 없다면 뒤의 4개만이 기각되어야 함이 명확하지만, R2가 있다면 남은 3개까지 따져봐야 하며, 판단은 관리자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전자의 처리가 더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1-2. 위의 표에서 3번째 및 5번째 제안(이하 'D3', 'D5') 전제 하에는 '양'이나 '질'만을 이유로 삭제 토론 여는 것은 터무니 없는 행위가 되므로, 깊은 토론 없이도 유지 결론이 나거나 기각되기가 편해집니다. 따라서 R2가 없더라도 동시 회부로 인한 흐지부지가 지금 정도로 많이 일어날 것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1-3. "삭제 토론까지 거칠 필요도 없었"다는 말은 직접 {{삭제 신청}} 틀을 달기에도 충분했다는 뜻이시죠? 하지만 바로 삭제 신청해도 무방한 문서들이라도 삭제 토론이 필요한지 판단이 안 설 경우, 또는 다른 사용자의 반대가 예상될 경우, 그 밖의 이유로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경우에 삭제 토론을 열 수 있겠습니다. 삭제 토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임이 명백하지 않은 문서들도 그 양이 문서 검토 인력에 비하면 많다고 생각되고, 이는 관련 정책과 지침이 더 분명해져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 (모든 정책과 지침에는 구멍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따라서 현실적으로 R2의 허용은 불가피하다는 저의 생각은 여전합니다.
2. R3이 안내문에 무슨 내용을 넣자는 제안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기 전까지는 제가 구체적인 의견을 드리기가 뭐하네요. 다만 R3에 대해 설명하셨던 내용들에 제 의견을 내자면, 우선 삭제 정책의 삭제 사유에는 문서 등재 기준이나 다섯 원칙 이외의 내용인 독자 연구 금지 등도 포함되므로, 이 부분은 잘못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낮은 문서의 질'이란 표현 금지"를 위한 안내문을 넣자는 제안이라면 이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위에서 밝힌 의견과 같이 '질' 또는 '양' 또는 '보강' 등등을 말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질이 낮다'는 등의 표현만을 사용했다면 엄밀하지 않은 의견이겠지만 틀린 의견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또 질이 낮다거나 양이 적다는 의견은 삭제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하는 것과, 질이 낮으므로 삭제하자는 의견을 내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2)③은 못 보셨는지 답변을 안 해주셨네요;; 이것 역시 R3에 대한 제 의견 중 하나이며, (2)③과 같은 이유로 "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말 자체는 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8일 (일) 18:29 (KST)[답변]
@Doyoon1995:
1-1) 문제는 이미 여러 개를 동시 회부한 이상, 각각의 문서에 대해 사전에 알아보았을 거란 믿음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죠. 앞의 적절한 것 3개 부적절한 것 4개 회부했다는 건 곧 절반 이상을 뚜렷한 기준 없이 삭제 토론에 실었다는 건데, 그런 게 현 상황에서 용납이 될런지 의문입니다. 또한 제 기준대로면 뒤의 서너개는 바로 걸러지겠죠.
1-2)그러니까, 님 항목은 백:삭제 정책에 넣고 제 것은 '요약본'으로 백:삭제 토론 위의 알림으로 넣자는 겁니다. 삭토 하기 전에 삭제 정책, 심지어 위의 알림마저 읽는 사람은 의외로 적습니다. 님 것은 님 것대로, 제 것은 제 것대로. 그다지 차이나지도 않으니 말입니다.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것이죠.
1-3) 위의 예시는 정책 숙지 미흡과 관리 인력 부족으로 일어난 사건이라 토론의 여지가 아예 없습니다. 심지어 여러개 동시 회부거리도 안 되고요. 저런 것까지 '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보죠!'하는 분은 보통 프로토로너에 가까운지라 바로 기각 대상입니다. 이제까지 그런 분들에 대해 너무 관대한 점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삭제 신청보다 삭제토론이 고려 사항 및 요구 시간이 더 많습니다. 인력이 부족하니 삭제 신청 대신 삭제 토론을 하자는 것은 일의 효율성을 위해 일을 크게 벌리자는 말이 되겠지요.
2③) 문제는 보통 '질이 낮다'는 주장이 '삭제하자'내지 '보강되면 유지하자'는 의견과 거의 한 세트라고 봐도 될 정도로 동시에 나왔고, 그런 주제로 흘러간 토론 중 제대로 보강된 문서가 아예 없다시피합니다. 있더라도 차라리 삭토 안 거치고 그냥 출처 집어넣는 게 낫겠다 싶은 것이고요. 이건 여러 예시를 들었으니 더 말하기도 힘드네요. 이쯤되면 더는 "'문서 질이 높아지면 유지하자'라는 말은 말 그대로 질이 낮은 문서는 삭제 대상이라는 의견의 표명"은 '다른 의견'이 아닌 '틀린 의견'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설령 "질이 낮더라도 문서의 발전에 기반이 될 내용이 한 줄이라도 있다면 유지하는 것이 삭제하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라고 반박"하는 게 맞죠. 그런데 그런 문서면 토론 말고 그냥 한 줄 추가하는 게 더 빠르지 않은가 하는 반박이 우선적으로 나오고, 실제로 토론도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결정적으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정책적으로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Reiro (토론) 2018년 4월 9일 (월) 17:51 (KST)[답변]
요컨대
1. Doyoon1995님 안은 문장 다듬어서 (내용, 의도는 수정 없이 문체만 간결하게) 백:삭제 신청에 적용
2. reiro 안은 1과 거의 차이가 없으니 '요약본'으로서 백:삭제 토론의 알림에 적용.--Reiro (토론) 2018년 4월 9일 (월) 17:59 (KST)[답변]
@Reiro:
1-1. Reiro님도 제안을 동시에 4개나 하셨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한 생각을 거치지 않았다고 의심받고 싶지는 않으시겠죠. 저도 제 기여를 따로 저장해뒀다가 한꺼번에 우수수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의심받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이 정도면 별 탈 없다는 이유로 체계적이지 않은 규정을 만드는 것을 꺼려합니다. R2가 나쁜 행위를 제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행위까지 막아버릴 위험이 다분히 존재하는데도 위험 관리를 관리자 재량에만 맡기는 선택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무엇이 용납이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부적절한 넷만 기각하고 남은 셋은 허용하면 되지 않나요? 그러려면 R2가 없어도 R1, R4, D3, D5만으로 충분합니다.
1-2. 저는 R1, R4는 찬성하지만, R2는 안내문에서도, 정책에서도 금지하지 말자는 의견이며, 이 부분 관련 Reiro님과 이의가 있어 토론 중인 것입니다. R3은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의견 표명하겠습니다. 제 1-2 의견의 요지는, Reiro님이 R2를 허용하면 토론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신 점에 대해서, 만약 D3, D5가 도입된다면 그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1-3. 제 1-3 의견은 그 한 가지 예시에 국한되지는 않는데요. 현실적으로 R2의 허용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저의 1-3 의견의 결론입니다. 이러한 결론에 다다른 경위는 1-3 의견에 적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발언을 수정하다 보니 혼란을 빚어졌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아무리 누군가가 보기에 자명해 보이는 토론 주제라 할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이들을 "프로토로너"라고 비하하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또 그 예시에서는 관리자가 삭제 신청을 반려함에 따라 삭제 토론이 불가피하기도 했습니다 (썼었지만 실수로 날렸던 의견입니다).
2. 해당 표현이 특정 용도로 많이 쓰인다고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경우까지 막아야 하나요? 제가 맨 처음 남긴 의견에 '질'이나 '보강'에 대한 언급이 어떤 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 적혀 있으니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특정 표현 자체를 막는 것은 그 표현을 반대하는 근거를 정책(이나 안내문)에 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죠. 인신 공격, 저작권 침해, 개인 정보 노출, 법적 위협 등등을 제외한 표현은 아무리 정책과 맞지 않더라도, 발언 자체를 막기보다는 근거를 들어 반박하는 것이 올바른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안내문에 실어야 할지 제안하셔야 토론이 더 진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해당 표현 자체가 정책 위반이라거나, 토론 대신 한 줄 추가하면 그만 아닌지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여하튼 저는 "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은 별개" 또는 "'질 낮으면 삭제'나 '보강되지 않으면 삭제' 등 표현 금지", 이 두 내용 중 하나를 안내문에 싣는 것은 반대 입장입니다.
한 가지 타협안으로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고려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구체적인 설명 없이 단순히 질이 낮다고 하거나 보강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는 것은 기여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어떤 측면이 어떻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예의를 갖춰 설명해 주세요.

즉, 제 생각엔 '질', '보강'에 대한 언급은 반드시 틀린 의견은 아니지만, 기여자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는 이유로 금지시킬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예의가 아직 정책이나 지침이 아니라는 점은 걸리지만요.
3. 이건 여담입니다만, 만약 부적절한 삭제 토론을 개최하던 자들이 스스로 개정된 안내문이나 정책을 보고 스스로 이를 멈추도록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당장은 그러지들 않을 테니, 개정 후의 정책 또는 안내문을 인용하면서 설득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들이 연 삭제 토론에서든, 그들의 사용자 토론 문서에서든 간에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0일 (화) 01:28 (KST)[답변]
@Doyoon1995:
1-1, 1-3) R2(한 번에 N개 이상 동시 회부 금지 조항)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하면 길어질 것 같네요. 1-3을 보면 현실적으로 허용하되, 관리자 재량이 아닌 구체적인 숫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고친다로 읽히는데, 제가 옳게 해석한 건가요.
1-2, 2) 'R3 - 문서의 질과 등재 기준은 별개이다'를 구체적으로 정의하자면 '문서의 질과 등재 기준은 별개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문서의 양, 질, 기타 '보강할 거리'를 이유로 삭제 토론에 회부하거나, 유지 또는 삭제 조건으로 들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내용에 저작권 침해, 독자연구성 서술이 포함되어 있다 하더라도 삭제 토론 이전 문서 수정 및 출처 탐색, 전문가의 도움 요청 등 절차를 거친 뒤 회부해 주세요.' 이것이 제가 말하는 삭제 토론 회부의 조건입니다. 무작정 삭토 회부하기보다, 이전에 알아보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올리라는 겁니다. '내가 몰라요'또는 질이 부족한 것 '같아요'('부족해요'도 아닌)라던가, '질 또는 보강'을 이유로 토론을 질질 끄는 사례가 너무 많아졌고, 극약 처방으로 이 주장 자체를 원천봉쇄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요점은 '토론보다 기여가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12일 (목) 18:21 (KST)[답변]
@Reiro: 구체적인 숫자가 아니라 구체적인 '기준'으로 대신하자는 의견이고, 그 '기준'이 이미 제시(R1, D5)되었다는 의견입니다. 다수 토론 동시 회부가 문제시되는 이유는 그 자체가 문제 되기보단 어떤 다른 '기준'에 따라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확률이 높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 '기준'을 R2에선 "관리자 재량"에 의존해 점검하고요. 하지만 적절성을 판단하는 그 '기준'이 명확히 제시된 이상 이미 R2와 동등한거나 보다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R2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제시하신 문구는 "이러이러한 의견을 내서는 안 됩니다"는 형식의 내용이고, 뒤에 덧붙여진 의견도 그러한 주장 자체를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네요. 우선 발언 자체가 정책 위반 내지 차단 사유가 되는 경우는 상술한 경우(인신 공격, 저작권 침해, 개인 정보 노출, 법적 위협)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무언가를 더 추가하려면 이들과 맞먹을 정도로 중대한 사유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경우는 이 정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정 필요하다면 "이러이러한 이유는 삭제 사유에 속하지 않습니다" 정도가 어떨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논의 중인 제안이 통과된다면 '양', '질', '보강'을 운운하는 의견(중에서 제가 말한 적절한 경우에 속하지 않는 경우)은 지금처럼 합리적인 의견 제시의 범주가 아닌 명백히 정책을 위반하는 행위의 범주에 속하게 되기 때문에 토론의 양상이나 관리자의 최종 결정도 점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2일 (목) 20:25 (KST)[답변]
@Doyoon1995:
1) 우선 R2는 R1을 우회하여 악용하는 것을 막으려 만든 것이지만, 그렇다면 포기합니다.
2) 제 말이 그 이야기입니다. 계속 '문서 등재와 질은 별개'라고 말한 게 그 이유 때문입니다.
추신) 원한다면, 표현의 통일성을 위해서라도, D항의 문장을 다듬어도 될런지 묻고 싶습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13일 (금) 17:54 (KST)[답변]

문단 구분 (2)[편집]

@Reiro: R3에서 "문서 등재와 질은 별개"라는 문구 자체는 빼는 게 어떨까요? 적은 '양'이나 낮은 '질'이 삭제 사유가 아니라는 의미를 내포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네, 다듬거나 간추릴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지고, 저 대신 다듬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 제안을 담은 표는 접어놓고 아래에서 제안을 수정해 놓겠습니다. 직접 제 발언에서 수정하시든 새로 쓰시든 상관 없습니다.

다음 중 하나에 부합하는 삭제 토론은 관리자에 의해 토론 없이 기각될 수 있습니다.

  • 한 삭제 토론에 복수의 문서를 회부하는 경우: 넘겨주기, 분류, 또는 내용이 완전히 일치하는 문서는 예외입니다
  •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문서 등재 기준 미달 또는 독자 연구를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여는 경우: 등재할 만한 주제인지, 독자 연구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관련 정비용 틀을 달고 충분히 기다리거나, 관련 토론을 열어 의견을 구하거나, 부족한 출처를 직접 찾아보는 등의 시도가 필요합니다.

문서 내용의 일부가 상술 삭제 사유를 만족하더라도, 양이 적거나 질이 낮아 문서가 부실하더라도, 만약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고, 독자 연구가 아닌 내용이 문서 안에 한 줄이라도 존재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삭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필요한 경우 병합 또는 특정판 삭제 등의 대안을 취할 수 있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3일 (금) 20:39 (KST)[답변]

문단 구분 (3)[편집]

@Doyoon1995:
아닙니다. 보통 저런 주장 하는 분들이 '등재 기준 충족'과 '문서의 질'이 별개라는 걸 몰라서 저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다듬어 보겠습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13일 (금) 20:57 (KST)[답변]
@Reiro: 그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다른 사실들과의 형평성을 따져봐야겠죠. '등재'가 언급된 삭제 토론을 검색한 뒤 훑어봤을 때 발견한, 문서 등재 기준 만족 여부를 오판하는 주된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뚜렷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등재 기준을 미달한다고 주장
  • 본인이 잘 아는 정도를 이유로 등재 기준 충족/불충족을 주장
  • 1차 출처를 바탕으로 등재 기준을 만족시킨다고 주장
첫 번째 경우는 패스하고, 두 번째 경우는 "문서 등재 기준은 개인 체감 인지도과 별개"라는 안내문이 있다면 가장 적절하겠고, 세 번째 경우는 "문서 등재 기준은 1차 출처 유무 또는 많고 적음과 별개"라는 안내문이 적절하겠고요. '질'을 이유로 뭐라 하는 경우는 못 찾았지만, 많이들 그런다면 "문서 등재 기준은 문서의 질과 별개"라는 안내문이 가장 알맞겠죠. 이게 끝일까요? 오판 가능한 사항은 등재 가능성말고도 더 있을 텐데, 모든 상황을 안내문으로 커버 가능하지는 않겠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뿐, 어떤 사안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잘못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안내문보다는 각각의 의견 아래에 반대 의견을 다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훑어보니 실제로도 다들 그렇게 하더만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4일 (토) 01:00 (KST)[답변]
@Doyoon1995:
1,2번은 애초부터 뚜렷하게 정책 위반이고, 3번 역시 관리자들이 정책적으로 틀렸다고 인지하는 부분이라 문제가 적습니다. 그런데 유독 '질'에 대해서는 언뜻 듣기에 옳아 '보이고', 그 덕에 관리자들조차도 동조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경우처럼 폐단이 광범위하며 심각하게 드러난 이상, 더는 두고 보기 힘든 가장 큰 폐해이므로 특별히 명시해야 합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14일 (토) 20:11 (KST)[답변]
@Reiro: 정책 위반이 명백한 정도는 1~3이랑 질 어쩌구(이하 '4번')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관리자가 등재 기준을 곡해한 경우를 목격한 적이 전혀 없고, 있다고 해도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번의 경우는 더더욱 드물겠고요. "폐단"이라고까지 하시지만 그 "폐단"의 원인에서 4번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쨌든 제가 직접 '등재'/'저명'/'저명성' 중 하나와 '질'/'품질'/'보강' 중 하나를 조합하여 검색(예를 들어 이렇게)했을 때에는 4번과 같은 의견은 관리자는 커녕 일반 사용자에게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용자의 의견의 뜻을 착각하셨을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4일 (토) 22:00 (KST)[답변]
@Doyoon1995:
다른 사람 무차별 저격했다고 욕 먹을 각오하고 직접 예시 들어드립니다.
이렇게 보았듯이, 문서의 질 또는 양을 구실로 삭제 내지 조건부 유지를 거는 사례는 전방위적으로 걸쳐져 있고, 관리자도 예외가 아니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삭제토론뿐만 아닌, 관리자 선거에서까 드러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이것도 '일부'라고 주장하신다면, 이보다 훨씬 언급이 적은 Doyoon1995님의 1,2,3번 조건마저 이미 정책에 반영되어 있음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곳에 본의 아니게 언급된 모든 전현직 관리자 및 기여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Reiro (토론) 2018년 4월 15일 (일) 18:54 (KST)[답변]
@Reiro: 본의 아니게 Reiro님의 곤란을 초래한 점 죄송합니다. 논의 중인 주제를 깊게 토론하려면 저 또한 구체적인 발언들에 대한 언급과 어느 정도의 개인적인 평가가 불가피합니다. 이 점은 관련된 분들께서 양해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4번 의견("질이 낮으면 등재 기준을 만족시키지 않음")과 "보강한다는 조건 하에 유지"라는 의견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밥풀떼기님하고 저는 이미 위에서 등재 가능성이 유일한 삭제 사유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해드린 바 있습니다. 저명성을 직접 문제 삼지 않는 한 4번에 부합한다고 봐선 안되겠습니다. Reiro님이 드신 예시 중 첫째, 넷째는 모두 조건부 유지 의견일 뿐, 저명성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둘째, 셋째는 저명성을 문제 삼는 것이 수반된 발언이므로 자칫 4번 의견으로 오해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질이 낮다는 의견과 저명성이 없다는 의견을 동시에 말했을 뿐입니다. "저명성이 있으니 보강되면 유지"와 같은 발언에서 볼 수 있듯, 이 둘을 동시에 언급한다고 해서 두 개념을 혼동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섯 번째 예시에서도 등재 기준이나 저명성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니 4번에 동조한 관리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시 제 의견을 정리하자면, 저는 4번이라는 의견이 실제로 나온 바 있는지는 차치하더라도, 1~3번에 비해 특별히 더 많다거나 더 위협적이라는 점에 동의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형평성을 위해 "문서 등재 기준과 문서의 질은 별개"라는 문구를 싣지 않았으면 합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5일 (일) 22:21 (KST)[답변]
맨 밑의 의견에 대한 답변을 누락해서 추가하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질'이나 '양'을 이유로 조건부 유지 의견을 내는 행위 자체를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 근거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제가 '질'이 낮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제안을 낸 목적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최선의 선택에 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질'이나 '양'에 대한 고려는 여느 백과사전의 품질 관리와 같이 꼭 필요한 부분의 하나이므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를 중시하는 것에는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질'이 낮은 문서에 대한 삭제 의견이 여러 가지 폐해(그 문서 속의 일부 유익한 내용이 활용되는 것을 막고, 초보 편집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동기를 떨어뜨리는 등)가 있으므로, 언제부턴가 통용되던 '질'에 대한 기준을 완화시키자는 것이지요. 완전히 틀린 의견이 아닌 만큼,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이들에 대한 설득이 이 제안이 통과됨에 있어서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5일 (일) 22:59 (KST)[답변]
@Doyoon1995:
1. '이거 니 건데 사과하면 돌려줄게'란 말은 '이건 네 것이다'라기 보다 '사과하라'는 뜻이죠. 마찬가지입니다. 조건부 유지건 삭제건 질을 언급한 순간 그건 이미 '저명성'에 '문서의 질'을 끼워넣는 것 뿐이죠. 심지어 세번째는 저명성은 만족하나 문서를 보강하라는 뜻이지 저명성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즉, 해당 사례를 잘못 해석하셨습니다. ("우선 현재의 문서 상태로는 삭제 토론에서 유지로 결정이 나더라도 문서가 훼손되거나 곧 삭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연작 목록을 문단을 떼내 만들어야 하며, 출처 보강 작업이 필요합니다. 문서가 보강되기 전까지는 삭제 토론을 닫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문장 어디에 저명성 부족이란 내용이 나옵니까?) 이러니 유지/삭제 의견으로 문서 질 운운하는 것 막자는 겁니다. 전혀 다른 영역의 문젤 은근슬쩍 섞어버리니 Doyoon1995님마저도 헷갈려 하지 않으십니까.
2. 5번째에서, '문서의 질'을 '유지 및 삭제'의견으로 쓴다는 건 명확하고, 이는 '등재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등재 가능성이 유일한 삭제 사유가 아니"라고 해서 유지/삭제 이유로 질 또는 양 운운하는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3. 이미 예전에도 '토막글 삭제'에 반성하는 사람들이 '3천 바이트 이하 글은 삭제'라는 희한한 풍조를 없앴죠. 그런데 지금 와서도 말만 바꿀 뿐 조건부 유지 및 삭제 시 '질이 부족해요'라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아예 출처를 못 찾겠다면 모르겠는데, 아이돌처럼 몇 분 검색하면 출처 줄줄 나오는 주제에서도 이러니 문제죠. 결국 예전부터 있던 이 폐습이 나올 때마다 반박하라는 건데, 그러느니 그냥 정책화하는 게 편하죠. 이미 폐단은 여러 차례 지적했고, 사례도 들고, 심지어 정책적으로도 옳지 않으며 관리자들까지 힘들어한다는 말까지 다 따오는데 그냥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만 하시면 곤란합니다.
추신:아니라면 절충안으로, 질 또는 양의 부족을 삭제 토론 회부 근거 또는 유지/ 삭제 조건으로 제시하는 것 금지로 바꾼다면 어떨지 싶습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16일 (월) 19:05 (KST)[답변]

@Reiro:

  • (1.):
    • "이거 니 건데 사과하면 돌려줄게"가 기반으로 하는 논리는 "사과하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이지, "사과하지 않으면 네 것이 아니다"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등재 가능한 주제이니 보강되면 유지"라는 의견의 논리는 "질이 낮으면 삭제 대상"이지, "질이 낮으면 등재 불가능한 주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Reiro님이 든 예시 중에는 4번에 해당하는 의견은 없습니다.
    • 제 해석을 오해하셨습니다. 저명성이 없다는 의견을 수반하였다고 함은 직접 인용하신 문구에서가 아니라 토론 맨 위에 있는 발언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Reiro님이 해당 의견을 4번의 예시로 드셨으니, 저는 이 두 의견(각각 저명성과 질을 문제 삼음)을 병렬 관계가 아닌 인과 관계로 오해하신 것 같다고 말한 것이입니다. 그 다음 맨 위의 발언은 저명성을 문제 삼고, 그 뒤의 발언은 (저명성에 대한 의견은 생략한 채) 질을 문제 삼았다고 해석하였지, 뒤 발언에서 아직도 저명성을 문제 삼는 중이었다고 해석하지 않았습니다. 셋째 발언이 무슨 의미인지는 Reiro님도 잘 알고 계시네요 (조금 트집 잡자면 문맥상 뒤 발언에서는 저명성의 존재를 묵인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4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쉽게 따라옵니다.
  • (2.): 제 의견을 오해하신 모양인데, "질이 낮으면 삭제"라는 의견을 가진 사용자가 많다는 점에는 줄곧 동의하던 중입니다. 다만 이것이 4번 의견과 같다는 Reiro님의 주장을 부정하는 중일 뿐입니다. 그리고 해당 의견에 대한 저의 생각은 장점 한 방울에 단점 한 웅덩이라는 생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3.): 모두 이미 답변 드린 내용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이미 논거를 제시했던 내용을 여러 차례 다시 들으면 허탈하고 기분이 안 좋습니다. 해당 발언 자체는 정책 위반이 아니고, 이미 근거를 제시해 드렸습니다. 발언 자체를 막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미 의견 드린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논거의 위치를 링크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예전에 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그리고 저는 그러한 의견이 일리가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고만 했지, 그 결과가 심각하지 않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제가 왜 해당 발언을 무효화시키는 정책을 제안할까요. 추신의 내용 역시 발언 자체를 막으려는 내용이므로 이미 해드린 답변의 반복을 생략하겠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6일 (월) 20:31 (KST)[답변]

@Doyoon1995: 지금 어디서 꼬였는지 돌아보니 알겠네요. 다시 가다듬어 이야기합니다.
1. 애초부터 r3의 요지는 '질이 낮으면 삭제 대상'이라는 주장을 막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삭제 이유 또는 관련 정책 중 가장 많이 겹치는 곳이 등재기준이기에 그것을 언급했을 뿐입니다. 4번에 대해선 표현이 명료하지 않았단 점 양해드립니다. 그렇다면 등재기준을 언급 않고 단순 문서의 질 또는 양의 부족을 삭제 토론 회부 근거 또는 유지/ 삭제 조건으로 제시하는 것 금지라는 의도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두번째 건은 위의 4번에 대한 오해로 빚어진 거라, 더 가도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2. 그렇다면 '질이 낮으면 삭제"라는 의견을 가진 사용자가 많다'는 점 동의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3. 님의 3번과 5번 제안을 넣겠다는 건 압니다. 그건 백:삭제 정책의 것이지, 저는 백:삭토에서 님의 3,5번과도 일맥상통하는 저 요약본을 넣자는 것입니다. 사람이 정책이 있다고 다 보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것을 '안 본' 사람들의 삭토 회부는 (님이 인정하셨다시피) "그 결과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 아닙니다. 그러니 삭토에 넣어서 가시성을 높이자는 것이죠. 그리고 현재 개정한 의견은 d3,d5와도 통합니다. (문서 내용의 일부가 상술 삭제 사유를 만족하더라도, 양이 적거나 질이 낮아 문서가 부실해 보이더라도, 만약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고, 독자 연구가 아닌 내용이 문서 안에 한 줄이라도 존재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Reiro (토론) 2018년 4월 16일 (월) 20:59 (KST)[답변]
@Reiro: 길게 썼다가 지우고 일단 확인차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r3이 d3, r5와 일맥상통한다고 하셨지만, 만약 의견 자체를 막자는 의견이시라면 그렇지 않습니다. r3에 "이러이러한 의견을 내서는 안됩니다"와 유사한 문구를 싣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이러이러한 의견은 삭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와 유사한 문구를 넣고 싶으신가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6일 (월) 22:00 (KST)[답변]

토론 읽어봤습니다. 대체로 동감하는 바도 있지만, 일정 부분 이견이 있는것도 있네요.

  1. 예시로 들어주신 740개 회부한 내용을 예시로 드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합니다만, 둘 이상 문서를 회부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는 것은 반대합니다. 다만 주제가 현저히 다른 문서에 대해서 동시에 회부하거나 어떠한 사용자가 만든 문서 전체를 삭제 토론에 회부하는 것은 규제할 필요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에 대해서 조치가 필요할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예시로 독일 관련 하위 문서는 해당 분야를 다루는 위키프로젝트라던가)
    • (예시) 비슷한 주제의 같은 이유로 등재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A 걸그룹 이랑 B 걸그룹을 같은 문서에 회부하는 것은 일일히 회부하는 것보다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을것으로 보임.
  2. 무조건적으로 n개 이상의 삭토를 회부하지 말라고 못을 박는다는 것은 반대합니다; 다만 주관적일지는 몰라도 한명이 무분별하게 삭제 토론에 회부하는 것은 막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3. 4항은 동의하고 있고, 3항은 별다른 이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의견은 생략합니다.--분당선M (토론) 2018년 4월 18일 (수) 03:14 (KST)[답변]
@*Youngjin: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문서를 한 군데에서 삭제 토론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의견 내겠습니다. 일부 허용하더라도 그 기준이 명확해야 나중에 있을 잡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안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규제를 강제하는 수단은 관리자의 기각뿐이라서, 명확한 기준을 도입하지 않고 관리자 개개인의 판단에 기각 여부를 맡긴다면, 토론을 여는 자와 관리자의 의견 충돌이 생길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완전히 같은 주제를 다루는 문서가 아니라면, 연관성이 높거나 두 개일 뿐이더라도 따로따로 토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예시에서는 삭제 토론의 논의가 토론을 연 자가 처음으로 제시한 삭제 사유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서 등재 기준에 있어서는 두 걸그룹의 판단 기준이 똑같다고 할지라도, 예를 들어 독자 연구나 저작권 침해 등의 추가적인 논의는 걸그룹을 위해 따로 마련된 기준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다른 문서들과 똑같이 따로따로 토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군데에서 약 5개 이상의 문서를 토론할 경우 총의 형성에 방해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걸그룹 A, B, C, D, E에 대한 삭제 토론을 예로 들겠습니다. (유지, 유지, 삭제, 삭제, 삭제)와 같은 의견이 가장 우세이고, (삭제, 유지, 삭제, 삭제, 삭제)와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가 뒤를 잇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뒤의 두 의견을 합치면 첫 의견보다 우세라고 합시다. 이제 A를 삭제하느냐 마느냐를 따져 보면, 어떤 사람들은 A만을 놓고 보면 삭제 의견이 더 많으므로 A를 삭제하자는 의견이 우세라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가장 우세를 점하는 첫 번째 방안을 따라 A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치 선거가 떠오르네요) 제가 C, D, E를 만장일치 삭제 의견으로 가정해서 그렇지, 만약 이들에 대해서까지 의견이 다르다면 제대로 된 총의를 형성하기가 더 힘들겠죠.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총의 형성을 방해받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여러 문서를 한 군데에서 토론하지 않게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리자가 아니라서 확신하진 못하겠지만, 관리자의 입장에서 보면 두 문서의 삭제 토론을 한 군데에서 한다고 해도 결국 두 문서에 대한 총의를 각각 확인해야 하고, 두 문서를 각각 삭제해야 하니, 행정력의 소모에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론 참여자들도 합쳐 열건 따로 열건 각각의 문서를 검토해야 하는 점은 동일합니다. 의견을 합쳐 쓰지 않고 따로따로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겠지만, 약 2~5개라면 감수 가능한 수준이고, 약 5개 이상이라면 위에서 제시한 이유에 따라 총의 형성이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리자 분이시라, 이번 제안 관련 궁금한 점을 질문 드려도 될까요? 삭제 토론의 안내문에서는 만장일치의 경우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토론을 종결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삭제는 당연히 관리자가 해야겠죠. 존재했던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삭제 정책에 비추어 볼 때 삭제되지 않아야 하는 문서의 삭제 토론에서 만장일치의 삭제 총의가 형성되었다면, 관리자는 보통 토론 종결에 참여할까요? 만약 누군가(관리자든 아니든)가 만장일치로 삭제 의견인 삭제 토론을 종결했다면, 실제 삭제로 이어질까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18일 (수) 17:46 (KST)[답변]
지금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지라 우선은 마지막 부분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모든 사용자가 종결하고 삭제 신청을 해서 관리자가 수리하는 식으로 삭제 토론을 종결했던 적이 있던걸로 기역합니다. 그러다가 계속되는 문제로 관리자가 판단해 삭토를 종결하는 것으로 명시되었죠. 언급해 주신 경우 ()()의 삭토 결과에 따라서 삭제 신청을 한다고 삭제 신청을 하면 삭제 신청을 수리하게 됩니다. 물론 관리자가 처리하는 것에 비해서 번거롭기는 하겠지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이 경우 삭제 신청을 수리하는 것이 대다수의 사례인 것 같습니다. 다만 만장일치라 하더라도 정책에 부합하지 않다면 종결 이전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왜 삭제되면 안되는지 근거를 제시할 이유가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필요하면 복구나 재토론을 열어서 복구 여부를 결정하면 되고요. 뭐 번거롭긴 하겠지만 어쩔수 없는 내용이죠.--분당선M (토론) 2018년 4월 19일 (목) 01:47 (KST)[답변]
@Doyoon1995: "'이러이러한 의견은 삭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와 유사한 문구"와 가깝겠습니다. 또한 '유지/삭제의 조건도 되지 못한다'고 못박고 싶네요. 정책적으로는 거의 동의하는데 '특정 부문만 왜 안내문에 쓰이느냐'고 물으시면, 그런 류의 주장이 너무 많고 심지어 관리자들까지 속기 쉽기 때문이죠. (저작권 침해나 독자연구는 금방금방 거릅니다.) 이 정도는 양보해 주십사 넌지시 제안드립니다. 지금 찾아봤는데 위키백과:삭제 토론/인터넷 카페 문서들에 안 그래도 '문서 내용을 보충하여 내용이 최소 2반 바이트 이상으로 늘어난 문서에 한해 유지'라는 주장하는 분까지 계시네요. 도무지 소수라 보기 힘들겠습니다.
@*Youngjin: 3은 현재 논의중이고, 4는 통과시키겠습니다. 2는 이미 포기한 상황입니다. 다만 1은 님의 주장과는 달리, 어떠한 주제로든 한 토론에 복수의 문서를 넣으면 난잡해진다는 점 알리고 싶습니다. 가령 위키백과:삭제 토론/인터넷 카페 문서들디젤매니아아이러브사커같이 저명한 사이트도 무분별하게 회부한데다, 님 말대로 주제가 같은 문서들인데도 불구하고 반년째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건 관리자님께나, 저희에게나 비효율의 극치로 보입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20일 (금) 18:19 (KST)[답변]
@Reiro: 그 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적은 양이나 낮은 질은 삭제 사유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강 여부에 따른 조건부 유지 의견도 성립할 수 없습니다."쯤이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 군데 합쳐 삭제 토론하는 행위가 그 토론의 장기간 미해결에 일정 정도 기여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가 바로 위 발언에서 분석한대로가 아니더라도 따로따로 열린 토론에 비해 총의를 판단하기가 더 복잡해지니까요. 누군가가 나서서 조직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최종 결론에 다다르기 어렵겠죠.
그리고 저는 관리자가 최종적으로 삭제 권한을 행사하는 이상, 관리자가 삭제 총의에 따른 삭제 신청을 반려하거나, 유지 총의가 있는 문서의 삭제를 수리하는 것이 허용되었으면 합니다. 의무적으로 최종 판단을 해야 하도록 만드는 것은 반대하지만요. 이렇게 되면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총의로 인해 문서가 유지되거나 삭제되는 일이 어느 정도는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새로운 제안이죠. 다만 이 제안과 규칙에 얽매이지 마세요와의 관계를 잘 처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20일 (금) 19:04 (KST)[답변]
@Doyoon1995:네 알겠습니다. 다만 뒤의 제안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자칫 인터넷 독재를 부를 수 있는 조항이라... 우선 합의된 것들만 통과시키는 것으로 합시다.
정리하자면, 현재 토의를 거친 안건은 이렇습니다. 백:삭제 정책 추가안 및 삭제 토론 안내문 (일부 문장 가다듬음)
번호 제안 설명
1 삭제 정책삭제 토론이 필요한 경우 문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하나의 삭제 토론에 일반 문서 둘 이상을 회부하는 경우 기각됩니다. 여러 문서들을 삭제 토론에 회부할 시, 전부 따로 진행해야 합니다. 넘겨주기 문서, 분류 문서, 내용이 일치하는 문서는 예외입니다.

  1. 한 사람이 동시에 두 문서 이상을 각각 삭제 토론에 회부하는 것은 허용. 2번은 무분별하지 않은 경우까지 막아버릴 위험이 있고, 무분별한 삭제 토론 회부는 아래의 5번 제안에 따라 금지.
  2. (복수의 일반 문서 회부 원천 금지. '관리자 재량'이라는 단어는 삭제)
3 삭제 정책삭제 사유 문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저작권 침해나 개인 정보 노출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는 문서는 삭제 대상이 아닙니다. 문서 내용의 일부가 상술 삭제 사유를 만족하더라도, 양이 적거나 질이 낮아 문서가 부실해 보이더라도, 만약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고, 독자 연구가 아닌 내용이 문서 안에 한 줄이라도 존재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1. 굳이 '양'과 '질'을 넣은 이유는 이 둘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이 실제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
  2. 만약 '한 줄'이라는 범위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 경우 '두세 줄'로 수정할 수도 있음.
5 삭제 정책삭제 토론이 필요한 경우 문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문서 등재 기준 불충족 또는 독자 연구를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여는 사용자는 주장하는 삭제 사유를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는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정비용 틀을 달고 충분히 기다리거나, 토론을 열어 의견을 구하거나, 직접 출처를 찾으려는 노력 등이 포함됩니다. 삭제 토론을 연 사용자의 검토가 부족했다고 판단될 경우 관리자는 삭제 또는 유지의 총의가 모였는지와 무관하게 삭제 토론을 기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존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문서는 예외입니다. 생존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문서의 삭제 토론은 관련 생존 인물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신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1. 무분별한 삭제 토론 회부를 규제하기 위한 것이지만, 생존 인물 관련 문서는 예외.
6 삭제 토론안내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 하나의 삭제 토론에 일반 문서 두 개 이상을 회부할 수 없습니다. 그 예외는 넘겨주기 문서, 분류 문서, 내용이 완전히 같은 문서뿐입니다.
  • 삭제 토론을 발의하기 전에 먼저 다른 대안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독자 연구 또는 문서 등재 기준 불충족을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열기 전에는 삭제 정책에서 설명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문서의 '낮은 질' 및 '적은 양'은 삭제 사유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강 여부'에 따른 조건부 유지/삭제 의견도 성립할 수 없습니다.
  • 관리자는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삭제 토론을 총의 없이 기각할 수 있습니다.
  1. 기타 의견 없음.
이상입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08:34 (KST)[답변]
@Reiro: 저기, 잠시만요, 제 제안의 이전 버전이 담긴 표를 기반으로 수정하셨네요. 죄송하지만 이대로는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예컨대 D3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저작권 침해 등이 발생하더라도 특정판 삭제를 이용하도록 보완하였는데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제기한 관리자가 삭제 토론 총의에 반대되는 삭제 수리 또는 반려를 실행하는 것을 허용하자는 제안은 지금 생각하면 부작용이 많을 것 같으니 여기서 더 논의하지는 않겠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09:45 (KST)[답변]
아, 접히지 않은 부분에는 없는 안내문 관련 내용은 이의가 없습니다. 다만 굵은 글씨체는 빼거나 (굴러가는 상황을 봐서) 한시적으로 적용했으면 하네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09:51 (KST)[답변]
그리고 일반 문서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넘겨주기, 분류, 내용 일치 말고도 틀 등의 예외가 생기니 '일반'은 빼는 게 어떨까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10:04 (KST)[답변]
@Doyoon1995: 죄송합니다. 그 부분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네요. 실례지만, 현재 너무 길어서 확인하기 힘듭니다. 그러니 추가하시고, 기울임 표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굵은 글씨는 '바뀐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임의로 넣었습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14:42 (KST)[답변]
일반 문서를 '틀'로까지 확대 해석할 사람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일단 그냥 넣는 게 어떨까요.--Reiro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14:47 (KST)[답변]

문단 구분 (4)[편집]

@Reiro: 저도 너무 길다고 느껴져서 문단을 나눠보았습니다. 제 새 제안은 #문단 구분 (2)에 있습니다. 물론 구 버전이 더 낫다고 판단하시는 부분은 가져오셔도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 말은 틀 문서도 복수 회부 금지였음 하는데 일반 문서라고 하면 틀 복수 회부가 허용되기 때문에 문제라는 취지였습니다. 아니면 틀 문서도 예외로 둘까요? Doyoon1995 (토론) 2018년 4월 21일 (토) 17:12 (KST)[답변]

@Doyoon1995:그렇다면 현재 제안은 이렇겠군요.
번호 제안 설명
1

백:삭제 정책#삭제 토론이 필요한 경우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다음 중 하나에 부합하는 삭제 토론은 관리자에 의해 토론 없이 기각될 수 있습니다.

  • 한 삭제 토론에 복수의 문서를 회부하는 경우: 넘겨주기, 분류, 또는 내용이 완전히 일치하는 문서는 예외입니다
  •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문서 등재 기준 미달 또는 독자 연구를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여는 경우: 등재할 만한 주제인지, 독자 연구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관련 정비용 틀을 달고 충분히 기다리거나, 관련 토론을 열어 의견을 구하거나, 부족한 출처를 직접 찾아보는 등의 시도가 필요합니다.

단, 생존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문서의 삭제 토론은 관련 생존 인물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신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1. 한 사람이 동시에 두 문서 이상을 각각 삭제 토론에 회부하는 것은 허용. 2번은 무분별하지 않은 경우까지 막아버릴 위험이 있고, 무분별한 삭제 토론 회부는 아래의 5번 제안에 따라 금지.
  2. (복수의 일반 문서 회부 원천 금지. '관리자 재량'이라는 단어는 삭제)
3 삭제 정책삭제 사유 문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문서 내용의 일부가 상술 삭제 사유를 만족하더라도, 양이 적거나 질이 낮아 문서가 부실하더라도, 만약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고, 독자 연구가 아닌 내용이 문서 안에 한 문장이라도 존재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삭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필요한 경우 병합 또는 특정판 삭제 등의 대안을 취할 수 있습니다.

  1. 굳이 '양'과 '질'을 넣은 이유는 이 둘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이 실제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
  2. 만약 '한 줄'이라는 범위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 경우 '두세 줄'로 수정할 수도 있음.
6 삭제 토론안내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 추가:
  • 하나의 삭제 토론에 일반 문서 두 개 이상을 회부할 수 없습니다. 그 예외는 넘겨주기 문서, 분류 문서, 내용이 완전히 같은 문서뿐입니다.
  • 삭제 토론을 발의하기 전에 먼저 다른 대안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독자 연구 또는 문서 등재 기준 불충족을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열기 전에는 삭제 정책에서 설명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문서의 '낮은 질' 및 '적은 양'은 삭제 사유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강 여부'에 따른 조건부 유지/삭제 의견도 성립할 수 없습니다.
  • 관리자는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삭제 토론을 총의 없이 기각할 수 있습니다.
  1. 기타 의견 없음.
생존 인물 관련 내용은 필요할 것 같아 내버려두었습니다. 틀 문서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현재로써는 부작용이 드러나지 않아서요.--Reiro (토론) 2018년 4월 28일 (토) 10:55 (KST) (표의 내용을 일부 수정함 Doyoon1995 (토론) 2018년 5월 1일 (화) 05:49 (KST)) (표를 접음 Doyoon1995 (토론) 2018년 5월 1일 (화) 14:49 (KST))[답변]
제가 Doyoon1995님 의견을 전부 수용함으로써 이제 토론은 끝났는데, 하루빨리 관리자님들이 정책에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Reiro (토론) 2018년 4월 28일 (토) 18:42 (KST)[답변]
우선 토론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토론 참여가 늦어졌는데 양해를 구하며, 제 의견을 조금이나마 남기고자 합니다. '낮은 질', '적은 양'은 지침, 정책적 근거가 없으므로 삭제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 것에 동의합니다. 또, 하나의 삭제 토론에 복수의 문서를 회부했을 때 여러 문서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지며, 이로 인해 파행 가능성이 있다는 점 또한 동의합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된 '파행'의 사유가 단순히 한 삭제 토론의 복수의 문서 회부만으로 국한되는 느낌이 있는데, 여러 삭제 토론들을 지켜본 결과 한국어 위키백과의 지침, 정책적 근거로 토론하지 않는다면 하나의 문서의 삭제 토론 회부 건에서도 언제든지, 충분히 파행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지침, 정책적 사유에 따라 논의되지 않는다면 삭제 사유에 대해 누구든지 기존 지침, 정책과 무관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고 기존 토론들에서 그래왔듯이 해당 토론 내에서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행의 사유로 '하나의 삭제 토론의 복수 문서 회부'만 언급되기에는 무언가 놓치는 부분이 있었으므로 언급을 드립니다. --ted (토론) 2018년 4월 30일 (월) 10:35 (KST)[답변]

공동체의 의견이 확실히 상기 표와 일치하고 위 의견에 아무 이의가 없다면 금일 중으로 관리자에 의해 반영 대상에 반영될 것입니다. 이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ted (토론) 2018년 4월 30일 (월) 10:35 (KST)[답변]

반영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만, 표 내용을 다시 읽어보던 중 해석 상 문제가 있어 추가 의견을 드립니다. "한 줄"이라는 의미가 디스플레이 해상도, ppi마다 상이하여 모호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가로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에서는 기나긴 내용이 한 줄로만 표시될 수 있습니다. 동일 내용이 일반적인 모니터에서는 여러 줄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한 문장"이라든지 다른 명확한 표현으로 수정이 필요합니다. --ted (토론) 2018년 4월 30일 (월) 10:44 (KST)[답변]

@Reiro, Ykhwong: Reiro님 수정&정리 감사드리고, Ykhwong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두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참여를 멈추려고 했으나 마음을 바꿔 추가 의견을 남기고자 합니다 (제안의 반영이 늦춰지지 않는 선에서). 이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과 같은 사소한 수정을 가했습니다 (편폭이 커지는 것을 피하려고 Reiro님의 발언에 직접 수정 가한 점 양해 바랍니다).
  • 1번 제안에서 생존 인물 관련 내용을 번호 없는 목록에서 분리
  • (Ykhwong님 지적에 따라) '한 줄'을 '한 문장'으로 수정
Ykhwong님이 삭제 토론 파행의 사유로 지적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Reiro님이 많은 사람들이 정책이나 안내문을 읽지 않는다고 하신 점도 이와 비슷하네요. 분당선M님 의견에 따르면 파행을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총의 존중 차원에서 삭제가 불가피할 수도 있으므로 사소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로서는 뾰족한 해법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소극적인 해법으로 만약 (특히 만장일치의) 삭제 총의가 삭제 정책에 명백히 위반된다면, 관리자가 해당 문서를 초안 이름공간으로 이동하거나, (동의를 받고) 기여자의 사용자 문서 하위 문서로 이동하거나, 기여자에게 이메일로 보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작권 침해나 개인 정보 노출 등에 해당되는 내용은 제외하고요). 이렇게 하면 총의를 존중하는 동시에 삭제된 내용이 다시 활용될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가 제안과 수반될 토론은 나중으로 미루고 싶네요.
지금 새로 제안하진 않겠으나 나중에 필요하면 새로 제안하고 싶은 내용들을 미리 언급하고 싶습니다. 우선 Reiro님 의견을 읽고 생각해 봤는데, '질이 낮다'는 의견은 삭제 정책에 명시된 삭제 사유에 포함되지 않을 뿐 아니라, 기여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견이 달린 삭제 토론 때문에 위키백과를 탈퇴한 사용자가 언급된 바 있습니다).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무례에까지 속하지는 않아 보이지만요. 해당 의견이 권장되지 않는다는 정도의 내용이 정책/지침/안내문에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틀 문서의 경우는 Reiro님이 필요성을 못 느끼신다면 지금대로 허용해 두어도 이의가 없지만, 나중에 새로 추가될 여지는 남겨두고 싶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5월 1일 (화) 05:49 (KST)[답변]
@Doyoon1995: 그렇다면, 그런 권장 정도는 짧게 넣어도 좋겠지요. 틀은 en:Wikipedia:Templates for discussion에서 다루는데, 여기서도 한번에 하나만이 허용됩니다. 또한 '사소한 틀/유저박스'는 여기서 다루는 것이 아니라고 명시하네요. 이건 차차 토론해야지 싶습니다.--Reiro (토론) 2018년 5월 1일 (화) 10:28 (KST)[답변]
하나 더, 틀 개정은 말 그대로 '문서 개정하자'는 의견이지 '조건부 유지/삭제'의견이 아님을 밝혔으면 합니다.--Reiro (토론) 2018년 5월 1일 (화) 10:31 (KST)[답변]

@Reiro: 해당 영어판 문서에서는 관련 있는 다수의 틀을 한 곳에서 토론하는 것을 허용해 두었네요 (If you are nominating multiple related templates, choose a meaningful title for the discussion (like "American films by decade templates").). 이 점 그리고 Reiro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안을 수정해 보았습니다. 표가 너무 큰 편폭을 차지하는 감이 있어서 표를 접고 아래에 표 없이 다시 썼습니다.

다음 중 하나에 부합하는 삭제 토론은 관리자에 의해 토론 없이 기각될 수 있습니다.

  • 한 삭제 토론에 복수의 일반 문서를 회부하는 경우: 내용이 완전히 일치하는 문서는 예외입니다.
  •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문서 등재 기준 미달 또는 독자 연구를 이유로 삭제 토론을 여는 경우: 관련 정비용 틀을 달고 충분히 기다리거나, 관련 토론을 열어 의견을 구하거나, 부족한 출처를 직접 찾아보는 등의 시도가 필요합니다.
  • 단, 생존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문서의 삭제 토론은 관련 생존 인물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신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문서 내용의 일부가 상술 삭제 사유를 만족하더라도, 양이 적거나 질이 낮아 보이더라도, 만약 문서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고, 독자 연구가 아닌 내용이 문서 안에 한 문장이라도 존재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삭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필요한 경우 특정판 삭제 등의 대안을 취할 수 있습니다.

  • 하나의 삭제 토론에 일반 문서 둘 이상을 회부할 수 없습니다. 내용이 완전히 같은 문서는 예외입니다.
  • 삭제 토론을 발의하기 전에 먼저 다른 대안이 없는지 살펴봐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정책에 명시된 대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관리자는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삭제 토론을 총의 없이 기각할 수 있습니다.
  • 문서의 '질'이 낮거나 '양'이 적다는 의견은 삭제 사유로 인정되지 않으며, 기여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보강 여부'에 따른 조건부 유지/삭제 의견도 성립할 수 없으며, {{개정}} 의견은 유지 의견에 속합니다.

이번 수정에서는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내용을 최대한 간추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차이는 여기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약 10일동안 이의가 없었으므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반영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5월 1일 (화) 14:49 (KST)[답변]

내용 정리 감사드립니다. 의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가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상기 내용들을 적절한 위치에 적용합니다. --ted (토론) 2018년 5월 1일 (화) 15:22 (KST)[답변]
신속한 처리 감사드립니다. 토론에 참여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Doyoon1995 (토론) 2018년 5월 2일 (수) 02:39 (KST)[답변]

기관장 목록 문서와 관련하여[편집]

[https://ko.wikipedia.org/wiki/위키프로젝트:대한민국의_행정기관/편집_지침#정부기관장_문서_편집 위키프로젝트 지침을 보니까 좀 당황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법연수원장이라는 문서를 왜 만들었을까 의아했습니다. 기존의 사법연수원 문서에 담아도 되니까요. "어차피 기관장이라는 것은 기관을 대표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기관 문서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편집하다가 문서가 방대하게 길어진다면 독립문서를 만들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기관장 문서를 새롭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문서에 있는 내용을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 문서에 넣지 않고 독립된 문서에 넣으면서 정작 위원장 문단은 썰렁하게 비워두는 것도 의아했습니다. 그때 이유 설명은 위키프로젝트 지침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존의 기관 문서도 횡한데 거기다가 기관장에 대한 새문서를 만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토론) 2018년 3월 29일 (목) 14:58 (KST)[답변]

역대 기관장 정보는 해당 기관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기관장 정보는 원칙적으로 해당 기관을 설명하는 문서에 하나의 문단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해당 문서의 분량이 너무 길어져서 가독성을 해치는 경우에 한하여, 역대 기관장 목록 문서를 별도의 독립된 문서로 분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8년 3월 31일 (토) 14:06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