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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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랜드 (2009년)

용산전자상가(龍山電子商街)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컴퓨터, 전자, 전기 물품의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구역이다. 도깨비상가, 터미널상가와 같은 대형 상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조명기구, 전기/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았던 과거에는 평범한 상가로 시작하였으며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인터넷으로 선주문하여 물건을 직접 수령하거나 택배로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용산전자상가의 상당수 업체는 DANAWA.COM에 제품을 등록하여 쉽게 각 제품의 현재 판매가를 알 수 있다.

역사[편집]

용산전자상가는 기존 청계천 세운상가에 있던 전자상들을 당시 용산역 서부에 있던 청과물 시장 부지로 이전하기로 하는 계획을 수립, 기존의 청과물시장을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1987년 7월 1일 조성하였다.[1]

상가 구성[편집]

전자월드

원효상가[편집]

용산전자상가의 서부에 위치하며, 4-7동을 담당하고 있다. 주로 전기와 조명기구 등을 취급한다.

전자랜드[편집]

용산전자상가의 서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전자기기, 가전제품, 컴퓨터 등 대부분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4,5층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인 롯데시네마 용산관(구 랜드시네마)가 위치하고 있으며, 5층에는 건담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건담베이스가 있다.

나진상가[편집]

나진상가

용산전자상가의 중부에 위치하며, 사거리를 끼고 있다. 취급 물품은 동마다 달라, 12,13동은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17-20동은 컴퓨터와 그 주변기기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선인상가[편집]

용산전자상가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21-2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와 그 주변기기를 취급한다.

컴퓨터 하드웨어 부분 업그레이드, 교환 시 필요한 부품도 취급한다.

터미널 전자상가[편집]

수도권 전철 1호선 용산역과 연결되어 있는 상가였으나, 2014년 5월경에 모두 철거되었다. 기존의 통로는 끝부분에 엘레베이터와 계단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해놓았다.

용산관광호텔가 2014년에 착공하였고 2017년 6월에 국내 최대규모인 용산관광호텔이 완공 및 용산역과 연결되었다.

사회적 인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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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는 1990년대 이후 컴퓨터와 각종 전자제품 등을 취급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상가로 발돋움하였으나, 상가 직원에 대한 불친절 등으로 인식이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덩달아 인터넷 쇼핑몰 등의 발달로 상가 매출이 줄어들자, 일부 매장에서는 매출을 늘리기 위하여 중고를 신품으로 속이거나 전자기기의 부속품을 별매품이라고 하여 비싸게 파는 등의 행위가 이루어지기도 하였고, 2007년에는 강매와 협박까지 일삼는 매장이 있다는 것이 KBS 9시 뉴스에 보도되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하였다.[2][3] 2008년 9월에는 MBC의 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 DSLR 카메라 등의 가격을 속여 팔고, 진열품을 재포장하여 판매하며, 각 상인들 간의 수신호를 쓰는것이 적발되었다.[4]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용산전자상가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많아져 방문자수도 감소하고 있다.[5]

인터넷이 보급 되지 않았을 때에는 지나친 호객 행위로 인해 손님들을 불쾌하게 하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손님들은 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 하기 위하여 발품을 팔아 많은 가게를 직접 돌아 다녀야 하였다. 인터넷이 널리 보급 되자 수 많은 가게들이 인터넷 판매를 실시하게 되었고 구입자는 인터넷으로 각 가게의 판매가를 직접 비교 해 본 뒤 인터넷으로 선결제를 하고 구입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호객 행위는 찾아 보기 힘들게 되었다.

각주[편집]

  1. “용산전자상가 단계적으로 문 열어”. MBC 뉴스데스크. 1987년 6월 25일. 
  2. “용산 전자상가 '강매에 협박까지'. KBS 뉴스 9. 2007년 5월 28일. 
  3. “‘손님, 맞을래요?’…용산전자상가 ‘용팔이’ 기승”. 데일리안. 2007년 5월 29일. 
  4. “《불만 제로》 96회 방송분”. MBC. 2008년 9월 11일. 
  5. 전자산업의 메카’ 용산 전자상가, 손님 ‘뚝’ 매출 ‘뚝’ 경향신문 2005년 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