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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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시
오타루 시의 위치
오타루 시의 위치
한자 표기 小樽市
가나 표기 おたるし
나라 일본의 기 일본
지방 홋카이도 지방
도도부현 홋카이도
지청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분류코드 01202-5
면적 243.83 km²
인구 117,944명
(2018년 3월 31일)

오타루 시(일본어: 小樽市)는 홋카이도 서부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관내에 있는 이다.

이시카리 만(石狩湾)에 접해 있으며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건조물들이 많고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로도 인기가 높다. 삿포로 시에서 JR 쾌속 열차로 30분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내의 운하가 유명한데 도시 발전 초기에는 활발히 이용됐으나 현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오르골당이 유명하며, 그 앞에 증기시계가 있다.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무대로도 쓰였다.

지리[편집]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북쪽 동해쪽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다. 시내의 남쪽은 산지로 해발은 높지 않지만, 군데군대 해안까지 험하게 뻗어 있다. 시가지가 경사면까지 펼쳐져 있어 '비탈의 도시'로 불린다. 연안을 하코다테 본선이 달린다.

역사[편집]

오타루의 지명은 아이누어의 오타오르나이(모래사장 가운데의 하천)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의 오타루 시 중심부를 가리킨 것이 아니고, 현재의 오타루 시와 삿포로 시의 경계를 흐르는 호시오키 강의 하류, 오타루우치 강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구에 마쓰마에 번에 의해서 오타르나이 장소가 열렸지만, 겨울에 계절풍을 그대로 받는 지세였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아 바람을 피할 수 있고 배의 계류에 적당한 서방의 쿠타르우시로 이전했다. 그러나 오타르나이 장소의 호칭은 계속해 사용되었고 쿠타르우시로 불리고 있던 현재의 오타루 시 중심부가, 오타르나이(오타루)로 지명을 바꾸게 되었다.

  • 1869년 : 홋카이도 시리베시 국과 함께 오타루 군, 다카시마 군, 오쇼로 군이 놓여졌다.
  • 1899년 : 오타루 구가 성립하였다.
  • 1920년 : 제1회 국세조사 때 오타루 구의 인구는 108,113명으로, 삿포로 구의 인구 102,580명보다 많았다.
  • 1922년 : 시로 승격해 오타루 시가 되었다.
  • 1925년 : 제2회 국세조사 때 오타루 구의 인구는 124,734명으로, 삿포로구의 인구 145,060명에 뒤쳐졌다.
  • 1940년 : 다카시마 정, 아사리 촌을 합병했다.
  • 1958년 : 시오타니 촌을 합병했다.

산업[편집]

오타루 운하

주요 산업은 관광업으로 지난 날의 번영을 보여주는 근대 건축물이 시내 도처에 남아있다.

교육 [편집]

대학[편집]

국립

사회[편집]

인구[편집]

2018년 9월경의 인구는 117,042명이며, 이 중 14세 이하가 8.65%, 65세 이상이 39.59%로써 일본에서도 고령화, 저출산이 심각한 지역 중의 하나로 꼽힌다. [1] 1920년대 석탄을 중심으로 한 산업이 한창이었을 때에는 삿포로 군 (현재 삿포로 시)의 인구와 거의 필적한 정도였으나, 석탄산업의 사양화 및 삿포로 시의 발전으로 인하여 인구 유출등이 가속화되어 일본에서 지정한 "과소사회(예년에 비해서도 인구가 극도로 줄고 재정상태가 매우 양호하지 않은 쇠락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일본 국외로 오는 해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관광도시인 오타루 시로의 관광 또한 많이 놀러옴으로써 상권 붕괴가 될 정도가 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지속 가능한 도시"로써의 오타루 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관광[편집]

삿포로 시의 근교 여행지로 유명하다. 삿포로 역에서 JR열차를 타면 30~45분 정도 소요된다. 홋카이도의 주요 여행지 중 하나 이지만, 오타루 전체를 둘러보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반나절 코스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오타루 운하, 오타루 오르골당 등이 있다.

오타루 운하[편집]

2017년 6월 23일의 모습
오타루 운하

오타루 시가지를 가로질러 근해로 1140m의 길이로 이어지는 운하이다. 과거 오타루항에서 취급하는 화물의 양이 많아지자, 선박이 근해에서 창고 근처까지 직접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건설 한 수로이다. 전후 운하로 들어오는 화물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운하는 쇠퇴하였지만 80년대 운하 재생 운동이 일어났고, 오늘날에는 대표적인 도시 재생 사례로 꼽힌다.[2]

운하를 따라 들어선 창고들을 개조하여 음식점, 상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를 따라 63개의 가스등이 설치되어 있다. 2월 초순에 열리는 「오타루 눈빛의 길(小樽雪あかりの路)」이 대표적인 축제이다.[3]

오타루 오르골당 본당[편집]

오타루 오르골당

전세계의 오르골을 모아 전시하고 판매하는 오르골당이다. 2층의 벽돌 건물로 되어 있고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 오르골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 중 가장 큰 규모이고, 판매하는 오르골은 약 3만점이다.

오르골 앤틱 뮤지엄[편집]

오타루 오르골당 본당 맞은 편 위치해 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앤틱 오르골과 기계식 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100년이 넘은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오타루 종합 박물관[편집]

오타루 종합 박물관

오타루 종합 박물관은 홋카이도의 역사와 자연, 철도를 비롯한 교통, 과학 등에 관한 전시를 하는 박물관이다.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기관 창고에서 철도 기념물인 철도 차량 보존관을 비롯해 홋카이도 내에 존재하는 철도 기념물 12개 중 8개가 위치하고 있다.[4]

메르헨 교차로(メルヘン交差点)[편집]

메르헨 교차로는 손꼽히는 오타루 시내 관광지이다. '메르헨 교차로'는 애칭이며, 정식 명칭은 '사카이마치(堺町)'이다.

개요[편집]

교차로 앞에 광장이 위치해 있는데, 오타루를 방문한 관광객으로 항상 붐빈다. 교차로 부근은 오타루 관광의 중심적인 존재이며 서양 풍의 건축물들이 산재해 있고 , 각종 공예품 점 과 기념품 상점, 음식점이 많이 위치해 있다. 오타루 오르골당도 이 곳에 위치하여 있다.

명소[편집]

야간 조명[편집]
야간 조명

오타루의 랜드마크이며, 기념 사진 촬영 장소와 휴식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이 일대의 분위기는 관광객들이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증기 시계[편집]
증기 시계

밴쿠버의 개스타운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증기 시계를 만든 제작자가 만든 시계이다. 1993년에 오타루 오르골당에 설치되었다 . 15분 간격으로 흰 연기와 함께 기적 소리로 시간을 알려준다. 오타루 관광 사진에는 반드시 게재되는 오타루 경관의 상징이기도 하다.[5]

덴구 야마(天狗山)[편집]

덴구 야마에서 내려다 본 오타루 시내

오타루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영화 러브레터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가려면 덴구야마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된다. 봄에는 벚나무 등이 펴 꽃을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이용된다.

교통[편집]

철도[편집]

JR 오타루역

도로[편집]

버스[편집]

항공[편집]

해운[편집]

  • 시에는 홋카이도 주요 거점 항인 오타루 항이 있으나 도마코마이 항, 신 이시카리 항등의 경쟁에서 밀려 최근에는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오타루 시 및 삿포로 시의 주요한 바다 관문 중의 하나이다. 페리를 통해서, 니가타 시마이즈루 시(교토 인근의 동해 항구도시)까지도 연결하는 노선도 있다.

자매 결연 도시[편집]

각주[편집]

  1. https://www.city.otaru.lg.jp/sisei_tokei/reiki_tokei_siryo/toukei/jinko/jinko_30.data/3009age.pdf
  2. “小樽運河” (일본어). 2018년 2월 11일. 
  3. 인페인터글로벌. 《홋카이도 홀리데이》. 꿈의지도. 
  4. “小樽市総合博物館” (일본어). 2018년 2월 16일. 
  5. “メルヘン交差点” (일본어). 2014년 1월 19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