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Picto infobox auteur.png
심훈
沈熏
심훈.jpg
출생 1901년 9월 12일(1901-09-12)
대한제국의 기 대한제국 경기도 과천군
(現 대한민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사망 1936년 9월 16일 (35세)
일제 강점기 일제 강점기 경성부
필명 본명(本名)은 심대섭(沈大燮)
필명(筆名)은 심훈(沈熏)
아호(雅號)는 해풍(海風)
아명(兒名)은 심삼준(沈三俊), 심삼보(沈三保)
직업 소설가, 시인, 언론인, 영화배우, 영화감독, 각본가
언어 한국어
국적 대한제국의 기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 일제 강점기
소속 조선중앙일보 학예부 부장
학력 중화민국 장쑤 성 상하이 위안장 대학교 철학과 중퇴
중화민국 저장 성 항저우 저장 대학교 극문학과 중퇴
활동기간 1924년 ~ 1936년
장르 소설, , 영화 각본
부모 심상정(부)
친지 심우섭(첫째형)
심명섭(둘째형)
심재영(조카)
심천보(손자)
윤극영(외사촌 동생)
배우자 안정옥(재혼), 이해영(이혼)
자녀 심재건(장남)
심재광(차남)
심재호(삼남)

심훈(沈熏, 1901년 9월 12일 ~ 1936년 9월 16일)은 일제 강점기소설가, 시인, 언론인, 영화배우, 영화감독, 각본가으로 본명은 심대섭(沈大燮)이다. 경기도 과천군 출생이며 경성부에서 성장한 그의 본관은 청송(靑松)이고 호는 해풍(海風)이다. 어렸을 때의 이름은 심삼준(沈三俊), 심삼보(沈三保)이다. 주요 저서로는 《상록수》등이 있다. 또한 1926년에 한국 최초의 영화소설 《탈춤》을 연재했다.[1]

생애[편집]

1901년 경기도 과천군(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지주 집안의 태어났다. 심훈의 집안은 '친일적 시류에 순응하는 전통적인 양반 가문 출신의 중산지주 계급'으로, 심훈의 형은 친일파였다.[2] 경성제1고등보통학교(현 서울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다니던 심훈은 4학년이던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게 되고, 3월 5일 남대문 학생시위에서 구속되어 8개월형을 받아 투옥되었고, 학교에서도 퇴학 처분을 받으면서 집안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2]

이듬해 1920년에는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위안장 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이듬해 1921년 철학과를 중퇴한 뒤, 중국 항저우로 가서 저장 대학교 극문학과로 재입학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듬해 1922년에 중퇴하고, 극문회를 조직하였다. 중국에 망명하는 동안 베이징에서 신채호이회영 등과 교우하며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부르짖었다.[2]

1924년 중국에서 돌아온 심훈은 《동아일보》에 사회부 기자로 입사하였으며, 1926년에는 《탈회》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언론 운동단체 철필구락부가 언론옹호발표회를 계기로 일제로부터 해산 처분을 받고 (철필 구락부 사건), 심훈 역시 동아일보에서 해직당했다. 같은해 순종이 서거하자 지난 3·1운동과 마찬가지로 독립 운동이 발발할 것이라 예감하고 《시대일보》에 '통곡 속에서'라는 이름의 시를 게재하였다.[2]

1927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영화를 공부하고, 식민지 현실을 다루는 영화 《먼동이 틀 때》를 집필, 각색, 감독하여 단성사에서 상영하였다. 이후 《조선일보》에서 '동방', '불사조' 등의 소설을 연재하다가 일제의 게재 중지 조치로 연재를 중단하게 된다. 이 당시 심훈의 대표작이기도 한 《그날이 오면》은 3·1운동 기념일에 발표된 시로, 원래는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었지만 일제의 검열로 인해 출판이 거절당하기도 했다.[2]

1935년 《동아일보》가 브나로드 운동을 진행하고, 창간 15주년을 맞아 농촌과 어촌을 배경으로 하는 장편 소설을 공모하였다. 심훈은 충남 당진에 머물며 조카의 야학 운동과 공동경작회 활동을 소재로 삼아 장편 《상록수》를 공모하였고 바로 당선되었다.[2] 당선 상금으로 상록학원을 설립해 농촌 학생들의 교육을 도우기도 했다. 심훈은 상록수를 영화화하고자 했지만 일제의 방해로 좌절되었고, 단행본 출간을 목표로 집필에 몰두하던 중 1936년 장티푸스로 인해 3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편집]

  • 1949년에 시집 《그 날이 오면》, 1952년에 《심훈집》 7권과 1996년에 《심훈 전집》 3권을 출간
  • 조선일보에 연재하던 《동방의 애인》과 《불사조》는 일본 제국의 검열로 중단돼 미완성 작품으로 남음
  • 2005년 7월 경기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추서하기로 결정
  • 심훈가의 장손인 심천보 씨가 심훈 선생 관련 유품 등 가문유물 414점을 당진시에 2013년 7월 16일 기증. 당진시에서는 2014년 3월, 심훈기념관을 준공하였다.[3]

가족 및 친척 관계[편집]

  • 증조부 : 심의붕(沈宜朋)
  • 증조모 : 연안 이씨
  • 증조모 : 전주 이씨
  • 증조모 : 탐진 최씨
    • 조부 : 심정택(沈鼎澤)
    • 조모 : 광주 안씨
      • 아버지 : 심상정(沈相涏)
      • 어머니 : 해평 윤씨
        • 첫째형 : 심우섭(沈友燮)
        • 둘째형 : 심명섭(沈明燮)
        • 여동생 : 심원섭(沈元燮), 기계인 유원식에게 출가
        • 본부인 : 전주 이씨, 이해영
          • 장남 : 심재건(沈載健)
          • 차남 : 심재광(沈載光)
          • 삼남 : 심재호(沈載昊) - 미국 거주
        • 후부인 : 죽산 안씨, 안정옥

인간 관계[편집]

아동문학가 방정환(方定煥), 소설가 현진건(玄鎭健) 등과 함께 문우(文友) 관계를 맺었다.

독립운동가 겸 정치가 이범석(李範奭), 독립운동가 겸 정치가 박헌영(朴憲永)과는 경성고등보통학교 동창이기도 했다.[1]

학력[편집]

주요 작품[편집]

  • 《영원의 미소》(1987년 KBS 1TV에서 드라마화됨)
  • 상록수
  • 《직녀성》
  • 《그 날이 오면》
  • 《먼동이 틀 때》
  • 《동방의 애인》
  • 《불사조》
  • 《기남의 모험》
  • 《새벗》
  • 《오월의 비상》
  • 《황공의 최후》
  • 《뻐꾹새가 운다》

관련 문화재[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심훈(沈熏), 한국사전연구사(1998년판)
  2. 전국역사지도사모임 (2016년 11월 30일).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 유씨북스. 64-66쪽. ISBN 9791195695935. 
  3. 심훈 기념관 문열었다 서울신문(11면2단, 2014.09.17) 기사 참조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