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신학교(神學校)는 기독교 성직자신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통칭이다. 현재는 신학대학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으로 구분되며 성직 과정인 신학대학원을 신학교로 칭한다. 신학교는 4세기부터 기독교 성직자를 위한 학교로 도제 방식의 신학 및 성직자 과정 학습을 제공하였고, 16세기 이후로는 현재 학위 중심의 형태로 변화하였다. 학제는 학사로는 신학사(B.Th. 4년)과정, 석사로는 목회학석사(M.Div. 3년)과정, 신학석사(Th.M.)과정, 박사로는 신학박사(Th.D.) 또는 철학박사(Ph.D.) 신학전공, 목회학박사(D.Min.) 과정을 제공한다.

신학 학위 과정[편집]

현재의 학위 학제의 신학교는 16세기부터 약 600년 동안 발전하며 성직자를 위한 학위과정과 신학 연구자를 위한 학위 과정을 구분하여 신학 교육의 전문 분야를 강화하였다. 즉 전문직인 성직자를 위한 과정과 연구자를 위한 과정으로 구분하여 학위가 구성되었다.

신학사 과정은 인문학 분야 학위나 목회학 석사 준비 과정으로 구분하며, 목회학석사기독교 성직자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전문대학원 과정이다. 신학석사는 일반 대학원의 과정으로 학술적인 신학 분야를 공부하는 과정이다. 성직자의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신학박사 학위는 대체로 기독교 성직자가 박사학위를 받는 과정으로 여겨졌으며, 철학박사 신학 전공은 기독교 성직자가 아닌 연구자가 받는 학위로 구분되었다. 현재 신학박사와 철학박사 신학 전공 과정의 구분은 옅어져 박사 학위명의 차이로 인식하며, 이외에 기독교 성직자가 받는 전문대학원의 박사과정으로 실천신학 분야의 연구 과정인 목회학 박사(D.Min.)과정이 있다.

일반적으로 목회학석사를 마치고 성직자 과정이 시작하며, 신학석사와 신학박사, 철학박사 신학전공 학위는 신학자와 신학교수를 위한 과정이다. 신학박사(Th.D.)와 철학박사(Ph.D.) 신학 전공의 과정과 학술적인 내용과 수준의 차이점은 없다. 일반적으로 철학박사(Ph.D.) 신학 전공 입학은 관련 분야 석사만 있으면 가능하지만 과거에 신학박사(Th.D.) 입학은 전통적으로 목회학석사(M.Div.) 와 신학석사(Th.M.) 학위를 요구했었다.

미국 신학대학원들은 학제에 따라 목회학석사(M.Div.)만으로도 철학박사(Ph.D.) 신학 전공 과정의 입학 자격을 부여하거나, 신학석사에게만 입학 자격을 주는 경우가 있다. 통상 독일과 네덜란드 등 유럽권 신학대들은 신학박사(Th.D)를 주고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 신학대들은 철학박사(Ph.D) 신학 전공을 선호한다. 신학박사(Th.D.)는 신학대학에서 더 알려지고 더 적합한 학위였고, 철학박사(Ph.D.) 신학 전공은 신학교를 포함한 일반대학교에서도 널리 사용되기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신학 교육[편집]

대한민국의 경우 기독교 각 교파에 신학교 과정이 있으며, 1980년대 이후 신학대학원 3년과정 목회학 석사가 신학교의 중심이 되었고, 신학교의 성직자 육성 과정은 신학대학 신학과가 아니라 신학대학원이 중심이 되었다. 신학대학원은 학부 전공이 신학사가 아니어도 학사 학위자가 진학할 수 있는 전문대학원 과정이다[1]. 신학대학은 신학박사 과정과 철학박사 신학전공 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신학박사, 철학박사 신학전공은 목회학 석사 또는 신학석사 취득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목회학 석사나 신학석사에 대한 입학 차등은 없다[2].

신학교의 구분[편집]

함께보기[편집]

각주[편집]

  1. 천주교는 예외로 해당 천주교 신학과 출신자만 진학 가능하다.
  2. 신학대학원은 신학 분야의 전공이 없으므로 박사과정 전공을 준비하기 위해 신학석사 과정에 입학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