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엽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신만엽(申萬葉)은 조선시대의 명창이다. 전북 여산 출신으로 8명창의 한 사람이다. 서편제 가객으로 성음이 부드럽고 아름다워서 사풍세우 신만엽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그의 특기는 《수궁가》와 《심청가》이다.

수궁가를 잘 불렀고 그의 더늠으로 수궁가에서의 <소지노화(笑指蘆花)>가 전해지는데 그의 소리제는 가야금 병창제로 알려진 '석화제'라 한다. 특히 <토별가(兎鼈歌)>를 잘 불렀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