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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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현
시가 현의 기
시가 현의 기
시가 현의 지도
시가 현의 지도
표 기
한자 표기 滋賀県
가나 표기 しがけん
한글 표기 시가 켄
로마자 표기 Shiga Prefecture
현 황
국가 일본 일본
지역 긴키 지방
면적 4,017.38 km²
인구 1,412,614명
(2017년 5월 1일)
상 징
현화(縣花) 석남화
현목(縣木) 단풍나무속
현조(縣鳥) 논병아리
시가 현청
현지사(縣知事) 미카즈키 다이조 (三日月 大造)
소재지 오쓰 시
공식 사이트 시가 현

시가 현(일본어: 滋賀県)은 일본긴키 지방에 있는 . 교토 부, 미에 현, 기후 현, 후쿠이 현에 둘러싸여, 중앙에는 비와 호(일본어: 琵琶湖)가 있다. 현청소재지는 오쓰 시이다.

개요[편집]

영제국 오미 국(일본어: 近江国)과 완전히 일치하며, 현명은 현청 소재지 오쓰 시가 속해있던 시가 군에서 따왔다. 틀:Main2

영제국명 "오미"가 "교토에서 가까운 호수"를 뜻하는 고어 "지카쓰 아하우미"(일본어: 近つ淡海)[1]에서 따온 것이나, 오늘날 시가 현의 별칭이 "호수의 나라"(일본어: 湖国 고코쿠[*])인데서 드러나듯이 시가 현의 상징은 비와 호이다. 비와 호는 산업 용수는 물론, 인접한 부·현 주민들을 아우른 약 1,400만명의 식수를 제공하는 수원지인 한편, 관광 자원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으며[2], 비와 호가 현 중앙부를 차지하고 있는 독특한 지형 특성 상 시가 현 안에서도 비와 호를 끼고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드러나기도 한다. 비와 호를 이용한 어업도 성행하고 있으며, 중세근세 시대에는 와카사 만기나이 지방을 잇는 수운 교통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기도 하여 오쓰, 가타타 등의 주요 도시들이 수운 교통의 거점으로서 발전하였다. 육상 교통 또한 오래 전부터 발달하여 도카이도, 도산도(주산도), 호쿠리쿠도가 지금의 시가 현 지역에서 합류해 교토로 이어졌으므로, 일찍이 "오미를 제패하는 자가 천하를 제패한다" (近江を制する者は天下を制す 오미오 세이스루 모노와 덴카오 세이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잦은 전란에 시달렸다.[3]

이와 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은 인구 유출을 초래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 시가 현은 유입 인구수보다 유출 인구수가 많았다. 중세부터 근대에 걸쳐서는 많은 시가 현 출신 상인들이 "오미 상인"이라 불리며 일본 각지로 진출하여, "비와 호의 메기는 밖으로 나오면 커진다" (琵琶湖の鮎は外に出て大きくなる)는 속담까지 생겼다.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 고속도로의 정비와 트럭을 이용한 유통 산업의 성장으로 교통 환경의 편리함이 재입증되어, 물류기지나 공장, 연구개발시설 등이 연달아 진출하였고, 최근에는 JR 서일본어번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교토 부, 오사카 부침상 도시로서 주목받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가 현처럼 도쿄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은 손에 꼽힌다.[4] 다만 개발이 진행되는 것은 교토·오사카와 인접한 로, 신흥 주택가가 많이 세워지고 있는 남부 도시들과는 달리 교토에서 떨어진 북부나 서부 지역은 전원적인 풍경이 이어진다. 시가 현 당국은 인구 증가가 정체된 현 북동쪽 지역의 지역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5]

시가 현은 긴키 지방으로 분류되며 문화적·경제적으로 교토, 오사카 등과 유기적인 관계가 강하지만, 주부 지방과의 교류도 잦았다. 따라서 <긴키권 정비법>에서 정한 <긴키권>, <주부권 개발정비법>에서 정한 <주부권> 양쪽에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시가 현지사는 긴키 지방 부·현지사들이 모이는 "긴키 블록 지사회", 주부 지방 현지사들이 모이는 "주부권 지사회의"에 모두 출석한다. 이렇게 긴키, 주부 양쪽의 지사 회의에 모두 참석하는 현으로는 미에 현, 후쿠이 현이 있다. 이 미에 현, 후쿠이 현, 그리고 기후 현과 함께 시가 현은 "니혼만나카 공화국"이라는 재단을 설립하여, 현지사간 회의와 문화교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 세계 박람회 당시에는 주부 지방 8개 현과 함께 "주부 천년 공생촌"을 공동 출전하였다. 현 북부 지방이 긴키, 주쿄, 호쿠리쿠 지방의 중간 지점 역할을 하고 있어, 공장이나 물류센터의 설치 계획이 이어지는 등 주부권의 한 축으로서 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또, NHK 나고야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도카이 지방 3개 현 전용 날씨 예보에도 항상 시가 현의 날씨가 표시된다.

역사[편집]

시가 현은 도도부현 체제가 성립되기 이전에 오미 국으로 알려져있었다.

지리[편집]

비와 호 주변의 위성 사진

시가 현은 북쪽으로 후쿠이 현, 동쪽으로 기후 현, 남동쪽으로 미에 현, 서쪽으로 교토 부와 접한다. 현은 네 개의 다른 지역인 고호쿠(호수의 북쪽), 고세이(호수의 서쪽), 고토(호수의 동쪽), 고난(호수의 남쪽)을 포함한다.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 호는 시가 현의 중앙에 위치한다. 호수는 시가 현 총면적의 6분의 1을 차지한다. 현은 서쪽으로 히라 산지, 동쪽으로 이부키 산, 남동쪽으로 스즈카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시가 현 북쪽은 남쪽에 비해 대체적으로 춥고 눈이 많이 온다.

요도가와 강이 비와 호에서 발원해 교토 시를 거쳐 오사카 만으로 흘러든다. 이것은 호수의 밖으로 흐르는 유일한 강이다.

지역[편집]

시가 현의 지도

지역[편집]

지역[편집]

경제[편집]

중세 시대 이래로 많은 시가인들은 일본의 상업 부문에 활발히 진출했고 오미 상인(近江商人)으로 불렸다. 예를 들어 일본생명, 이토추, 마루베니, 다카시마야, 와코루, 얀마는 시가인들에 의해 세워졌다. 오미 상인들은 종종 시기하는 다른 상인들로부터 오미 도둑(近江泥棒)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 시가 현의 주요 산업은 공업이다. IBM 재팬, 캐논, 얀마 디젤, 미쓰비시, 도레와 같은 수많은 주요 회사들이 시가 현에 공장을 두고 있다. 2006년 일본 내각부의 통계에 따르면 2차 산업은 시가 현 총 생산의 46.7%를 차지해 일본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인구[편집]

인구는 비와 호의 남안의 오쓰 시와 호수 동안에 집중 되어 있다. 구사쓰 시, 모리야마 시와 같은 동안의 도시들은 교토 시의 통근권 내에 있다. 최근에 많은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주변의 공장들에서 일하기위해 시가 현에 정착했다. 호수의 서안은 더 전원적이고 백사장이 있는 휴양지이다.

교통[편집]

철도[편집]

도로[편집]

자매 주[편집]

각주[편집]

  1. 현재도 아하우미 (淡海, 담해)는 '아와우미'로 발음이 바뀐 채 담수호(호수)를 가리키는 말로 남아있다.
  2. <람사총회>일본 ‘비와호’ 환경프로젝트-(2), 뉴시스, 2006-10-19.
  3. “「近江を制するものは天下を制す」信長、秀吉ゆかりの“城の国”…埋もれた山城を発掘“地方創生”に”. 産経WEST. 2015년 3월 12일. 2017년 1월 15일에 확인함. 
  4. 총무성2010년 국세조사(国勢調査 고쿠세이초사[*])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의 인구 증가율이 47개 도도부현 중 5위, 수도권을 제외하면 오키나와 현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5. 신평론, <지역재생: 시가의 도전> (모리카와 미노루 엮음)에서.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