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또한 《메이드 인 다겐함》 (2010), 《패딩턴》 (2014)에도 출연했다. 《카산드라 드림》 (2007)과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게 해준 《블루 재스민》 (2013)등 우디 앨런 영화 두 편에도 출연했다. 2016년 《내 사랑》에 출연했다. 2017년에 그녀는 《패딩턴 2》에서 메리 브라운 역으로 재출연했으며,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판타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에 엘라이자 에스포시토라는 주연을 맡으며, 아카데미상과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