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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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바티스타
Denny Bautista
기본 정보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생년월일 1980년 8월 23일(1980-08-23)(43세)
출신지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신장 198cm
체중 86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00년
드래프트 순위 FA 아마추어 자유계약(플로리다 말린스)
첫 출장 KBO / 2011년 7월 6일
대전LG
마지막 경기 KBO / 2013년 10월 5일
대전넥센
경력


데니 바티스타(Denny M. Bautista Germán, 1980년 8월 23일 ~ )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이자, 전 한화 이글스 투수였다.

미국 프로야구[편집]

2000년 6월, 플로리다 말린스와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입단한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 오리올스 팀으로 이적한다.

한국 프로야구[편집]

2011년 6월 27일 오넬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 리그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입단 조건은 잔여 시즌 연봉 15만 달러이다.[1] 로페즈리즈 등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단 이전에는 친구 사이인 데폴라가 그의 대한민국행을 권유하기도 했다.[2] 블론 세이브가 잦아 중도 하차하였던 오넬리와 달리 마무리로 쏠쏠하게 활약하며[3] 시즌 후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듬해에는 마무리로 등판하여 난조를 보였고, 안승민과 보직을 맞바꾸어 선발투수로 전환하여 상대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선발투수로 계약에 성공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데니 바티스타는 빠른 직구와 예리하게 떨어지는 변화구가 및 여러 가지 구질을 던질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또한 삼진률이 매우 높아, 9이닝으로 환산시 15개가 넘는 삼진률을 데뷔 첫 해에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닝당 볼넷 개수가 많으며 등판 초에 제구 난조로 어려움을 겪어 투구수가 늘어나는 등의 장·단점이 확연히 드러나는 선수이다.[4]

별명[편집]

야구 팬들이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별명인 끝판왕의 별명을 따와 흑판왕이란 별명을 붙여 주었다.[5]

역대성적
연도 ㅣ소속ㅣ방어율ㅣ경기 ㅣ완투ㅣ완봉ㅣ승리ㅣ 패전 ㅣ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삼진 실점 자책
2011ㅣ한화ㅣ 2.02ㅣ27  ㅣ 0  ㅣ 0 ㅣ  3 ㅣ  0  ㅣ   10    0  35 2/3   19     1    22   1   61    8   8
2012ㅣ한화ㅣ 3.56ㅣ44  ㅣ 0  ㅣ 0 ㅣ  4 ㅣ  6  ㅣ    8    4    86     70     7    52  12  110   35  34

참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