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검역소

국립인천검역소(國立仁川檢疫所, Incheon National Quarantine Station)는 질병관리청 산하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소속기관이다. 1966년 1월 7일 발족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5에 위치하고 있다. 소장은 기술서기관으로 보한다.

연혁[편집]

  • 1949년 12월 10일: 보건부 소속으로 인천해항검역소 설치.
  • 1955년 2월 17일: 보건사회부 소속으로 변경.
  • 1960년 8월 12일: 국립인천해항검역소로 개편.
  • 1966년 1월 7일: 국립인천검역소로 개편.
  • 1994년 12월 23일: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변경.
  • 2002년 5월 13일: 평택지소 개소.
  • 2008년 2월 29일: 보건복지가족부 소속으로 변경.
  • 2010년 3월 19일: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변경.
  • 2020년 9월 12일: 질병관리청 산하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소속으로 변경

조직[편집]

소장[편집]

소속기관[편집]

  • 평택지소

검역항[편집]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해운사로부터 금품 수수[편집]

2012년 4월 5일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는 화물선과 국제 여객선 검역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 공무원 A(38·7급), B(34·8급) 등 2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모 방역업체 사장 C(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 공무원 A 등은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한 검역업무를 담당하면서 2010년 3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방역업체 사장 등을 평택시 안중읍 모 룸살롱으로 불러 24차례에 걸쳐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 및 향응을 받은 혐의다. 이들은 접대를 받은 후 외항선박 등에 대한 서류 검사를 부실하게 하거나 위반사항을 고발하지 않는 방법으로 편의를 봐주었고, 특정 업체를 방역업체로 지정하도록 해운회사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3][4]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보건사무관으로 보한다.
  2. 강성용 (2012년 4월 12일). “룸살롱 차려 접대 받은 '간 큰 공무원' 적발”. 《평택시사신문》. 2012년 7월 30일에 확인함. 
  3. 최장원 (2012년 4월 6일). “룸살롱 차려 접대 받은 '간 큰' 공무원”. 《조선일보》. 2012년 7월 30일에 확인함. 
  4. 최인진 (2012년 4월 5일). “해운사로부터 금품 받은 국립인천검역소 공무원 영장”. 《경향신문》. 2012년 7월 3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