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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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et Autonomous Region name.svg
西藏自治区
Xīzàng Zìzhìqū
약자: 藏
티베트 자치구 지도
행정 단위 자치구
청사소재지 라싸 (ལྷ་ས་)
북위 29° 39′ 00″ 동경 91° 06′ 00″ / 북위 29.6500° 동경 91.1000° / 29.6500; 91.1000
면적 1,228,400km² (2위)
인구 (2007년)
인구밀도
2,740,000 (31위)
2.2/km² (31위)
공산당 서기 천취안궈(陳全國)
주석 뤄쌍장춘(洛桑江村)
민족 티베트족-92.8%
한족-6.1%
후이족-0.3%
먼바족-0.3%
기타-0.2%
ISO 3166-2 CN-54
시차 UTC+8
웹사이트: www.xizang.gov.cn

티베트 자치구(티베트어: Tibet Autonomous Region name.svg, Bod-rang-skyong-ljongs) 또는 시짱 자치구(서장 자치구. 중국어 간체: 西藏自治区, 정체: 西藏自治區, 병음: Xīzàng Zìzhìqū)는 중화인민공화국 서남부의 티베트에 있는 자치구이다. 1950년대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에 합병되었으며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많은 사찰들이 파괴되기도 했다. 오랫동안 독립 투쟁을 벌이고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의 탄압으로 인해 번번이 진압되고 있다.

역사[편집]

1912년부터 1950년까지 현재의 티베트 자치구(우창 지방과 서부 캄 지방)는 달라이 라마가 수장으로 있는 티베트 정부의 지배를 받았다. 역사상의 티베트의 다른 부분(동부 캄 지방암도 지방)은 20세기에 티베트 정부의 관할이 아니었다. 오늘날 티베트의 다른 부분은 칭하이 성, 간쑤 성, 쓰촨 성, 윈난 성에 분포되어 있다.

소비에트 연방의 전략에 따라 티베트 통치자 회의는 티베트족으로 이루어진 반면, 지역 공산당 위원회의 총서기들은 외지인, 대개 한족으로 구성되었다.

1950년 중공군은 최소한의 저항을 분쇄하고 참도 지역으로 침공했다. 1951년 중화인민공화국이 티베트에 무력으로 17개조 협정 조약을 체결하도록 하여 실지배자인 달라이 라마가 아닌 대신이 중국으로 가 정부의 인장조차 위조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티베트 통치권을 인정하는 십칠조협의에 서명하였다. 협정은 몇 달 후 라싸에서 비준되었다.

1959년 노부링카 궁 앞에서 중국에 대한 시민 봉기로 달라이 라마는 인도로 망명하고 인도에서 달라이 라마는 17개조 협정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강압에 체결된 협정이므로 폐기한다고 공포하였으며 독립된 티베트 정부 창설도 알렸다. 그 후 언론의 노출로 세계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오쩌둥의 사망 후 자본주의적 역개혁의 필요성을 느낀 덩샤오핑과 현 14대 달라이 라마가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중국 정부가 근본적 자치문제에 대해선 언급을 회피하여 협상이 매번 결렬되고 국제문제로 부상하게 되었다. 1989년 당시 티베트 자치구의 당 서기로 임명받은 후진타오는 병력을 티베트에 집결, 2년동안 티베트인들의 대항과 중국의 강경진압이 시작되었다.

1989년 12월 달라이라마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달라이 라마는 비폭력 운동에 근거한 중국 내에서의 티베트의 진정한 자치를 목표로 티베트인들의 독립운동은 계속 되고 있다.

지리[편집]

자치구는 북동쪽으로 신강 위구르 자치구, 북서부쪽으로 칭하이 성, 동쪽은 쓰촨 성, 동남쪽은 윈난 성과 접하며, 남쪽은 미얀마, 인도 아삼 주, 부탄, 네팔, 카슈미르 지구와 국경을 접한다.

칭짱고원의 중심을 이루는 티베트 고원은 해발 4,000m 이상의 대고원이며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칭이 있다. 고원 남부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은 험난한 산들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으며 네팔 국경에 있는 에베레스트 산 봉우리는 해발 8,848m에 이르는 세계 최고봉이다. 또한 티베트 고원 북부는 중국에서 가장 호수가 많은 지방이다.

티베트의 기후는 겨울이 길고 여름이 없지만 일조량은 충분하다.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외래인은 고산병에 걸리기 쉽다.

주민[편집]

티베트는 고산 지대이자 거친 지리적 환경 때문에 인구밀도가 매우 낮다.

주민의 대부분은 티베트족으로 2000년에 전체 인구의 92.8%를 차지했다. 한족은 자치구에서 2번째로 많은 민족으로 6.1%를 차지했으나 최근 10년간 상당히 늘어났으며 특히 2006년 칭짱 철도의 개통으로 가속화되고있다. 일부 먼바족, 뤄바족, 몽골족도 거주한다. 주민의 대부분이 티베트어를 사용한다. 대부분이 티베트 불교를 믿으며 본교도 일부 존재한다.

관광[편집]

포탈라 궁

티베트 자치구의 청사 소새지인 라싸시가체 지구시가체는 중국 국무원이 지정하는 국가역사문화명성에 포함된다. 라싸 시내에 위치한 포탈라궁달라이 라마의 겨울 궁전이며 1994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티베트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으로 여기는 조캉사원2000년에, 달라이 라마의 여름 궁전인 노브림카2001년에 등록되었다.

경제[편집]

2007년의 티베트의 생산 총액은 340억 위안(49억 7천만 달러)으로 2000년 117억 8천만 위안(17억 2천만 달러)의 거의 세 배가 되었다. 과거 5년간 티베트의 평균 GDP 증가율은 12%에 달했다. 2007년 중국 뉴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티베트 도시민의 평균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1131위안(1630달러)이었고 시골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788위안(408달러)이었다.

티베트족의 80%는 농목업에 종사하고 있어 빈곤한 지역이 많지만, 개방정책에 의해 라싸나 시가체, 강체 등에 관광객이 들어오게 되어, 관광업의 성장이 현저하다. 또 자치구 내의 농민이나 유목민은 모든 세금이 면제된다. 게다가 2000년부터 티베트 자치구에서도 국무원의 서부 대개발 정책이 실시되어 칭짱 철도나 도로의 건설 등이 가속하고 있다. 2004년의 전구 수출액은 전년대비 6.9%의 13,008만 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136% 증가한 9,345만 달러였다. 또 개인이 변경에서 실시하는 영세 무역도 전년대비 31%가 증가한 2억 위엔에 달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대량의 석유, 천연가스나 광물자원의 존재도 확인되고 있다.

군사[편집]

서부의 아리 지구를 제외한 자치구 전역은 성도군구(왕건민 사령원)의 관할 하에 있고, 하급의 티베트 군구에는 제52 산지여단과 제53 산지여단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신강과의 관계가 강한 아리 지구는 란저우 군구가 관할한다. 또 공안부(경찰)에 소속된 무장경찰 부대 수십만이 주둔 한다고 전해진다.

교육[편집]

  • 티베트 대학

교통[편집]

  • 칭짱철도가 2006년 7월 1일 개통되었다.
  • 라싸 공가르 공항

행정 구역[편집]

2개의 지급시와 5개의 지구를 관할한다. 산하에 72개의 현과 2개의 시할구가 있다.

지도 # 이름 한자 병음 티베트어 와일리 음역 유형
Xizang-map.png
1 아리 지구(아리) 阿里地区 Ālǐ Dìqū མངའ་རིས་ས་ཁུལ་ Mnga'-ris Sa-khul 지구
2 나취 지구(나곡) 那曲地区 Nàqū Dìqū ནག་ཆུ་ས་ཁུལ་ Nag-chu Sa-khul 지구
3 창두 지구(창도) 昌都地区 Chāngdū Dìqū ཆབ་མདོ་ས་ཁུལ་ Chab-mdo Sa-khul 지구
4 르카쩌 시(일객칙) 日喀则市 Rìkāzé Shì གཞིས་ཀ་རྩེ་ས་ཁུལ་ Gzhis-ka-rtse Sa-khul 지급시
5 라싸 시(랍살) 拉萨市 Lāsà Shì ལྷ་ས་གྲོང་ཁྱེར་ Lha-sa Grong-khyer 지급시
6 산난 지구(산남) 山南地区 Shānnán Dìqū ལྷོ་ཁ་ས་ཁུལ་ Lho-kha Sa-khul 지구
7 린즈 지구(임지) 林芝地区 Línzhī Dìqū ཉིང་ཁྲི་ས་ཁུལ་ Nying-khri Sa-khul 지구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