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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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날짜 음력 7월 7일
절식 밀국수 · 밀전병 · 호박부침 · 백설기

칠석(한자七夕)은 동아시아 전해 내리어오는 전설견우와 직녀 전설 속에서 견우직녀가 만나는 날로, 날짜는 음력 7월 7일 (2006년 등 윤 7월이 있으면 칠석이 두 번 있다.)이고, 일본양력 7월 7일이며, 칠성날로도 불린다.

목차

[편집] 내용

이날은 은하수 동쪽에 있는 견우와 서쪽에 있는 직녀가 오작교에서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고 전하여진다. 이날 민간에서는 명절 음식으로 밀국수·밀전병·호박부침·백설기 등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1] 처녀들은 견우와 직녀 두 별을 보고 절하며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기원하고, 많은 사람이 이날 밤 견우와 직녀를 소재로 삼아 시를 짓기도 한다.

[편집] 기원

‘칠석’의 명칭이 시경에 처음 등장하여, 춘추전국시대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견우직녀에 관한 전설은 한국, 중국, 일본 모두 비슷하다.

[편집] 전설

옛날 하늘에는 목동인 견우와 천제의 딸로 베를 잘짜는 직녀가 있었다. 천제는 직녀를 견우에게 시집보내었고, 두 사람은 서로 깊이 사랑하여 일은 안하고 게으름을 피우었다. 이에 천제는 진노하여 두 사람을 은하수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 놓았고, 1년에 한번 음력 7월 7일에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날 수 있게하였다. 하지만 매년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난 견우와 직녀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많은 눈물을 흘리었고, 이 눈물은 비가 되어 지상에는 매년 음력 7월 7일만 되면 홍수가 생기었다. 이 때문에 까치까마귀들은 매년 음력 7월 7일 밤이 되면 하늘로 날아가 날개를 펴서 오작교라는 다리를 놓아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주었다. 그래서 까치와 까마귀는 모두 머리가 벗기어지었고, 이날 저녁 두 사람이 흘린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리며, 다음날에는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린다고 한다.

[편집] 한국의 칠석

  • 평안남도 대안시 덕흥리의 5세기고구려 광개토왕 시대의 고분 안쪽 벽화에 견우와 직녀가 그려졌다.
  • 여자들은 직녀성에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었다.
  • 아이들은 견우와 직녀를 소재로 를 지었다.
  • 옷과 책을 볕에 말린다.
  • 칠석날 새벽에는 참외, 오이 등의 1년생 과일을 상에 놓고 절하며 솜씨가 늘기를 빈다.
  • 북두칠성에 장수와 복을 빌기도 했다.
  • 경상북도 영일에서는 바닷물이 약수가 된다고 여겨 멱을 감는다.
  • 칠석날은 신이 내려와서 수확량을 정해준다고 여겨 아침 일찍 들에 나가지 않거나 집안에서 근신한다.
  • 민간에서는 명절음식으로 밀국수·호박부침 등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편집] 절식

[편집] 관련 문화

  • 춘향전 : 춘향과 이몽룡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소로 남원 광한루의 오작교가 등장하였다.
  • 칠석의 여름 : 칠석 때 열리는 부관육상경기대회에서 만나는 일본인 여학생과 한국인 남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자료

  • 임동권, 《한국세시풍속연구》, 집문당,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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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바깥 고리

[편집] 주석

  1. 오늘은 견우와 직녀가 일년만에 만난다는 칠월칠석”, 《투데이코리아 사회》, 2010년 8월 16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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