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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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新石器時代)는 석기 시대 후기로, 돌을 갈아 만든 간석기질그릇(토기)을 도구로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신석기는 홍적세에서 충적세로 넘어가 여러가지 급진적인 일이 일어났다. 대표적으로 '신석기 혁명' 으로도 불리는 농업의 시작이 있다.

신석기 혁명이라는 낱말을 처음 사용한 학자는 고든 차일드이며, 그는 농업의 시작이 인류의 거대한 혁명이라고 보았다. 고든 차일드는 농업의 시작이 사막에서 오아시스 근처에 식물이 자생하는 것을 보고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물론, 이와는 달리 농업이 세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농업은 신석기 시대에 시작되어 인류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이 때를 전후로 가축을 기르거나 유목을 하는 유목민족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신석기 시대의 주요 도구인 간석기는 구석기 시대와 중석기 시대의 뗀석기와 세석기와는 달리 갈아서 만든 것으로 그 이전의 것 보다 훨씬 섬세하였으며, 다용도로 사용되었다. 게다가 무리지어 다니던 구석기 시대와는 달리 정착을 하고 족장이 등장하게 된다. 여기서 족장은 마을의 가장 연장자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단순히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회의를 주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흔히 오해하는 것으로 신석기 시대에는 아무런 교류없이 마을에서만 있었다는 것이 있다. 물론 이는 잘못이다. 실제로 한국과 일본, 중국과 교류한 증거들이 보인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발견된 흑요석을 들 수 있다. 흑요석은 원래 화산이 일어난 곳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한국에는 없고 가장 가까이에 흑요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일본이다. 또한, 한 마을에서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많은 조개 껍질 흔적도 교류의 흔적으로 본다. 따라서, 신석기 시대에도 가까운 마을에서 부터 먼 지역에 까지 교류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목차

[편집] 유물

신석기 시대는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뉘는데, 주요한 유물은 다음과 같다.

[편집] 초기 신석기 시대

  • 덧무늬토기

오산리에서도 탄소연대측정법에 의해 BC 5100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난 최하층에서 아가리 둘레에 덧무늬가 시문된 토기가 발견되어 이 토기가 신석기시대 가장 이른 시기의 토기였음을 입증해 주었다. 덧무늬는 흙띠를 지그재그식으로 배열한 것과 돋은 평행선 바깥쪽에 팥알처럼 돋은 점열을 한 줄씩 배치한 것 등이 있다.

  • 이른민무늬토기

이른민무늬토기는 강석, 운모, 석영 따위의 모래가 섞여 있어 표면이 거칠고 흡수성이 강하다. 단조로운 문양이 가끔 있을 뿐 대체로 무늬가 없고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색깔은 다갈색, 회색이 보통이며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모양이 있는데 주로 사발, 단지 같은 것이다. 주둥이 부분은 대개 직선으로 올라간 것이 많으나 밖으로 벌어진 것도 있다. 밑바닥은 평면으로 된 것, 뾰족한 것 등 여러 가지이며 뿔 모양의 손잡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눌러찍기무늬토기(일명 압인문토기)

한반도의 남해안지역에서 많이 출토되었으며, 주로 신석기시대 전기와 중기에 많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만드는 방법과 무늬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그릇 표면을 엄지와 검지로 찍거나 집어 눌러서 돌출부분과 다음 돌출부분 사이에 하트 문양이 생기게 하는 방식, 그릇 표면을 동물뼈의 마디 부분으로 찍어 문양을 새기는 방식, 끝이 뾰족하거나 둥근 도구 및 속이 빈 대롱모양의 도구로 문양을 찍어 열을 짓게 하는 방식 등이 있다.

[편집] 중기 신석기 시대

  • 빗살무늬토기(즐문토기)

대체로 나무 ·뼈연장 또는 그것으로 만든 여러 가닥이 난 빗살모양의 무늬새기개를 가지고 그릇 바깥면에 짤막한 줄을 배게 누르거나 그어서 새긴 것을 빗살무늬라고 부른다. 이러한 빗살무늬는 질그릇에 따라 여러 모습을 나타내는데, 한국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선 ·점선으로 된 짧은 줄을 한쪽 방향으로 또는 서로 방향을 엇바꾸어가면서 그려서 그 모습이 생선뼈처럼 생긴 것이다.

이 외에도 기하문토기, 생선뼈무늬토기도 있다.

[편집] 후기 신석기 시대

  • 번개무늬토기

2~3줄의 평행선과 점선을 긋고 그 사이를 점이나 빗금으로 사각형 또는 마름모꼴 등의 기하학저 무늬로 채운 신석기시대 후기에 나타나는 빗살무늬토기로 뇌문토기라고도 한다. 번개무늬토기의 분포상은 신석기 후기에 북동지역 빗살무늬토기인이 폭넓게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였음을 보여준다.주로 사용된 시기는 서포항 제Ⅳ기층의 예를 통해 볼 때 제2 빗살무늬토기 시기인 BC 3000~BC 2000년인 신석기시대 후기이다.

이 외에도 계속 하여 빗살무늬 토기가 쓰였으며, 물결무늬토기도 새로이 등장하여 쓰였다.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