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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성]] [[청두 시|청두]]에서 태어났다. 리펑(李鵬)의 아버지 [[리옌쉰]](李硯勛)은 [[중국 공산당]] 초기의 지도자였지만 [[중국 국민당]]에 처형되었다고 한다. [[저우언라이]](周恩來, 주은래)와 그의 부인 [[덩잉차오]](鄧穎超)는 그 밖에도 많은 양자를 기르고 있었는데, 열사의 아들이라 하여 리펑(李鵬)을 데려다가 보살펴 주었다. [[저우언라이]]와 [[덩잉차오]]의 애제자(愛弟子)로 자란 리펑(李鵬)은 1945년 [[중국 공산당|공산당]]에 입당하였다. 그 후 [[중화인민공화국|중국]] [[:en:Hebei University|장자커우(張家口) 공업전문학교]]와 [[소비에트 연방|소련]] [[모스크바 대학교|러시아 모스크바 동력대학교]] 기계학과를 졸업하였다. 1982년에는 당 중앙 위원, 1985년에는 정치국원, 1987년에는 중앙 정치국 상무 위원을 맡아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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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잉차오의 후원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국무원]] 총리까지 오른 정치인이지만, [[자오쯔양]](趙紫陽)의 후계자가 되도록 덩잉차오가 추천했다는 근거는 없다. [[1989년 톈안먼 사건]] 이후, 보수적인 경제정책으로 당시 최고실력자 [[덩샤오핑]]으로부터 미움을 받았기 때문에, [[자오쯔양]] 실각 후에 남아 있던 정치국 상무위원중에서 최고 수장이었으면서도, 당시 아직은 정치국 위원으로 그보다 아래였던 [[장쩌민]]([[상하이]] 시당위원회 서기)에게 뒤처졌다. [[1988년]] 4월 중국 제4대 국무원 총리에 임명디어 [[1998년]]까지 총리를 맡은 후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에 취임했다. |
덩잉차오의 후원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국무원]] 총리까지 오른 정치인이지만, [[자오쯔양]](趙紫陽)의 후계자가 되도록 덩잉차오가 추천했다는 근거는 없다. [[1989년 톈안먼 사건]] 이후, 보수적인 경제정책으로 당시 최고실력자 [[덩샤오핑]]으로부터 미움을 받았기 때문에, [[자오쯔양]] 실각 후에 남아 있던 정치국 상무위원중에서 최고 수장이었으면서도, 당시 아직은 정치국 위원으로 그보다 아래였던 [[장쩌민]]([[상하이]] 시당위원회 서기)에게 뒤처졌다. [[1988년]] 4월 중국 제4대 국무원 총리에 임명디어 [[1998년]]까지 총리를 맡은 후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에 취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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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0일 (화) 02: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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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인민공화국의 제4대 총리 | |
| 임기 | 1987년 11월~1998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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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자오쯔양(3대) 후임: 주룽지(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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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제9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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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 1998년 3월~2003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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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차오스(8대) 후임: 우방궈(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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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정보 | |
| 출생일 | 1928년 10월 20일(95세) |
| 출생지 | 중화민국 쓰촨 성 청두 |
| 학력 | 중화민국 산시 성 옌안 중학교 졸업 중화민국 산시 성 옌안 자연과학전문학원 화학과 전문학사 졸업 중화민국 허베이 성 장자커우 공업전문학교 전문학사 졸업 소련 모스크바 동력대학교 기계학과 학사 졸업 |
| 정당 | 중국공산당 |
| 부모 | 아버지 리옌쉰(李硯勛) |
리펑(이붕, 중국어 간체자: 李鹏, 정체자: 李鵬, 1928년 10월 20일 ~ )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가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제9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총리를 지내면서 장쩌민(江澤民) 중국공산당 총서기의 총애를 받았다.
생애와 경력
쓰촨 성 청두에서 태어났다. 리펑(李鵬)의 아버지 리옌쉰(李硯勛)은 중국 공산당 초기의 지도자였지만 중국 국민당에 처형되었다고 한다. 저우언라이(周恩來, 주은래)와 그의 부인 덩잉차오(鄧穎超)는 그 밖에도 많은 양자를 기르고 있었는데, 열사의 아들이라 하여 리펑(李鵬)을 데려다가 보살펴 주었다. 저우언라이와 덩잉차오의 애제자(愛弟子)로 자란 리펑(李鵬)은 1945년 공산당에 입당하였다. 그 후 중국 장자커우(張家口) 공업전문학교와 소련 러시아 모스크바 동력대학교 기계학과를 졸업하였다. 1982년에는 당 중앙 위원, 1985년에는 정치국원, 1987년에는 중앙 정치국 상무 위원을 맡아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덩잉차오의 후원으로 국무원 총리까지 오른 정치인이지만, 자오쯔양(趙紫陽)의 후계자가 되도록 덩잉차오가 추천했다는 근거는 없다. 1989년 톈안먼 사건 이후, 보수적인 경제정책으로 당시 최고실력자 덩샤오핑으로부터 미움을 받았기 때문에, 자오쯔양 실각 후에 남아 있던 정치국 상무위원중에서 최고 수장이었으면서도, 당시 아직은 정치국 위원으로 그보다 아래였던 장쩌민(상하이 시당위원회 서기)에게 뒤처졌다. 1988년 4월 중국 제4대 국무원 총리에 임명디어 1998년까지 총리를 맡은 후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에 취임했다.
1994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반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김영삼(金泳三)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가족 관계
리펑(李鵬)의 손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약력
- 1928년, 쓰촨 성 청두에서 출생
- 1945년, 중국 공산당 입당
-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역임
- 1983년, 국무원 부총리 (총리 : 자오쯔양）
- 1988년, 국무원 총리, 국가경제체제개혁위원회 주임
- 1989년, 총리 자격으로 일본 방문
- 1998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장도 겸임.
- 2002년 4월,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으로 일본 방문
- 2003년, 위원장을 사임.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은 우방궈이다.
같이 보기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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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 자오쯔양 |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총리 1987년 - 1998년 3월 |
후임 주룽지 |
| 전임 차오스 |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1998년 - 2003년 |
후임 우방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