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크라운 (야구)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은 야구에서 지칭하는 한 기록으로서 타자의 경우 "타율 + 홈런 + 타점", 3가지 기록에서 타이틀을 차지할 때 인정되며, 투수의 경우 "다승 + 평균 자책 + 탈삼진"에서 타이틀을 차지하면 인정된다. 그러나 탈삼진 부문 타이틀은 1993년이 되어서야 생겼기 때문에 이전에는 "다승 + 평균자책점 + 승률"이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되었다.

리그별 달성자

KBO 리그

타자

연도	이름	소속	타율	홈런	타점	포지션	비고
1984	이만수	삼성	0.340	23	80	포수	타자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
2006	이대호	롯데	0.336	26	88	1루수	최고장타율 포함 4관왕
2010	이대호	롯데	0.364	44	133	3루수	한국 프로야구 최초 7관왕

투수

연도	이름	소속	다승	평균자책	탈삼진	비고
1986	선동열	해태	24	0.99	214	투수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17선발승으로 최다 선발승)
1989			21	1.17	198	승률왕 포함 4관왕(선발승은 9개였으며 선발 최다승은 박정현 이강철의 15선발승이 최다(3위(14)-윤학길 김성길))
1990			22	1.13	189	승률왕 포함 4관왕(선발승은 11개였으며 선발 최다승은 김태원의 14선발승이 최다(2위(13)-조계현 김성길))
1991			19	1.55	210	역대 최다기록이 되는 4번째 트리플 크라운 달성, 승률왕 포함 4관왕(15선발승으로 윤학길과 공동 선발승 2위(한용덕이 16선발승으로 최다 선발승))
2006	류현진	한화	18	2.23	204	신인투수 최초 트리플 크라운(18선발승으로 역대 순수신인 최다 선발승)
2011	윤석민	KIA	17	2.45	178	승률왕 포함 4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