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향교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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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향교대성전
(鎭岑鄕校大成殿)
대한민국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6호
(1989년 3월 18일 지정)
면적186.9m2
수량1동
시대조선시대
위치
진잠향교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진잠향교
진잠향교
진잠향교(대한민국)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151번지
좌표북위 36° 18′ 14″ 동경 127° 18′ 56″ / 북위 36.30389° 동경 127.31556°  / 36.30389; 127.3155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진잠향교 대성전(鎭岑鄕校 大成殿)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진잠향교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진잠향교는 조선 태종 5년(1405)에 처음 지은 뒤 여러 차례 고쳐 세웠다고 전한다.

현재 이곳에는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등의 건물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이곳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 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현지 안내문[편집]

진잠향교는 조선초기에 처음 지어진 후 몇 차례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른다.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정면에 유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이 있고, 그 좌우측에 공부하는 유생들이 묵었던 동·서재가 있다. 명륜당 뒤 사괴석 담장으로 둘러 쌓인 내삼문을 들어서면, 중국의 5성 6현과 한국의 18현 위패를 모시고 봄과 가을에 제향하는 대성전이 있다. 향교 입구에 있는 흥학루는 외삼문의 중앙칸을 누 형식으로 만든 것이 독특하다.[1]

각주[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