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폭형 무인 항공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란의 HESA 샤헤드 136

자폭형 무인 항공기, 배회 폭탄(Loitering munition), 자폭 드론[1][2][3][4]탄약(탄두)이 내장된 일종의 공중 무기이다. 목표물이 위치할 때까지 목표 지역 주변을 배회(수동 대기)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대상에 충돌하여 공격한다.[5][6][7] 배회 폭탄은 목표 지역 근처에 고가치 플랫폼을 배치하지 않고도 짧은 기간 동안 나타나는 숨겨진 목표에 대해 더 빠른 반응 시간을 가능하게 하며, 공격이 비행 중에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으므로 보다 선택적인 타겟팅을 허용한다.

배회 폭탄은 순항 미사일UCAV(무인 전투 항공기) 사이의 틈새 시장에 적합하며 둘 모두와 특성을 공유한다. 이 미사일은 표적 지역 주변을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배회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순항 미사일과 다르며, 배회 폭탄이 공격에 소모되도록 의도되었으며 탄두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에서 UCAV와 다르다. 따라서 비전통적인 원거리 무기로도 간주될 수 있다.

배회 무기는 지대공 미사일(SAM)에 대한 방공망 제압(SEAD) 역할에 사용하기 위해 1980년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1990년대에 다수의 군대와 함께 해당 역할에 배치되었다. 2000년대부터 상대적으로 장거리 공격과 화력 지원부터 배낭에 들어갈 수 있는 전술적, 초단거리 전장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추가적인 역할을 위해 배회 무기가 개발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