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조정 요청/2022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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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프로젝트토론:국가#한국어 위키에서의 국명/섬 명칭 지정에 관해에서 Goondae, Sungwiki, 양념파닭, 밥풀떼기 사용자 간에 일어난 분쟁에 대해 조정을 요청합니다.
조정자: 정해지지 않음
조정 결과: 토론 진행 중
크게 보면 백:제목의 하위 토론인데, 국가 관련 문서의 표제어에 대하여 일어난 분쟁입니다. 해당 국가 문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중 중국과 대만은 토론:타이완에서 벌어지고 있고, 호주와 대마도 관련해서는 간간히 언급만 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데, 현재 저와 밥풀떼기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Reiro (토론) 2022년 1월 30일 (일) 00:50 (KST)
- @Goondae, Sungwiki, 양념파닭, 밥풀떼기: 사안이 사안인 만큼, 서로 의견차는 확인했다고 판단되어 여기서 조정자를 호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위키백과:조정/조정자 목록) 1명으로만 정한다면 말이 나올 테니, 3명 정도는 어떨까요. 저는 Twotwo2019, Answerer 5do, Whitetiger0423 3분을 추천합니다. 활동적인 사용자 중에서 최근 북한 관련하여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은 분들이니, 중립적으로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저의 생각이므로, 다른 분들과 협의하여 조정할 생각은 있습니다. Reiro (토론) 2022년 1월 31일 (월) 00:36 (KST)
- @Answerer 5do, Whitetiger0423: 상대 태도로 보아 제가 1대1로는 도저히 못 끝내겠는데 조정 괜찮으시겠습니까.--Reiro (토론) 2022년 2월 2일 (수) 12:03 (KST)
- 일단 조정을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으신지 파악 한 뒤에 결정하겠습니다. --White.t. 2022년 2월 2일 (수) 14:42 (KST)
- 많은 분들이 의견낼수록 좋은 주제인 만큼 조정이 이뤄져도 상관은 없는데 자기 주장 합리화 및 강요를 위해 조정 같은 공적 제도를 이용하려는 건 대단히 유감스럽네요. 바꾸자는 쪽과 바꾸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 서로 제기된 상황이므로 조정 결과는 결국 한쪽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으며, 결과와 상관없이 표제어가 바꿔져서는 안 될 이유는 명확합니다.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4일 (금) 03:05 (KST)
- 일단 조정을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으신지 파악 한 뒤에 결정하겠습니다. --White.t. 2022년 2월 2일 (수) 14:42 (KST)
그리고 제가 해당 토론에서 왜 저런 태도로 일관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제가 무엇보다도 화가 난 것은 반복되는 토론에 있습니다. 작년에 똑같은 주제로 수십만 바이트를 써 가며 토론했었고, "북한 관련 토론에서 중립 외치던 부류의 근거가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다 (물론 밥풀떼기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북한 특별대우 해주자'를 단어 바꿔서 반복하는 것", "제발 급이 맞는 예시를 들자, 이상한 해석 나올 때마다 토론하기가 싫다", "위키보다 북한이 먼저라는 강박관념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했다", "(내 입장이) 사상의 문제라 변할리 없을테니 존중하겠다", "(내 견해가) 운동권식 선민의식이 좀 떠올라서 그다지 기분 좋진 않다. 물론 님이 사상적으로 그쪽이라는 건 아니다." "주권 국가라고 해서, 그것이 북한의 주장을 더 대우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은 되지 못한다" 같은 발언을 들어야 했으며, 입장차만 확인했다며 떠나겠다는 말을 저에게 통고한 것으로 토론이 좋지 않게 마무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입장차만 확인하고 가신다는 분이 1년 뒤 위 토론에서 제 의견에 반대 의견을 다시 다셨고, 똑같은 예시와 똑같은 근거와 똑같은 지침과 똑같은 논리로 제 입장을 반박하셨습니다. 저는 또 똑같은 근거와 똑같은 반박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요. 더욱이 본 토론 말고도 요청자분과 여러 가지 일들로 충돌을 빚었던 상태였고, 또 이번 토론도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불편감을 드러낸 겁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여러모로 비꼬았던 말투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며 사과드립니다. 다만 저로선 저분을 상대하는 데 있어 굉장히 지쳤고 힘들었던 뒷배경이 있었음을 조정자분들께서 참고해주신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저와 저분은 신사적인 토론을 이미 한차례 거쳐왔고, 한쪽의 일방적인 토론 회피가 있었으며, 다시 충돌하다 말이 안 통한답시고 조정이란 수단을 꺼내들은 상황입니다.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4일 (금) 03:38 (KST)
- @Whitetiger0423, 밥풀떼기: 안 본 사이에 의견이 올라와 있었군요. 왜 조정이 필요하다 생각했는지, 왜 현재 북한 문서의 표제어가 바뀌어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 싸움에 대한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우선 서로 토론에 대한 접근법이 다르지 않은가 싶습니다. 토론을 몇 번 거치다 보니 밥풀떼기님은 둘이서 토론이 시작되면 무조건 결론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더라고요. 밥풀떼기님 토론창에서 한 번 더 간 것은, 제가 일전 차단되었는지라 그런 것이긴 합니다만 (다시 보니 제 발언도 꽤 문제가 있군요.), 서로 입장이 조정되지 않기에 그냥 끝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입장 차만 확인하고 넘어가겠다 한 것이었고요. 이런 토론은 둘이서만 더 이어가봤자 감정만 상하고, 화제가 다른 곳으로 새니까요. (의견 요청이라거나) 그래서 "미안합니다만, 어차피 계속 이야기해도 똑같은 이야기로 빙빙 돌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온전히 시간 쏟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북한 관련 토론은 다른 데서 하죠" 이렇게 결론지으려 했던 것입니다. 그게 안 되어서 이렇게 되었을 뿐.
- 뭐 언행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입니다만, 제 나름대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북한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생각지는 않느냐'는 주장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북한'이라는 쉬운 표제어를 사용하면 그만이거든요. 그리고, 한위백 내 북한의 입지는 상당히 기형적입니다. 당장 위에서 든 천안함 피격 사건도 단지 북한 의견을 일대일로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침몰'로 표기되었다가 2018년에나 고쳐졌지요. 이는 단지 주장밖에 없었던 북한 의견을 지나친 비중으로 다룬 결과이기도 합니다. 벨기에 등 일부 국가 문서에 굳이 문화어 표기가 있지요. 위백에서는 사투리 등의 병기를 허용하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그렇다고 문화어가 의미 있게 사용되는 것도 아니고요. 유독 북한 관련 문제에서 '중립성'을 이유로 실제 환경과 다른 결과가 너무 도출되는데, 이를 지적하면 보통 정파 공격이 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2010년 5월 민군 합동조사단 결과 이후 나온 토론:천안함 피격 사건 보존 문서 내의 옹호론은 거의 흑역사 수준이죠. "자신들의 생각을 주입시키려" 한다는 공격 포함해서요.) 위키백과토론:편집 지침/북한에서는 '사상 검증'이라는 단어도 나오고요. 분야 특성상 정치 이야기가 안 나올 수는 없겠는데, 이런 방식으로 북한을 무슨 예외적인 존재마냥 토론 내지 위키백과 정책 해석을 틀어막아 온 것이 여기에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 물론 밥풀떼기님은 적어도 미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처럼 파생 문서의 표제어나 본문에서는 '북한'이라 쓰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본 문서에 대해서는 '공식 명칭'이므로 존중해야 한다고 하고요. 그러나 공식 국호가 표제어로 쓰이는 일은 대한민국이나 중화인민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콩고 민주 공화국 정도입니다. 그나마 콩고 민주 공화국은 콩고 공화국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는 널리 쓰이기라도 해서 그렇다고 설명이나 되겠지만 (차후 변경 가능성은 있겠지요), 현재 북한의 표제어는 범용성이나 기존의 관례 그 어떤 곳에서도 지지받기 힘듭니다. 무엇보다 여운형의 조선인민공화국과 헷갈릴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그런 편집이 있었지요. 특히 한국사가 필수인 학생들은 더더욱 그럴 테고요. 이는 너무 동떨어져 있거나 혼란을 주기 쉬운 표제어를 권하지 않는 백:제목의 의도와도 맞지 않는 결과입니다.
- 저는 그래서, 천안함 피격 사건이나 조선인민공화국이나 충분히 나올 만한 논지거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토론 말미에 '천안함 언급 금지' 이러면서 원천봉쇄를 하는 시점에, 저는 더 이상의 토론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그냥 나갔습니다. 이쯤 되면 둘이서 합의보는 건 불가능하거든요. 위에서 말했듯 '북한 관련 토론은 다른 데서 하죠'란 여지도 남겼고. 그 차원에서 위키백과:조정 절차를 선택한 것입니다.
- 그리고, 밥풀떼기님께 백:예의 정도는 인용 부탁드립니다. 의견 충돌나면 마음대로 화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는 몰라도, 상대를 '음모론'자로 몰아가는 게 위키백과에서 허용되는 토론 방식인가 싶네요. 토론 태도 지적한 게 한두번도 아니고. 저런 태도 보고 더더욱 둘이서는 결론 안 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정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이 사안에 한해 밥풀떼기님에 대한 모든 답변은 조정자 거쳐서 하겠습니다. Reiro (토론) 2022년 2월 4일 (금) 15:24 (KST)
다른건 몰라도 제발 하지 말라고 부탁까지 드렸던 제 의견과 토론 맥락에 대한 왜곡을 여전히 일삼고 계시는군요.
- "밥풀떼기님은 둘이서 토론이 시작되면 무조건 결론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 제 스스로 토론 중간에 빠지곤 한다고 자기소개에 적어놓을 정도로 사실이 아닐 뿐더러, 토론을 시작해놓고 결론맺지 않을 거면 애초에 왜 합니까? 발언을 거꾸로 되돌려서 제가 Reiro님은 토론 회피를 선호한다고 발언해도 되겠습니까?
- "토론 말미에 '천안함 언급 금지' 이러면서 원천봉쇄를 했다" -> 막무가내로 원천봉쇄를 한 게 아니라, 국명 문제와는 별 상관도 없는 사례를 몇 번씩이나 지겹도록 가져오시길래 그 얘기는 제발 좀 그만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계속 반박해 드렸는데도 여기 와서도 반복하시네요. 천안함 문서에서 중립적인 서술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례가 어떻게 나라 이름까지 바꿔야 할 근거로 작용하나요? 아래 토론 내역 참고해 주십시오.
"'다양한 의견'이라는 주장이 참 무서운 게, 천안함 피격 사건도 '다양성' 내세워서 억지로 '침몰'로 유지시킨 게 장장 8년이었죠. -> " 천안함 피격 사건은 대한민국 해군함이 격침되어 대한민국 장병이 희생된 사건이라는 기본정의에 따라야 하고, 설령 그 과정에서 정치적 관점에 따른 이견이 있다 함은 그 영역에만 남겨두고 서술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국명 문제의 경우를 따져보면, 북한 스스로가 내세워 사용하는 국명이 무엇이냐가 주된 정체성이겠고...
"북한 관련 문서에서 대한민국 정부 입장 배제해 온 역사가 유감스럽지만 매우 깁니다. 앞서 말한 천안함 피격 사건처럼. 그런 전철을 밟지는 말죠." -> "한 나라의 이름에 관한 문제니만큼 천안함과는 다른 문제 같습니다."
"(정부기관에서 북한이란 표현을 쓴다는 근거를 제시하면) '대한민국 정부 입장이니 편향적'이라는 비판이 이상하게 걸려왔고, 심지어 천안함 피격 사건에까지 적용되어 음모론 측에 힘을 싣는 불상사를 낳았습니다. 북한 관련 문서라고 해서 한국 정부 의견은 낮게 취급받거나, 북한측 의견이 무조건 동등하게 다뤄져야 할까요? 아닙니다. 여긴 '한민족 위키백과'가 아니며, 저는 북한보다 위키가 먼저입니다." -> "한민족 위키백과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위험한 프레임입니다. 위키를 어떤 선도 대상쯤으로 바라보시는 것인가 우려스럽습니다."
"투투님이 번역하신 백:중립은 기존의 무조건 일대일 중립에서 벗어나게끔 해주는 계기가 되어, 천안함 피격 사건의 표제어를 바꾸는 데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 "천안함 서술이 편향되어 있다면 그에 대한 반박으로 Reiro님 스스로 규정을 마련하자고 생각해서 지침으로 발전시켰으면 될 일을 왜 생소한 영어판 규정을 또 갖다 베끼시냐구요.""님이야 부정하시겠지만, 같은 논리 (→제 의견)로 이미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북한의 음모론이 위백 내에서 확대 재생산된 흑역사가 있지요."
-> "천안함 피격사건은 누차 말씀드리는데 사건을 일으키고 본질을 왜곡하려는 북한의 의도가 다분했기에 벌어진 논란이므로 여기서 꺼내들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명이 천안함 만큼이나 정치적 시각에 따른 논란의 여지가 있나요? 아니죠. 어떤 국가가 정식 국명을 내세우면 남이 어떻게 부르든간에 그걸로 끝입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예시는 토론상에서 의미 없다는 게 두번씩 입증된 만큼 더 이상 안 나왔으면 합니다."
- 이후 본 안건 토론에서도 천안함 토론을 3회나 근거로 삼았습니다. 제 발언 이후의 상황이므로 굳이 인용하지는 않겠습니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음모론을 제기한다고 발언한 것은, 상대를 근거없이 맹목적으로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라, Reiro 사용자가 토론 상대의 견해, 한위백, 한위백 유저들을 향한 프레임화와 평가절하가 노골적인 방향으로 제기되었기 때문으로, 비난이 아닌 비판의 뜻으로 발언했습니다. 앞서 인용한 발언들과 위 토론내역에서도 드러났지만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랑방 토론
-
천안함 피격 사건도 '다양성' 내세워서 억지로 '침몰'로 유지시킨 게 장장 8년이었죠. 한국 정부 공식 명칭대로 하면 '편파적'이라느니, 신뢰가 안 간다느니, 심지어는 사상 검증이냐느니 몰아세우던 게 예전 풍토고요. [...] 이를 고려하면 북한 관련 문서에서 '중립' 내세우는 부류의 근거가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다는 걸 아실 테지만요 (아 물론 밥풀떼기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다른 나라 명칭에 전부 적용되는 범용성, 간편성이 왜 북한에만 예외입니까. '북한 특별대우 해주자'를 단어 바꿔서 반복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 문화어 올려치기는 그만합시다.
북한 관련 문서에서 대한민국 정부 입장 배제해 온 역사가 유감스럽지만 매우 깁니다. [...] 참 희한하죠. 왜 북한 국명에 대해서만 '주체성'이 강조되는 걸까요? 다른 국가 문서는 그렇지 않은데. 그러니 '특별대우'라는 겁니다.
여긴 '한민족 위키백과'가 아니며, 저는 북한보다 위키가 먼저입니다. 단지 일대일이 아니라서, 또는 북한측 표현이 표제어가 아니라서 정체성을 훼손시킨다는 논리엔 상당히 동의하기 어렵네요. 다른 국가엔 적용되지 않는 '주체성'이 왜 북한에만 적용되어야 하나요? 결국 위키보다 북한이 먼저라는 강박관념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방증입니다.
여긴 북한 위키백과가 아니니, 북한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해당 표현을 기피할 필요도 없어 보이네요.
- 사용자 토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조선인민공화국'과 헷갈려한다고 해서 독자를 Uneducated한 쪽으로 몰아가는 건 뭐랄까...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닌데) 예전에 본 운동권식 선민의식이 좀 떠올라서 그다지 기분 좋진 않네요. 물론 님이 사상적으로 그쪽이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인식이 10년전 위키백과 사용자들 쪽에 가깝다고 생각할 뿐.
이북을 뜻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호칭은 '북한'이며 (외교상에서야 '북측'이겠다만), '한국어권'에서 이를 배제하거나 북한 측의 주장을 굳이 높이 살 필요는 없습니다. 님이야 부정하시겠지만, 같은 논리로 이미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북한의 음모론이 위백 내에서 확대 재생산된 흑역사가 있지요. '대한민국 정부 입장은 편향되었다'라면서요.
한국어권에서 '북한'은 (아마 북한 사람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한국어 사용자가 사용하는 명칭이며, 오히려 주성하씨 같은 탈북자 출신 인물도 한국어판 북한 관련 표기/표제어를 비판하는 형국입니다.
- 본 안건 토론과 바로 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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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문제로 보기엔 이제까지의 위키백과 토론을 보았을 때, 북한이 단지 한국어 쓰는 집단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많은 정책에서 예외처럼 다뤄지고 있었습니다. 일전 천안함 피격 사건도 그저 북한 측 의견이 다르다며 대한민국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닌 '침몰'로 표기되는 등, 음모론에 지나친 비중을 부여했던 흑역사가 있었고요.
표제어마다 제각기 이유가 있다는 점엔 동의합니다만, 이상하게도 북한만 나오면 위백 정책이 힘을 못 쓰더란 말이죠. 단지 한국어 쓰는 국가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이렇게 많은 정책에서 예외로 취급받는 분야가 또 있던가요? 일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 여러 북한 문서에서 단지 '대한민국적'이라는 이유로 여러 편집이 되돌려졌던 과거를 생각하면 저는 오히려 지나친 북한 의식이 더 문제로 보입니다.
유독 북한 관련 문제에서 '중립성'을 이유로 실제 환경과 다른 결과가 너무 도출되는데, 이를 지적하면 보통 정파 공격이 오더군요.
- 해당 사용자는 자신의 견해를 지침화하기 위해 만든 백:편집 지침/북한의 지침화 토론에서도 같은 논리와 방식으로 표제어 이동 반대 사용자들을 밀어붙여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통과되지 못했음에도 실제 지침인 것처럼 관련 토론에서 계속해서 인용하면서 자신의 합당한 근거인 것처럼 삼는 것은 덤입니다.
-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조정 요청은 어느 특정 사용자의 견해와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며, 원활한 조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조정자 뒤로 숨는 게 아니라 직접적인 대화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견해와 반박에 대한 존중 없이 자신만의 의견을 고집하고 일방적인 예의를 요구하는 쪽이 바람직하지 않은 토론 자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4일 (금) 19:20 (KST)
- "토론을 시작해놓고 결론맺지 않을 거면 애초에 왜 합니까?": '총의 없음'으로 끝나는 토론은 흔합니다. 그 끝맺음이 지금 같은 말투로 상대방 밀어붙여서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면 밥풀떼기님 토론 태도에 큰 문제가 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토론은 대개 길고 지루하며, 시간이 갈수록 영양가는 떨어지고 악만 남게 되죠. 위키백과는 이를 원하지 않으니 백:조정 같은 제3자의 개입을 권하는 것이고요. 그게 아니면 계속해서 '음모론자'로 밀어붙였을 것 아닙니까. '조정자 뒤로 숨는'다느니 하는 말로 위키백과 중재 시스템을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아무튼 그런 말투를 지속하고, 상대의 잘못 지적으로만 일관한다면 조정의 명분만 더 공고히 할 뿐입니다.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받을 만한 어조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천안함이든 북한 다른 주제든 제3자가 보고 판단할 때도 됐죠. 토론 시 북한만 나오면 예외 사항 처리되던 건 사실인데, 그걸 "한위백 유저들을 향한 프레임화와 평가절하"라 매도하는 건 그냥 입 다물라는 소리죠. 문화어를 왜 병기해야 하는지, 왜 북한은 긴 표제어를 고수하는지, 까놓고 둘 모두 1대1 중립에만 치중한 결과 아니었던가요. 최소한 '이(북한 문제)를 지적하면 보통 정파 공격이 오더군요.'라는 말은 증명된 듯 합니다. '북한만 나오면 예외 사항 처리' 같은 발언도 한데 묶어서 마치 인신 공격 수준의 문제가 있는 것마냥 다루는 것 보면 더더욱.
- 아무튼, 조정자분께서 판단하려니 생각하겠습니다. 일전 돈가스 토론에서 양측의 입장을 보기 쉽게 정리한 걸 보고 판단하는 방식을 썼는데, 참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Reiro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00:28 (KST)
- 제가 무슨 이득이 있다고 님을 음모론자라고 계속 밀어붙이나요? 자꾸 똑같은 소리에 똑같은 프레임화만 해대니까 언급했을 뿐인데. 토론 상대의 행동양식을 함부로 단정짓는 취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조정자 통해서만 답변하겠다는게 조정자님 뒤로 숨는 꼴이지 뭐에요. 답변 달 줄 알면서 노골적으로 저렇게 표현한다는 건 소통을 거부하겠다는 말 아닙니까.
- 조정 명분이라느니 조정제도을 계속해서 무슨 님 의견의 서포트 제도처럼 이야기하시는데 단단히 오해하시는 것 같고요. 저는 수십만 바이트의 똑같은 토론으로 한창 지쳐있는 시점에서 대접 따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한위백의 성향을 어떻다고 단정짓는것도 그만하시고, 그걸 또 국명 바꾸는 근거로 삼는 것도 하나도 관계없으니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00:39 (KST)
- 총의 없음으로 끝나는 토론이 흔하다는 반박도 참 어이가 없는게, 님 저번에 반박해드려도 계속 본인 주장만 반복하다가 의견차가 크다, 말이 통하지 않는답시고 물러난 거잖아요. 총의 없이 토론을 맺은 게 아니라 님 주장을 실현시키고 싶은 거겠죠. 지친 상황에서는 물러나고 다른 토론에 가서 자기 입장을 설파하고 계시잖습니까. 그게 무슨 총의 없음이에요 총의 통과 시도지. 총의 없음을 근거로 삼고 싶다면 저나 님이나 모두 주장을 멈춰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그리고 제 태도 문제라는것도 사랑방 토론 시절에는 님 주장 어느정도 동의하고 또 최대한 신사적으로 대해드렸어요. 그런 제가 음모론을 펼친다라고까지 표현하게 만들고 조정 자리까지 끌고오게 된 것은 결국 그쪽의 고압적인 논리 때문 아닌가요. 주객전도된 주장까지 펼치시네요 이제는.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00:49 (KST)
- "자꾸 똑같은 소리에 똑같은 프레임화만 해대니까 언급했을 뿐인데.": 이런 식으로 인신 공격 등 행동을 합리화하니 1대1로 이야기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사람 많은 영어판이었다면 다른 관리자나 사용자가 말투 조정을 하든 총의 없음 결론을 내리든 했을 텐데, 개입 없는 한국어판 특성상 그냥 내버려 두니 토론 문서를 님만의 감정 정화조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뭣하러 그런 역할을 맡겠습니까. 백:예의가 관리자에게만 적용되는 조항이던가요? 말하지 않았습니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시라고. 둘이서만 진행하니 한 쪽에서는 폭언에 '음모론자'라는 인신공격이니 제3자 거쳐 대접하겠다는데 뭐 잘못되었습니까.
- @Whitetiger0423: 제 의도는 전달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된다면, 개입 부탁드립니다. Reiro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14:03 (KST)
- 님 북한만 나오면 위백 정책이 힘을 못 쓴다면서요. 본인이 음모론 수준의 평가절하와 프레임화를 계속해서 저질러놓고 조정자 뒤로 숨는데 잘못됐겠죠. 지금처럼 답변 뻔히 달 줄 알면서도 그러십니까? 장소만 바뀌었을 뿐이지 반박하실 줄 알면 저쪽 토론이랑 뭐가 달라요 이게. 감정 정화조는 저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언급한 그쪽이 먼저 시도한 것 같고, 이 자리에서 더더욱 그러고 계시네요. 조정 제도를 개인수단으로 여기지 마시죠. 관리자로서의 자부심이 있다면 그 값을 제발 하십시오.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14:36 (KST)
- 조정자분께는 제가 소개해드린 두 토론과 위쪽의 해당 사용자의 발언 인용을 객관적인 선에서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변질된 의도로 출발한 조정 요청에 불필요하게 고생하시게 되어 저로서도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14:4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