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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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


2019년 2월에 촬영된 사고기

개요
발생일시 2019년 3월 10일
발생유형 이륙 직후 추락 사고
발생원인 항공기 결함
발생장소 에티오피아의 기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비쇼프투
비행 내용
기종 보잉 737 MAX 8
소속 에티오피아 항공
IATA 항공편 번호 ET302
ICAO 항공편 번호 ETH302
호출부호 ETHIOPIAN 302
등록번호 ET-AVJ
출발지 에티오피아 볼레 국제공항
목적지 케냐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탑승승객 149
승무원 8
피해 내용
사망자 157 (전원 사망)
생존자 0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영어: Ethiopian Airlines Flight 302)는 2019년 3월 1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보잉 737 맥스 8 기종이 이륙 직후 추락한 사고이다.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항공 사고 중 최악의 항공 사고로, 에티오피아 항공이 일으킨 사고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다. 그 중 승객 1명은 ET302편을 놓치는 바람에 생존했다.[1]

이 사고를 기점으로 보잉 737 MAX의 운항이 전 세계에서 전면 통제됐고, 이에 따라 이미 완성된 기체들 역시 각 항공사로 인도가 금지됐다. 2019년 12월 16일 보잉 측은 보잉 737 MAX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으며, 당시 보잉의 CEO였던 데니스 뮬렌버그는 전격 해임됐다.

승객[편집]

국적 탑승자
케냐의 기 케냐 28
캐나다의 기 캐나다 15
에티오피아의 기 에티오피아 8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8
미국의 기 미국 8
중국의 기 중국 7
프랑스의 기 프랑스 7
영국의 기 영국 6
이집트의 기 이집트 5
독일의 기 독일 5
인도의 기 인도 4
슬로바키아의 기 슬로바키아 4
오스트리아의 기 오스트리아 3
러시아의 기 러시아 3
스웨덴의 기 스웨덴 3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2
이스라엘의 기 이스라엘 2
모로코의 기 모로코 2
폴란드의 기 폴란드 2
스페인의 기 스페인 2
아르메니아의 기 아르메니아 1
벨기에의 기 벨기에 1
콜롬비아의 기 콜롬비아 1
지부티의 기 지부티 1
홍콩의 기 홍콩 1
인도네시아의 기 인도네시아 1
이란의 기 이란 1
아일랜드의 기 아일랜드 1
말레이시아의 기 말레이시아 1
모잠비크의 기 모잠비크 1
네팔의 기 네팔 1
뉴질랜드의 기 뉴질랜드 1
나이지리아의 기 나이지리아 1
노르웨이의 기 노르웨이 1
르완다의 기 르완다 1
사우디아라비아의 기 사우디아라비아 1
세르비아의 기 세르비아 1
소말리아의 기 소말리아 1
수단의 기 수단 1
스위스의 기 스위스 1
토고의 기 토고 1
우간다의 기 우간다 1
예멘의 기 예멘 1
짐바브웨의 기 짐바브웨 1
총합 149


경위[편집]

302편은 아디스아바바에서 나이로비로 향하는 국제선 정기편이었다.[2] B737 맥스 8 기내에는 승객과 승무원 15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지 시간 8시 38분에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3]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은 볼레 국제공항에서 50km 지점으로,[4] 생존자는 없었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news. “2분 지각해 탑승객 모두 숨진 에티오피아 비행기 놓친 남성”. 2020년 1월 6일에 확인함. 
  2. “Ethiopian Airlines flight ET302 crashes en route to Kenya”. 《The National》. Addis Ababa. 2019년 3월 10일에 확인함. 
  3. “Ethiopian airliner crashes on way to Kenya”. BBC News Online. 2019년 3월 10일에 확인함. 
  4. “Ethiopian Airlines plane crashes on way to Nairobi”. Independent Television News. 2019년 3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