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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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의 구조

안토시아닌(anthocyanin)는 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되어있는 색소를 말한다. 수소 이온 농도에 따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띤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효과로 주목받는 물질인데 항산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산화는 세포의 산화를 뜻한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기능[편집]

꽃잎에 작용한 안토시아닌. 팬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는 적양파

고등식물의 잎, 줄기, 뿌리, 꽃, 과일 등 어느 조직에나 생기는 수용성물질로 주로 과일과 꽃에 많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s)계 물질로 냄새와 맛이 거의 없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각 위치에서 각각 다른 역할을 한다. 열매에서는 동물을 유인하는 색으로서 역할을 하며, 그 동물을 이용해 식물의 씨앗을 퍼트리게 해준다. 꽃에서도 색으로의 역할을 하며 곤충을 유인해 꽃가루를 옮기게 만든다. 잎에서는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식물세포 속에 생기는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를 없애는 항산화제(抗酸化劑, antioxidants)로도 작용한다.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블랙커런트, 블루베리, 아로니아, 체리, 흑미(黑米), 포도, 적양배추와 같은 식물은 인간에게도 이롭다. 왜냐하면 동식물세포의 원리는 같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이 든 것은 검정콩이나 추출이 힘들다. 이용하기 쉬운 것들 중에 아로니아가 가장 높은 함유율을 보인다. 그밖에 가을 단풍이 붉은 것도 바로 안토시아닌 때문이다.출처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효능[편집]

안토시아닌은 식물에게는 물론 인간에게도 이로운 물질로 많은 임상실험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실험을 통해 밝혀진 효능은 매우 많으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효과)

1. 세포가 노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안토시아닌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 계열, 카로틴 계열, 셀레늄 또는 토코페롤 계열 등의 항산화제 중에서 최고의 효과를 낸다.

2. 시력개선 효과

1.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광자극에 의한 분해와 재합성으로 시각영역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핵심물질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 피로, 시력 저하, 백내장, 암 등이 유발 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역학을 한다.

3.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효과

1.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심장 질환, 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혈액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4. 그 밖의 효능

1. 소염 및 살균작용
2.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작용.
3. 기억력 개선

식용식물별 ORAC수치(황산화력) 비교표[편집]

안토시아닌은 블랙커런트,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가지, 검은콩, 옥수수 씨눈 등에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식물 100g당 황산화력 (ORAC수치)를 나타내는 표이다.

식물이름 100g당 ORAC 수치 비교
아로니아(쵸크베리) 16,062
아사이베리 1027
크랜베리 9,090
건자두 8,059
블루베리 4669
석류 4,479
포도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