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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및 유튜브 활동

안티페미니즘을 표방하며 보수주의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유튜버이다. 과거에는 친유시민 성향의 더불어민주당을 옹호하는 진보 좌파였으나, 좌파 국회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태도를 '위선적'이라고 평가하며 보수주의로 전향했다고 유튜브 영상에서 말했다. 보수 계파 중에서는 친이명박, 친이준석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태극기 부대로 대표되는 노년층들을 공략하지 않고 이대남이라고 불리는 젊은 남성층을 공략하는 유튜버로 자리잡았다.

뻑가와 비슷하게 보수주의와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띤 윾튜브가 한창 인기를 끌다가 채널이 사라진 이후 윾튜브를 계승할 유튜버 중에서 뻑튜브가 있었다. 이 뻑튜브는 후에 뻑가라는 채널명으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렀다.

유튜브 영상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유튜브 영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 경제 정책, 페미니즘 정책, '말바꾸기 논란'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메갈리아, 워마드와 같은 급진 페미니즘과 여성가족부를 폐지해야 하는 의견을 지지하여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컨텐츠를 제작하였다.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남성들이 중심으로 모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우호적이고, '남초의 힘'을 언급하며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인 안티페미니즘과 반문재인, 보수 성향에 동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치적인 영상들을 만들었지만, 갈수록 꼭 정치적인 사건이 아니더라도 유튜버, 연예, 사회문화, 스포츠, 인터넷 방송 사건사고 등 거의 전 분야에서 남성혐오를 사용하거나, 성폭력 무고를 저지르거나,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옹호하거나, 남성과 군인을 왜곡된 시선으로 편향적으로 바라보거나, 여성혐오 몰이를 하는 일부 페미니즘(특히 급진적 페미니즘)과 관련된 사건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발생했을 때 이를 공론화하여 비판하는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외에 페미니즘과 관련이 없더라도 전 분야에서 어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사건을 공론화하고 평가하는 컨텐츠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치와 페미니즘을 연관지으려는 시도를 하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등)에 있는 출처 불명의 게시글을 짜깁기하며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진보주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및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국민의힘에 불리한 컨텐츠를 거의 제작하지 않으나, 윤석열이 신지예를 영입한 사건에 대해 침묵하는 것에 대해 비판받자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컨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https 검열 사건, 양예원 사건에 대한 공론화, 재재 남성혐오 발언 논란, GS25 남성혐오 포스터 논란, 페미니즘 세뇌 게이트,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논란, 여경과 관련된 사건, 여성가족부의 정책 발표와 같은 사건을 양지로 공론화하였다. 이 외 2020년 유튜브 뒷광고 사건,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사건, 2021년 스포츠계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프리지아 짝퉁과 같은 사건들을 공론화했다.

이렇듯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고 페미니즘, 특히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급진 페미니즘이 일으킨 만행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콘텐츠 및 연예, 스포츠, 인터넷 방송 등 각 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컨텐츠 제작으로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구독자가 상승하여 2019년 5월 8일에 구독자 10만, 2021년 6월 23일에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여 현재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중에서 구독자가 100만인 몇 안 되는 유튜버 중 한 명 + 이슈 유튜버 중 최초 100만 유튜버가 되었다. 그러나 유튜버 '잼미님'이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잼미님을 괴롭힌 가담자 중 한 명인 뻑가가 해명 영상을 올린 뒤 이틀 동안 활동하지 않고 있다.

비판 및 논란

뻑가는 전형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사건이 터졌다 하면 이를 공론화하거나 정리하고 평가하는 이슈 유튜버이지만, 온갖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는 글이나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편집된 캡쳐본, 그리고 이를 사실 확인 없이 받아적는 인터넷 찌라시들과, 원본 영상과 자료들을 자신의 입맛대로 짜집기, 편집하고 자신의 주관을 덧붙여서(이른바 뇌피셜) 사실을 과장하며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연예인, 정치인, 인터넷방송인 관련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고, 비속어와 비하어, 혐오 표현들을 사용하여 구독자들에게 혐오를 가르치며 혐오를 유도하여 온갖 인물들을 괴롭히는 사이버불링 행위를 주도하고 선동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리고 어떤 사건을 그 사건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정치나 페미니즘과 연관을 짓던가, 아니면 다른 데에 초점을 맞추던가 해서 구독자들에게 관심을 끌 만한 내용으로 갈등을 유발하며 그 과정에서 상대편을 혐오하기도 한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이는 정치 유튜버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특히 2022년 현재, 잼미님의 부모님이 사망한 뒤에 잼미님이 몇년뒤 온갖 근거 없는 허위 의혹으로 인한 악성 글과 댓글들을 받아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되어 이러한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또한 여성과 좌파를 자신의 입맛대로 해석하여 왜곡하고 있으며, 이것이 사이버폭력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