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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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지리
Muido-location.png
위치 황해
면적 10.21㎢
최고점 호룡곡산 246m
행정 구역
대한민국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구·동 중구 무의동
인구 통계
인구 824명 (2015.5.31. 기준)

무의도(舞衣島)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행정동용유동)의 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용유도의 남서쪽에 있다. 면적은 2011년 말 기준으로 10.21 ㎢이고,[1] 인구는 2015년 5월 말 기준으로 824 명이다.[2]

유래[편집]

무의도(舞衣島)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고 붙여졌다는 설과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 '무리'를 한자로 쓸 때 '무의'로 잘못 썼다는 추측도 있다.[3]

연혁[편집]

지리[편집]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용유도에서 1.4 km 남서쪽에 있으며, 소무의도·실미도·해녀도 등의 작은 도서가 부속해 있다. 소무의도와 구분할 때에는 본섬을 대무의도라고 부른다. 법정동으로 무의동(舞衣洞)이며, 행정동으로는 용유동에서 관할한다.

영종용유도와 방조제로 연결된 잠진항에서 800 m 남쪽의 대무의항 사이를 연락선이 30분 간격으로 운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583억 원을 들여 이 섬과 영종용유도 사이를 잇는 길이 1.3 ㎞, 폭 12 m의 왕복 2차로 연도교를 건설하고 있다.[4]

소무의도[편집]

소무의도는 무의도 남쪽에 있는 광명항 건너편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본섬 크기의 60분의 1인 0.17 ㎢이며, 20~3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11년 4월 대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었다. 광명항 맞은편 소무의도 북서쪽에 소무의항이 있다.

산업[편집]

주업은 농어업 겸업으로 새우, 조기, 갈치, 꽃게, 민어 등 잡어와 , 백합, 바지락 양식이 활발하다.

문화·관광[편집]

주요 관광지는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해수욕장 등 2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하루 코스의 등산로(국사봉, 호롱곡산 : 등반하는데 각각 30분 정도 소요)로 인해 인근 도시(인천, 서울, 경기도 등) 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하나개해수욕장[편집]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난다.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하나개해수욕장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미해수욕장[편집]

소나무 숲이 빽빽하고 바닥이 평평해서 산림욕을 하기에 알맞고 물이 빠지면 개펄이 넓게 펼쳐져서 마주 보이는 실미도까지 하루에 두 번 건너갈 수 있다. 실미도로 가면서 바닥에 널려 있는 바지락, 가무락조개(모시조개), 소라 등을 딸 수 있다. 밤에는 큰 소라도 잡을 수 있다.

실미도[편집]

실미도의 면적은 0.25 ㎢, 둘레는 3 km이다. 인천항에서 20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무의도와는 하루 2번 썰물 때에 개펄로 연결된다. 섬 대부분이 해발고도 80m 이하의 야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을 모래와 개펄이 뒤섞여 있다.

국사봉[편집]

국사봉은 높이 236 m로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주 오래전 나라의 큰일이 있을 때마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전설이 있으며, 등산로 남측 약 200 m 지점에 절터가 남아있어 그 유래를 증명해주고 있다. 1950년대 말 이곳 정상에서 금동불상을 비롯한 수백점의 토우들이 출토되어 오랜 역사의 산증거가 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지도상에 산이름이 없던 것을 1995년 산이름 찾아주기 동호회에서 정식으로 국사봉이라 명명하여 표지석을 세우게 된 곳이다.[5]

호랑바위[편집]

옛날 이 바위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올 때, 어부와 호랑이가 함께 살았다. 이들은 산신령에게 서로를 해치지 않겠다고 엄한 약속을 하고 평화롭게 살았으나, 어느날 허기에 지친 호랑이가 어부를 한 입에 삼켜버리고 말았다. 이에 노한 산신령이 들고있던 지팡이로 호랑의 머리를 내리치자 호랑이는 그 자리에서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아직도 바위에는 그때 흐른 피자국이 남아있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호랑바위를 바라보며 산신령에게 소원을 빈다고 한다.[5]

교통 시설[편집]

항구[편집]

무의도의 북쪽에는 대무의항(큰무리 선착장)이, 남쪽에는 광명항(샘꾸미 선착장)이 있다.

소무의인도교[편집]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소무의인도교는 2009년 4월 착공하여 15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4월 준공되었다. 아치형의 교각으로 차량 통행은 할 수 없고,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갖추어져 있다.[6]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120417(조간)_2012년도_지적통계연보_발간(지적기획과1)” (HWP). 2012년 4월 16일. 
  2. 행정정보공개 주민등록 인구 현황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 2015년 6월 12일 확인
  3. 인천광역시 중구청 건립 현지 안내판 소개자료
  4. 인천 잠진도~무의도 연도교 착공 국민일보, 2014.11.17.
  5. 인천광역시 중구청, 현지 안내판
  6. “인천 대무의도~소무의도 인도교 기공”. 연합뉴스. 2009년 12월 29일. 2011년 5월 22일에 확인함.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