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독일의 과학기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921), 물리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

독일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기술 및 과학력을 가지고 있다. 산업 혁명 이후, 독일어를 구사하는 연구자들은 경험 과학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다양한 산업의 경제적 성과와 지식의 실천은 엔지니어들의 창의적인 작업에 의해 추진되었다. 2016년 특허협력조약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등록된 전체 특허 의 약 8%가 독일에서 나온 특허이며 독일은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1] 독일은 물리학, 수학, 화학공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연구자들의 본거지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독일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많은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자연과학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국가로 손꼽혔다.[2] 독일은 2024년 1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이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독일의 과학 성과는 오늘날에도 영향을 미쳐, 독일어도 과학계에서 중요한 언어 중 하나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전쟁 후 많은 과학 연구자들이 나치 독일의 영향과 미국의 페이퍼클립 작전, 소련의 오소아비아킴 작전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거나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독일이나 독일의 과학은 주도적인 위치에서 멀어졌고, 과학 언어로서의 독일어도 과학계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잃게 되었다.

역사

[편집]

교육

[편집]

독일은 과학 교육이 매우 발달한 국가이다. 2020년에는 약 290만 명의 학생이 독일의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이 중 약 14%가 유학생이었다.[3]

과학 분야별

[편집]

공학

[편집]

독일은 공학으로 가장 유명한 국가이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기술과 우주 항공 기술이 있으며, 특히 자동차 기술은 독일의 상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자동차 기술

[편집]

우주 항공 기술

[편집]

독일은 유럽 우주국(ESA) 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회원국이다.[4]

생물학

[편집]

심리학

[편집]

독일은 오스트리아일본과 함께 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공을 세운 국가이다.

인문학

[편집]

전쟁 및 전술

[편집]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프로이센의 장군이자 군사 개혁가, 윤리학자였다. 전쟁 철학 등을 구상하기도 했으며 그의 미완성 주요 작품 Vom Kriege를 통해 알려졌다. 전략, 전술 및 철학 에 대한 그의 이론은 모든 서방 국가의 군사 이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까지도 군사 아카데미에서 가르치고 있다. 클라우제비츠의 이론은 군사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경영 및 마케팅에도 사용된다.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그의 작품에서 나온 "전쟁은 다른 수단을 통한 정책의 연속이다." 라는 문장이다.[5]

각주

[편집]
  1. “Record Year for International Patent Applications in 2016; Strong Demand Also for Trademark and Industrial Design Protection” (영어).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2. “Nobel Prizes by Country - Evolution of National Nobel Prize Shares in the 20th Century (Juergen Schmidhuber, 2010)”. 2014년 3월 27일.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3. “Anteil internationaler Studierender bis 2022/2023” (독일어).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4. “ESA budget 2015” (영어).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5. Clausewitz, Carl von; Howard, Michael; Paret, Peter; Brodie, Bernard; West, Rosalie; Clausewitz, Carl von (1989). 《On war》 Fir paperback printing판. Princeton, N.J: Princeton University Press. ISBN 978-0-691-018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