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교과서
대한민국의 교과서는 삼국 시대에 한문으로 교과서를 쓴 데서 시작되었다. 이후 조선 시대에 교과서가 예서로 보급되었고, 당시 교과서는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예기, 춘추, 시경, 서경, 주역으로 모두 한자였다. 그 후 한글이 발명되면서 한글로 된 교과서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19세기 말에 한글 교과서가 한자 교과서보다 전국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 대신 일본어로 교과서를 쓰기 시작하면서 일본어 교과서 (일명 가나 교과서)가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광복 이후 한글로 쓰인 교과서가 다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법으로 교과서는 7년에 한 번 이상 바꾸도록 하였다.
현대 한국의 교과서 분류
- 국정 교과서(1종 교과서)
-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과서(미래엔교과서)
- 초등학교 모든 교과서 중 우리들은 1학년, 사회과 탐구(3-1, 4-1), 영어, 체육, 음악, 실과, 미술을 제외한 것(교학사, 지학사, 금성출판사, 미래엔(舊 대한교과서), 두산동아, 천재교육)
- 중학교 국어, 도덕, 국사(지학사, 금성출판사, 대한교과서(現 미래엔교과서), 두산동아, 천재교육)-(2007년 7차 개정교육 과정 부터는 이들도 2종 교과서(검정교과서)임)
- 고등학교 수학의 활용, 과학사, 해양 과학, 아랍어 I, 아랍어 II, 교련(교학사, 지학사, 금성출판사, 대한교과서(現 미래엔교과서), 두산동아, 천재교육, 지학사, 향우교육)
- 검정 교과서(2종 교과서)
- 초등학교 음악, 실과, 체육, 영어, 미술
- 중학교 사회, 사회과부도, 수학, 과학,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영어, 국어, 한문, 정보, 환경
- 고등학교 국어, 도덕, 한국사,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 체육, 태권도, 음악, 미술, 고등 영어, 지리부도, 역사부도, 화법과 작문 I, 화법과 작문 II, 독서와 문법 I, 독서와 문법 II, 문학 I, 문학 II, 한국사, 세계사, 사회문화, 세계지리, 법과 정치, 경제,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수학 I, 수학 II, 미적분과 통계 기본,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물리 I, 물리 II, 화학 I, 화학 II, 생명과학 I, 생명과학 II, 지구과학 I, 지구과학 II, 정보, 농업 생명 과학, 공학 기술, 창업과 경영, 가정 과학, 운동과 건강 생활, 체육이론, 음악의 이해, 미술과 삶, 영어 I, 영어 II,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 영어 독해와 작문, 실용영어회화, 심화영어회화, 독일어 I, 독일어 II, 프랑스어 I, 프랑스어 II, 스페인어 I, 스페인어 II, 중국어 I, 중국어 II, 일본어 I, 일본어 II, 러시아어 I, 러시아어 II, 한문 I, 한문 II, 공업 입문, 상업 경제, 상업 계산 실무, 경영 개요, 원가 회계, 세무 회계, 무역 영어, 회계 원리, 컴퓨터 일반, 컴퓨터 일반 부록
- 인정 교과서 - 국정, 검정교과서가 없는 경우에 대체적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교육부 장관이나 17개 시·도 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교과서이다.
비판
시대가 변하고 학문의 주류가 변함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고교 과정에서 수능 위주의 교육을 함에 따라 EBS 교재 및 사설 참고서를 주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과정에 있어서 수능 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의 교과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