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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빵이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2월 7일 (금) 21:57 판 (→‎정보)

(피읖)은 한글 낱자의 열셋째 글자이다.

현대 한국어 첫소리에서는 입술소리(발음 기관)이고, 거센터짐소리(발음법)이며, 안울림소리이다. 끝소리에서는 과 같다.

국제 음성 기호로는 초성에서 무성 유기음[ pʰ ], 종성에서 양순 불파음[ p ̚ ]이 된다. 종성 ㅍ의 소리는 종성 ㅂ과 같다.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서는 입술소리이다. 제자 원리는 에 획을 더해 , 거기에 획을 다시 더해 ㅍ을 만들었다고 한다.

훈몽자회에서 초성 독용 8자 안에 넣어 ‘피(皮)’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피읖’이라는 이름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정한 것이다.

코드 값

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U+314D ㅍ
한글 자모
영역
첫소리 ᄑᅠ U+1111 ᄑ
끝소리 ᅟᅠᇁ U+11C1 ᇁ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첫소리  U+F7F8 
끝소리  U+F8ED 
반각 U+FFBD ᄑ

정보

자명 피읖(남)
피읖(북)
발음 어두 : [ pʰ ], 어중 : [ pʰ ], 어말 : [ p ̚ ], 어두 구개음화 : [ pʲʰ ], 어중 구개음화 : [ pʲʰ ](남)
어두 : [ pʰ ], 어중 : [ pʰ ], 어말 : [ p ̚ ], 어두 구개음화 : [ pʲʰ ], 어중 구개음화 : [ pʲʰ ](북)
이음 후행 자음이 평음일 경우 평음경음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