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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은 한글의 닿소리 중 넷째 글자이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모음과 모음 사이에선 치조 탄음[ɾ], 음절 마지막에는 권설 설측 접근음[ɭ]으로 소리난다. , , , , , 앞에서는 경구개 설측 접근음[ʎ]으로 구개음화한다.

일제 강점기 이후 대한민국에는 두음 법칙이라 하여 낱말 맨 앞의 ㄹ이 ㄴ, ㅇ으로 바뀌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서는 그런 변화를 겪지 않았다.

훈민정음에 따르면 ㄹ이 나타내는 소리는 반혓소리이며, 그 제자 원리는 혀 모습을 본뜬 것이나 그 모양을 달리 해서 획을 더한 뜻은 없다고 했다. 훈몽자회에서 리을(梨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간이 ㄹ로 끝나는 동사는 모두 ㄹ 불규칙 활용을 한다.

  • 갈다 → 갈아, 가니, 가오
  • 거칠다 → 거칠어, 거치니, 거치오
  • 날다 → 날아, 나니, 나오
  • 놀다 → 놀아, 노니, 노오
  • 살다 → 살아, 사니, 사오
  • 어질다 → 어질어, 어지니, 어지오
  • 줄다 → 줄어, 주니, 주오

‘으로’는 받침 있는 체언에 붙이는 격 조사이나, ㄹ 받침으로 끝나는 체언에는 붙지 못하고 대신 ‘로’가 붙는다.

  • 돌+(으)로 → 돌로
  • 말+(으)로 → 말로
  • 발+(으)로 → 발로
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U+3139 ㄥ
한글 자모
영역
첫소리 ᄅᅠ U+1105 ᄅ
끝소리 ᅟᅠᆯ U+11AF ᆯ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첫소리  U+F798 
끝소리  U+F88B 
반각 U+FFA9 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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