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반시옷/가벼운시옷/여린시옷, 문화어: 반시읏)은 훈민정음 자모 중의 하나로 현대 한국어 표기에는 쓰이지 않는다. 여린시옷, 여린시읏이라고도 한다.

보다는 발음이 여린 것으로 음절 사이에만 쓰였지만, 중국어를 표기할 때에는 음절 처음에도 쓰였다. 유성 치조 마찰음 [z]를 나타내는 것이라 여겨진다.

주로 울림소리 사이에서 쓰이던 소리로서 학자들은 16세기 말에 그 발음이 사라진 것으로 보기도 하나,(지ᅀᅳ니>지으니, 두ᅀᅥ>두어) 경상도 등 일부 사투리에 흔적이 남아 있다.[1]

1948년 제정된 외래어 표기법인 들온말 적는 법에서는 [z] 등의 발음을 표기하는 데에 쓰였다. 조선어 신철자법에서는 ㄷ 불규칙 용언 어간의 받침으로 썼다.

  • 명사: 아ᅀᆞ(아우), ᄆᆞᅀᆞᆷ(마음)
  • ㅅ 불규칙 용언: 나ᅀᅡ(낫+아), 지ᅀᅥ(짓+어), 니ᅀᅥ(닛+어)
  • 특이한 예로 'ㅿ>ㅅ' 또는 'ㅿ>ㅈ'(강화): 몸ᅀᅩ>몸조(몸소), 손ᅀᅩ>손조(손수), 남ᅀᅵᆫ>남진(남편)


코드 값[편집]

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U+317F ㅿ
한글 자모
영역
첫소리 ᅀᅠ U+1140 ᅀ
끝소리 ᅟᅠᇫ U+11EB ᇫ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첫소리  U+F7D8 
끝소리  U+F8D5 
반각 (없음)

참고[편집]

  1. 보기를 들어, “(병 같은 것이)낫다”에서 나온 '나아'는 중세 국어에서 “나ㅿㅏ”로 쓰였다가 여린 시옷이 사라지면서 “나아”가 되었는데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이것을 '나사'에 가깝게 소리내고 있다.(지금 쓰는 글자로는 '나사'에 가깝지만 소리값을 생각한다면 '나ㅿㅏ'로 쓰는 것이 가깝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