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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mandu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2일 (수) 02:23 판 (테이블정리)

(비읍)은 한글 닿소리 중 여섯째 글자이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양순 파열음을 나타내며, 낱말 처음에 올 경우 무성 양순 파열음(안울림소리)[ p⁽ʰ⁾ ], 낱말 중간 유성음 사이에 올 경우 유성 양순 파열음(울림소리)[ b ]이 된다. 받침에 올 경우 양순 불파음[ p ̚ ]이 된다.

훈민정음에 따르면 ㅂ이 나타내는 소리는 입술소리이며, 입술의 모양을 본딴 에 획을 더해서 만들어졌다.

자명 비읍 (훈몽자회: 非邑)
발음 어두 : [ p⁽ʰ⁾ ], 어중 : [ b ], 어말 : [ p ̚ ], 어두 구개음화 : [ pʲ⁽ʰ⁾ ], 어중 구개음화 : [ bʲ ]
이음

후행 자음이 평음일 경우 평음경음으로 된다.
후행 자음이 ㅎ일 경우 [ pʰ ]으로 소리난다.

코드 값

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U+3142 ㅂ
한글 자모
영역
첫소리 ᄇᅠ U+1107 ᄇ
끝소리 ᅟᅠᆸ U+11B8 ᆸ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첫소리  U+F7AE 
끝소리  U+F8B9 
반각 U+FFB2 ᄇ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