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타이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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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government of Japan thanks Taiwan after the 2011 earthquakes
Japanese donated to thank Taiwanese on Taiwan's newspapers
"Thanks for the Assistance from Taiwan" outside a store in Kushiro, Hokkaido, Japan

일본-타이완 관계타이완(중화민국)과 일본의 관계를 말한다.

일본은 청일 전쟁의 댓가로 대만을 할양받게 되어, 1945년까지 통치하였는데, 그 기간을 일제 시대라고 하며, 그 기간이 한국보다 길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통치가 가능했으며, 더불어 해방 이후 들어온 국민당 정권의 반체제적 지식인들에 대한 대규모 숙청 덕에, 상대적으로 일본의 식민지배를 긍정적으로 보게 되었다. 이 시기에 일본의 정치나 문화적인 억압은 조선에 비해서 많이 부드러웠고, 그 탄압은 해방 이후에 들어온 국민당 정권의 탄압에 비하면 별것 아니었다고 받아들여져서 상대적으로 친일본정서가 강해졌다.

타이완 섬은 포르투갈인들이 섬을 발견해 네덜란드인들과 스페인인들의 치하에 놓였으며, 정성공이 반청복명(反清復明)의 기지로서 세운 정씨왕국이 단명한 이후로는 청나라에 복속되었으며, 그 후에 일본이 오고, 그 다음에는 중국에서 본성인을 자처하는 세력이 건너와서 중화민국을 세웠다. 즉 내성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일본은 수많은 지배자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반면에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제외하면 천 년 이상 외세의 지배를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타이완은 한국과 달리 외세에 대한 저항 없이 해외문물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런 경향에 따라 서울대학교경성제국대학을 전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립 타이완 대학타이베이 제국대학을 전신으로 인정하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2007년 여름에는 리덩후이 전 총통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사건이 터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만은 일본과 센카쿠 열도를 영토 분쟁중이라 종종 사망자도 나오고, 충돌도 생기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