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정하선주/청랑리역
청량리역(淸凉里驛)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그룹대표역이자,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종점이다. 서울특별시의 중추역 중의 하나로, 코레일 역은 백화점 등의 상업공간이 결합된 민자역사로 구성되어 있다.
수많은 무궁화호 열차와 수도권 전철 1호선열차가 시종착한다.
개요[편집]
중앙선(안동·경주 방면), 영동·태백선(강릉 방면), 경춘선(남춘천 방면) 무궁화호의 시·종착역이고,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전철역이다. 경원선(용산-성북) 운행 계통에 의하여 수도권 전동 열차를 운행하던 시절에는 평상시에는 모든 전동차가 전철 타는 곳에 정차하였다. 또한 폐지된 경원선 운행 계통나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용산착발 열차도 일부 시간대에 시종착한다.
지하역사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신창역/천안역발의 모든 열차와 병점역/인천역발 일부 열차가 시종착하고 있다.
한편
2010년 경춘선이 복선 전철화되면,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과 동시에 선로 이설로 인해 경춘선의 기점이 망우역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 역에서는 춘천 방면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경원선과 중앙선을 경유하는 용산급행 좌석전동차가 신설되면 이역에서 정차할 것이다.
2010년 9월 민자역사와 지하철역사간의 환승통로가 개설되어, 회기역에서 환승할 경우 1호선의 열차중 청량리 착발 열차를 이용시 환승하려면 열차를 기다려야 하던 불편이 드디어 해소되었다.
역사[편집]
1999년부터 가설 임시 역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한화건설, 롯데건설에서 민자역사를 신축공사중이다. 이에 앞서, 2010년 3월 5일부터 역무기능을 기존의 임시 역사에서 우선 이전하였다.[1]
- 1911년 10월 15일 : 청량리역(淸凉里驛),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 1938년 경 : 청량리역 전차대 및 검차고 완공
- 1938년 5월 1일 : 동경성역(東京城驛)으로 역명 변경
- 1942년 6월 1일 : 청량리역으로 역명 환원
- 1950년 6월 26일 : 한국 전쟁으로 역사 소실
- 1959년 11월 6일 : 역사 신축
- 1978년 12월 9일 : 용산 - 성북 간 국철 개통
- 1973년 6월 20일 중앙선 전철화 청량리~제천 155.2km 전기기관차 운행개시
- 1974년 8월 15일 -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 ~ 청량리 구간 개통
- 1988년 11월 1일 : 중앙선 청량리~안동 새마을호 운행개시
- 1990년 3월 15일 : 영동선 청량리~동해 새마을호 운행개시
- 1999년 7월 : 임시 역사로 이전, 구 역사에 패스트푸드점 입주
- 2005년 12월 16일 : 1호선 용산 - 성북간 전철 운행 계통 폐지 및 수도권 전철 중앙선 개통
- 2006년 5월 1일 : 소화물 취급 중지
- 2006년 9월 13일 : 검차고가 등록문화재로 지정
- 2006년 10월 31일 : 청량리~안동,강릉 새마을호 운행종료
- 2007년 2월 : 구 역사 철거 및 민자역사 건축 시작
- 2010년 3월 5일 : 민자역사 신축 이전
- 2010년 9월 :환승통로 개설
- 201x년 :신안산선 개통
- ↑ 청량리역,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이투뉴스》 2010년 3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