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암살 사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좌표: 38°53′48″N 77°01′32″W / 38.89660°N 77.02555°W / 38.89660; -77.02555

에이브러햄 링컨의 암살. 왼쪽부터 헨리 라스본, 클라라 해리스, 메리 토드 링컨, 에리브러햄 링컨, 존 윌크스 부스

링컨 암살 사건1865년 4월 14일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포드 극장에서 남부 지지자 존 윌크스 부스에게 암살당한 사건이다.

목차

사건 과정 [편집]

남북 전쟁 종결 10여 일 후에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워싱턴 D.C포드 극장으로 연극을 보러 갔다. 포드 극장에서는 미국 최고의 비극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에드윈 부스가 연기하는 <우리의 미국인 친척>이 공연되고 있었다. 이때 이 사실을 알았던 연극 배우 출신이자 열렬한 남부 지지자 존 월크스 부스가 여러 명의 일당을 모아 링컨 대통령을 암살하기로 하였고 여기에는 국무장관 윌리엄 수어드의 암살도 포함되어 있었다. 저녁 6시경 아무도 없는 극장에 들어간 그는 칸으로 막혀 있는 대통령 관람석 바깥문을 안에서 잠가 열리지 않게 해놓았다. 연극의 3막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 들어온 그는 링컨 일행을 경호하는 사람이 없음을 확인했다. 밤 10시 22분경 그는 관람석으로 들어가면서 권총을 뽑아 링컨의 머리 뒤쪽을 향해 쏘았다. 클라라 헤리스와 링컨 대통령의 부인 메리 토드 링컨이 목격했고 난간에 매달려 그를 잡으려던 헨리 라스본 시장을 칼로 찔러 부상을 당하게 한뒤 "영원한 폭군이여! 남부는 복수했다"고 외치면서 뛰어내렸다. 무대 위로 떨어지면서 왼쪽 다리뼈가 부러졌지만 용케도 골목으로 빠져나와 말을 타고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국무장관은 암살을 면했지만 링컨은 다음날 아침 7시 조금 넘어 죽었다. 12일 뒤 연방군이 라파하노크 강 바로 남쪽에 있는 버지니아의 한 농장 담배창고에 부스라는 사람이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출동했다. 창고에 불을 지른 뒤 그 남자의 시체를 발견했는데 자살을 했는지 병사의 총에 맞아 죽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시체는 워싱턴으로 운반되었으며 친지들이 신원을 확인했다. 그러나 시체가 너무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을 분명히 밝히지 못했기 때문에 부스인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부스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조직이 암살계획을 꾸몄을 것이라는 소문도 분분했지만 사실로 확인된 것은 없다.

피해자 [편집]

사건 가담자 [편집]

  • 존 윌크스 부스 - 남부 출신 연극배우, 링컨을 암살한 지 12일 뒤에 자신도 암살당함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