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두만강의 위치

두만강(豆滿江, 중국어 간체: 图们江, 정체: 圖們江, 병음: Túmenjiāng 투먼장[*], 러시아어: Туманная,만주어: Tumen ula)은 한반도 북동부를 흐르는 으로,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두만강의 '두만'은 만주어로 '만(萬)'을 뜻하는 투먼(tumen)에서 유래되었다.

두만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 러시아의 국경을 이룬다. 두만강 남안(北岸)은 함경북도양강도, 북안(北岸)은 지린 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이며, 강 하구는 북조선과 러시아의 경계이다. 최근 중국은 두만강 접경지역에 내륙항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1]


명칭문제 [편집]

두만강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조선시대에 徒门,统门,土门,图门,豆漫,豆慢 등으로 불리었는데 이는 중국어도 한국어도 아닌 만주어의 음역이다. 원래 뜻은 다 만주어로 '만(萬)'을 뜻하는 투먼(tumen)에서 유래되었다[2].

녹둔도 [편집]

두만강 하구에는 조선의 영토 녹둔도가 있었다. 녹둔도는 4 ~ 32㎢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각주로,[3] [4] 두만강의 퇴적물이 쌓여서 19세기에는 연해주와 연륙(連陸)되었다. 이 땅은 1860년 베이징 조약으로 연해주가 러시아의 영토가 된 후 러시아에 강점(强占)되었다.

주석 [편집]

  1. "中, 두만강 접경 내륙항구 건설 추진"
  2. http://www.docin.com/p-46491836.html
  3. 이이화. “못박힌 철조망 앞에서 간도·녹둔도를 기억하다.”, 《경향신문》, 2009년 10월 5일 작성.
  4. 녹둔도의 면적이나 크기는 기록마다 제각각이다. 현재 러시아는 두만강 하구 32㎢의 삼각주를 군사지역으로 설정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이 땅 전부를 녹둔도로 보는 견해(서울대 이기석 교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