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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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 있는 중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 경계를 표시하고 있는 중국도문변경(중국어 간체자: 中国图们边境, 정체자: 中國圖門邊境 중궈투먼볜징[*]) 비석.

조중 국경(朝中國境), 또는 중조 국경(중국어 간체자: 中朝边境)은 약 1500km 길이의 중화인민공화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의 국경이다.[1] 압록강[2], 백두산, 두만강이 양국의 경계를 가른다. 조중 국경, 북중 국경 등으로 불린다. 대한민국과의 비무장 지대(DMZ)나, 러시아와의 변경과 달리 조중 국경은 2006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덜 방어적이다. 조중 무역은 대체로 이 경계를 통한다.[1] 수많은 조중 무역은 변경에서 가장 큰 도시인[2] 단둥 시와 육로로 통한다.[3] 현재의 양국간 국경은 조중 변계 조약을 바탕으로 획정되었으나,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이 결정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참조[편집]

  1. Onishi, Norimitsu. "Tension, Desperation: The China-North Korean Border." The New York Times. October 22, 2006. Retrieved on October 23, 2012.
  2. Kanto, Dick K. and Mark E. Manyin. China-North Korea Relations. DIANE Publishing. December 28, 2010. 10. Retrieved from Google Books on October 23, 2012. ISBN 1437985114, 9781437985115.
  3. Rogers, Jenny. "New group reaches out to China Archived 2012년 10월 6일 - 웨이백 머신." Gold Coast Bulletin. October 2, 2012. Retrieved on October 23, 2012.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