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동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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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脊椎動物)은 [[등뼈]]가 있는 동물을 말한다. '''등뼈짐승'''이라고도 한다.
'''척추동물'''(脊椎動物)은 [[등뼈]]가 있는 동물을 말한다. '''등뼈짐승'''이라고도 한다.

== 골격 ==
골격은 두골(머리뼈)·[[척추]]·갈비뼈·가슴뼈 등을 포함하는 중축 골격과 사지골·견대·요대 등의 측골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두골은 뇌나 여러 가지 감각 기관을 보호하는 두개골과 아래턱이나 혀뼈(설골)를 포함하는 장골(臟骨)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경골어류의 두골은 40개 정도의 [[뼈]]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척추는 많은 [[척수]]로 되어 있으며, 고등한 종류일수록 더욱 분화된 형태를 나타낸다. 즉, 경골어류에서는 동추와 요추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양서류에서 두골과 한 개의 경추, 뒷다리에 이어지는 한 개의 선추로 이루어져 있어 경추·흉요추·선추·미추의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포유류의 경우는 척추가 경추·흉추·요추·선추·미추의 다섯 부분으로 구분되어 가장 발달된 체제를 나타내며, 특히 갈비뼈와 가슴뼈가 발달되어 있다. 이 중에서 가슴뼈는 양서류에서는 불완전하게 존재하며, 조류에서는 그 발달이 두드러진다. 이와 같이 골격을 이루는 뼈는 척추동물 특유의 것으로서 골세포와 골기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질은 석회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매우 단단하다. 또 뼈에는 [[혈관]]이나 [[신경]]이 지나는 관이 있어서, 이 관을 중심으로 하여 골세포와 골기질이 고리와 같이 늘어서서 배열되어 있다.


== 분류 ==
== 분류 ==

2019년 9월 12일 (목) 10:47 판

척추동물
도룡뇽(양류), 개복치(조기어"), 땃쥐(포유"), 남방화식조(조"), 악어(석형")
도룡뇽(양류), 개복치(조기어"), 땃쥐(포유"), 남방화식조(조"), 악어(석형")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아문: 척추동물아문 (Vertebrata)
Cuvier, 1812
단순화한 하위 분류군

척추동물(脊椎動物)은 등뼈가 있는 동물을 말한다. 등뼈짐승이라고도 한다.

분류

생물 분류 강(綱) 레벨의 척추동물의 진화를 보여주는 전통적인 방추도(spindle diagram).

현존하는 척추동물을 분류하는 관례적인 분류법은 모든 해부학적, 생리학적 특징에 관한 전통적인 해석에 기초하여 7개의 강(綱)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이 분류법은 학교 교과서와 개론서, 비전문가에게서 그리고 대중적으로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분류 방식이다. 현존하는 척추동물은 다음과 같다.[1]

또한 멸종된 2개의 강, 판피류와 극어류가 추가된다. 척추동물을 분류하기 위해 고안된 다른 방법은 특히 초기 양서류와 파충류의 계통 발생을 강조한다. 잔비어(Janvier, 1981년 및 1997년), 슈(Shu) 외(2003년) 그리고 벤톤(Benton, 2004년) 등이 제시한 그 한 예는 다음과 같다.[2]

각주

  1. Romer, A.S. (1949): The Vertebrate Body. W.B. Saunders, Philadelphia. (2nd ed. 1955; 3rd ed. 1962; 4th ed. 1970)
  2. Michael Benton (2004년 11월 1일). 《Vertebrate Palaeontology》 제3판. Blackwell Publishing. 455 pp.쪽. ISBN 0632056371/978-0632056378 |isbn= 값 확인 필요: invalid character (도움말). 2008년 10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7월 19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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