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수송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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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수송률(Passenger load factor), 간단하게 수송률(load factor)은 항공편, 여객 철도, 시외버스 등의 대중교통에서 사용하는 설비 가동률이다. 이 수치는 교통사업자에게 좌석점유율 및 운임 수익 계산을 편리하게 해준다.
국제 항공 운송 협회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여객 항공 산업의 평균 여객수송률은 79.5%였다.[1]
계산 예
[편집]여객수송률은 현재 점유중인 승객-km를 이용 가능한 좌석-km로 나눈 비율인 무차원 상수이다. 예를 들어, 한 항공사가 각각 200km를 여행하는 100석의 정기 항공편을 5편 만들었는데, 각각의 비행편이 60장 팔렸다고 하자. 그러면 여객수송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따라서 이날 항공편이 60,000 승객-km에 100,000 좌석-km를 여행할 때 전체적인 여객수송률은 0.6(60%)이다.
같이 보기
[편집]- 압괴하중 (Crush load)
각주
[편집]- ↑ “Passenger Demand Maintains Historic Growth Rates in 2013”.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2014년 2월 6일. 2014년 6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4월 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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