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퍼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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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퍼니켈
Pumpernickel.jpg
품퍼니켈 조각
종류 호밀빵
원산지 독일
지역이나 주 베스트팔렌
관련 나라별 요리 독일 요리
주 재료 호밀가루

품퍼니켈(독일어: pumpernickel)은 무겁고 살짝 단 맛이 나는 호밀빵의 일종이다. 거칠게 간 호밀가루가 쓰인다.

품퍼니켈에는 호밀가루와 약간의 갈지 않은 호밀을 제외하고는 아무 재료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 빵은 전통적으로 농부가 주로 소비했지만 20세기 중반에 시장과 슈퍼마켓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품퍼니켈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졌으며 곧 품퍼니켈은 독일의 유명한 빵이 되었다.

유럽[편집]

품퍼니켈은 오래 전부터 독일베스트팔렌 지역에서 유명한 빵이였으며 이 빵에 관한 첫번째 기록은 1450년에 기록되었다. 이 기록 이외의 품퍼니켈을 언급한 다른 기록은 "품퍼니켈"이라고 빵의 이름을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다. 실제로 품퍼니켈이 기록에서 등장하기 시작할 때부터 "품퍼니켈"이라는 명칭이 쓰이기 시작했다. 기록에서 처음 언급된 초기의 베스트팔렌 지역 품퍼니켈은 거칠게 간 호밀가루를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품퍼니켈은 특징적인 어두운 색조로도 유명한데 이 어두운 색조는 호밀이 들어갔기 때문에 발생했으며 구울 때 걸리는 시간이 다른 빵보다 긴 점도 이 색조가 생기는 것에 영향을 끼쳤다. 다른 호밀빵과 비슷하게 유럽 품퍼니켈은 산성의 신 맛이 나는 반죽으로 만들어진다. 상업적인 용도로 팔기 위해서 시트르산이나 젖산을 추가하기도 한다.

전통적인 독일 품퍼니켈은 착색제를 넣지 않으며 대신 특징적인 갈색 색조와 커피와 비슷한 맛, 흙과 비슷한 향기를 위해 메일라드 반응을 필요로 한다. 메일라드 반응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품퍼니켈을 뚜껑이 있는 길고 얇은 프라이팬에 120도 정도의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16시간에서 24시간에 걸쳐 굽는다. 프랑스팡드미처럼 독일의 품퍼니켈은 빵 껍질을 가지고 있지 않다.

북아메리카[편집]

북아메리카에서는 또 다른 종류의 품퍼니켈이 만들어졌다. 북아메리카 지역의 품퍼니켈 문화는 독일의 품퍼니켈과는 별개이다. 북아메리카 품퍼니켈은 독일의 품퍼니켈의 맛에 비슷해지기 위해서 당밀, 커피, 코코아가루와 같은 착색제와 착향제를 넣는다. 밀가루 또한 북아메리카의 품퍼니켈에 자주 들어가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