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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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超現實主義) 또는 쉬르레알리슴(프랑스어: Surrealism)은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퍼진 문예·예술사조의 하나이다. 인간의 무의식을 표현하는 여러 작품들을 남겼다.

안녕 파리 다다라는 이름처럼, 초현실주의자들은 양차대전 사이에 취리히 다다에 참여했거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주축이 되었다. 1924년1929년의 두 차례에 걸친 〈초현실주의 선언(프랑스어: Manifeste du surréalisme)〉과 그 영향을 받은 많은 운동들에서 확립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독일에서 나치가 집권하고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면서 대다수 초현실주의자들은 미국으로 망명하게 된다. 이후 초현실주의는 아쉴 고르키나 잭슨 폴록 같은 미국 추상표현주의자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징과 대표자들[편집]

초현실주의자들은 "인간의 상상에 자유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정신분석가 프로이트의 학설에서 영향을 받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서 지성을 초월한 이나 무의식(unconscious; 잠재의식subconscious과 구별됨)의 세계를 해방하는 것으로서 초현실적인 미를 창조하려고 했다. 초현실주의의 가장 영향력 높은 주도자는 작가이자 미술 이론가인 앙드레 브르통(Andre Breton), 시인인 루이 아라공(Louis Aragon), 폴 엘뤼아르(Paul Éluard), 뱅자맹 페레(Benjamin Péret), 시인이자 소설가인 로베르 데스노스(Robert Desnos) 등이다. 그러나 후에 조르주 바타이유(Georges Bataille) 등은 브르통의 노선에 반대하며 무정형(informe; 혹은 비정형)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 외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예술가로는 장 콕토, 살바도르 달리, 호안 미로,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루이스 부뉴엘 등이 있다. 또 직접적으로 초현실주의 운동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초현실주의자들과 가까이 지냈던 에드몽 자베스 등도 관련하여 거론된다.

초현실주의는 본질적으로 프랑스적이고 서유럽적인 운동이었으나, 그 영향력은 이후 아메리카아시아의 문화계에도 미쳤다. 가령 미국거트루드 스타인은 초현실주의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아르헨티나알도 페예그리니(Aldo Pellegrini)는 스페인어권 최초인 1926년 초현실주의 그룹을 만들고 주도하였다. 중남미의 후세대 작가 마르케스, 푸엔테스 등도 초현실주의적 기법을 많이 차용하였다. 중남미의 초현실주의 화가로는 특히 프리다 칼로레메디오스 바로가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니시와키 준자부로가 일본 시단에서 초현실주의 운동을 이끌어 일본 현대시의 초석을 놓았으며, 이란사데크 헤다야트가 쓴 《눈먼 올빼미》는 초현실주의 문학의 걸작이자 이란 현대소설의 최고봉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 문학에서 초현실주의의 대표자로는 이상이 있다.

성격[편집]

초현실주의자들 역시 다다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작품이 미술의 대상으로 숭고화되는 것에 반대하며 다양한 기법들을 사용했다. 이중 대표적인 기법으로는 콜라주(Collage), 프로타주(Frottage), 파피에 콜레(Papier Collar), 데페이즈망(depaysment), 자동기술법(automatism)등이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초현실주의 영화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