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갯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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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갯골(朱安―)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인천항 북항 부근에서 동쪽으로 송림동, 서구 가좌동, 남동구 간석동까지 이어지던 수로이다. 상류에는 간석천이라는 잘안알려진 하천이 있다[1] 원래는 바다의 갯골이었으나 1910년대 전후에 주안염전을 건설하면서 수로 모양이 되었으며[1], 주안염전이 매립된 이후 길이 약 4 km의 수로가 되었다.[2] 198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구간이 미복개 상태로 되어 있었으나, 1990년대에 대부분 복개되어 상부에 동구구민운동장, 인천광역시의료원, 송림공구상가 등이 건설되었다.

각주[편집]

  1. 배성수 (2015년 11월 10일). “소금밭 따라온 지명… 이젠 흔적 없이 이름만 남았구나”. 기호일보. 2017년 7월 9일에 확인함. 
  2. 김용하 (2017년 6월 27일). “산업은 매립의 땅에서 꽃폈다”. 인천@뉴스. 2020년 9월 20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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