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감정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17년 영국방송협회 BBC 조사[1]
일본에 대한 인식
나라 긍정적 부정적 중립 편차
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화인민공화국
22%
75%
3 -53
스페인의 기 스페인
39%
36%
25 3
터키의 기 터키
50%
32%
18 18
파키스탄의 기 파키스탄
38%
20%
42 18
인도의 기 인도
45%
17%
38 28
러시아의 기 러시아
45%
16%
39 29
페루의 기 페루
56%
25%
19 31
나이지리아의 기 나이지리아
57%
24%
19 33
영국의 기 영국
65%
30%
5 35
멕시코의 기 멕시코
59%
23%
18 36
케냐의 기 케냐
58%
22%
20 36
독일의 기 독일
50%
13%
37 37
인도네시아의 기 인도네시아
57%
17%
26 40
미국의 기 미국
65%
23%
12 42
프랑스의 기 프랑스
74%
21%
5 53
브라질의 기 브라질
70%
15%
15 55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78%
17%
5 61
캐나다의 기 캐나다
77%
12%
11 65
2013년 퓨 리서치 센터(영어판) 조사[2]
일본에 대한 인식(아시아 태평양)
나라 긍정적 부정적 중립 편차
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화인민공화국
4%
90%
6 -86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22%
77%
1 -55
파키스탄의 기 파키스탄
51%
7%
42 44
필리핀의 기 필리핀
78%
18%
4 60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78%
16%
6 62
인도네시아의 기 인도네시아
79%
12%
9 67
말레이시아의 기 말레이시아
80%
6%
14 74
2011년 영국방송협회 BBC 조사[3]
일본에 대한 인식
나라 긍정적 부정적 중립 편차
중화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18%
71%
11 -53
멕시코 멕시코
24%
34%
42 -10
파키스탄 파키스탄
34%
15%
51 19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41%
17%
42 24
인도 인도
39%
13%
48 26
프랑스 프랑스
55%
29%
16 26
포르투갈 포르투갈
43%
13%
44 30
영국 영국
58%
26%
16 32
독일 독일
58%
25%
17 33
가나 가나
55%
11%
34 34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60%
26%
14 34
스페인 스페인
57%
19%
24 38
이집트 이집트
52%
14%
34 38
케냐 케냐
61%
20%
19 41
터키 터키
64%
21%
15 43
대한민국 대한민국
68%
20%
12 48
이탈리아 이탈리아
66%
18%
16 48
브라질 브라질
66%
16%
18 50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65%
14%
21 51
캐나다 캐나다
67%
16%
17 51
미국 미국
69%
18%
13 51
칠레 칠레
66%
14%
20 52
페루 페루
64%
10%
26 54
러시아 러시아
65%
7%
28 58
필리핀 필리핀
84%
12%
4 72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85%
7%
8 78

반일감정(反日感情, 영어: Anti-Japan sentiment)이란 일본이나 일본인에 대해 느끼는 반감을 말한다. 이러한 반일 감정은 러일 전쟁제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일본의 식민 지배하에 있었거나 대립되었던 국가들(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 정부에 국한된 반감에서부터 일본 문화 또는 일본인 자체에 대한 반감 등 정도가 다양하다.

국가별 반일 감정[편집]

한국[편집]

한국에서의 반일 감정은 주로 역사적 요인에 기초하는데, 다음과 같다.

  1. 고려말과 조선시대 중기까지 계속된 왜구의 습격과 약탈로 무수한 인명살상과 재산피해가 났다.
  2. 조선시대 중엽 1592년에서 1598년까지 약 7년간에 걸쳐서 전 국토가 전쟁터가 된 임진왜란을 겪었다.
  3. 조선시대 말 청일 전쟁을미사변 이후로 일본으로부터 내정 간섭을 당하면서 끝내 1910년 한일 병탄으로 35년 동안 나라를 빼앗겼다.
  4. 독도 영유권에 관한 문제

특히, 일제 강점기는 한국인에게 중요한 역사적 인식을 남겼다. 이 시기에 겪은 여러가지 탄압, 차별과 일본이 미국과 태평양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인 황국 신민화 정책을 비롯한 조선인 남성의 강제 징용, 위안부 문제 등은 1945년 광복이 된 후 아직까지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다. 더욱이 예전 일본제국의 군국주의에 희생된 사람들이 아직 생존해 있기도 하다.

또, 한국의 반일감정은 일본의 침략 행위를 대하는 극우 일본인들의 태도와 관련이 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문제와 일본의 극우 정치인들의 공공연한 발언으로 일본 스스로 심심찮게 반일감정을 자극해 왔다는 주장이 있다.[4]

최근들어선 위안부 문제[5]와 일본의 혐한 부류들이 왜곡, 날조, 과장된 정보로 한국을 공격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깎는 공작을 하고 있으며 재일 및 한국에 대한 증오연설, 위협으로 반일감정 역시 역으로 높아지고 있다.

2019년 벌어진 한일 무역 분쟁과 일본의 행보에 맞선 불매 운동을 통해 반일 감정이 전국에서 확산되기도 했으며, 21대 총선을 앞두고 진보 세력 일부가 총선은 한일전이라는 홍보를 통해 한일관계를 다시금 이슈로 떠오르게 하려는 추세다.

미국[편집]

제2차 세계 대전중 미국의 반일선전 포스터. 일본인의 고정관념을 과장되게 표현하였다.

러일 전쟁(1904~1905)부터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를 받던 날(2차 세계대전 일본 항복)까지 40년 동안 미국 선교사들은 배일감정(排日感情)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자 미정부는 미국내 일본국민을 네바다주 수용소에 수용하고 일본인 가계를 습격하는등 반일 감정이 가장 심하였다. 때문에 프랭클린 루스벨트 행정부는 행정조치를 발동하여, 태평양 전쟁 기간 동안 자국내의 일본 국적 소유자들을 특정한 수용소에 수용하여야만 했다. 또 미국인들의 보복을 피하기 위해 일본계와 아시아계가 자원하여 미군에 입대해 일본군과의 전쟁에 참여하기도 했다.

중국[편집]

중일전쟁, 만주사변난징 대학살 사건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이 이어졌다.

최근 다오위다오의 소유권을 놓고 심한 대립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측은 이 섬을 과거 병합할 때 무주지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중국 측은 일본에게 빼앗겼다고 주장하며 섬 주위에 순시척을 파견했으며 중국인 몇 명이 이 섬에 상륙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순시선을 파견하는 등의 대응조치를 취하였고 현재까지 그 분쟁이 이어져오고 있다.

러시아[편집]

러시아의 경우 러일 전쟁, 영토 문제(주로 쿠릴 열도 분쟁 등) 등을 이유로 반일 감정이 격화되어 있다.

기타 국가[편집]

그 외의 나라에서는 성노예(위안부) 문제가 주된 이유로 화두하게 되어오자, 주로 네덜란드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대표적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일본 내에서의 인종 차별이 격화되어 있는 브라질, 페루와도 좋지 못하고 있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페루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부정 행위를 이유로 페루 내에서의 반일 감정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되어 있고, 브라질은 자국계 브라질인을 가지고 생떼를 부리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다. 그 밖에도 일부 아프리카 국가 중의 하나인 모리셔스해당 선박 침몰 사건에 책임을 져야 하는 이유로 반일 감정이 일어나고 있다.

반일 감정에서 비롯된 멸칭[편집]

중국[편집]

  • 르번구이쯔(日本鬼子) - 일본마귀란 의미로 일본인을 비하하는 말로 사용된다.
  • 샤오르번(小日本) - 작고 하찮은 일본이란 의미로 쓰인다.

미국[편집]

  • (Jap) - "일본의"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재퍼니즈'(Japanese)의 약어지만 2차 대전 이후에는 일본인에 대한 경멸적 용어로도 자주 쓰인다.

한국[편집]

  • 쪽발이 - 갈라진 일본 고유의 버선의 모양을 '쪽발'(두 쪽으로 나누어진 짐승의 발)에 빗댄 속어이다.
  • 왜구 - 13~16세기의 일본의 해적집단을 말하며 한반도를 수차례 침략한 일본을 해적떼와 같다는 의미로 비꼬는 표현이다.
  • 왜놈 - 왜국의 남자라는 의미로 일본이 7세기 중반에 국호를 일본이라 칭하기 전까지 쓰였던 왜라는 호칭에서 비롯됐다.
  • 원숭이 - 일본원숭이가 실제로 일본에 서식하는 것에 착안하여 사용하는 속어. 간혹 경우에 따라 바나나도 같이 엮이기도 한다. 다른 경우로 일본 내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별명이 원숭이인 것을 착안해 원숭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와 인용[편집]

  1. “2017 BBC World Service poll” (PDF) (영어). 영국방송협회 BBC. 2017년 7월 4일. 20쪽. 2017년 7월 30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 “Japanese Public’s Mood Rebounding, Abe Highly Popular” (영어). 퓨 리서치 센터(영어판). 2013년 7월 11일. 2015년 1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3. “Positive Views of Brazil on the Rise in 2011 BBC Country Rating Poll” (PDF) (영어). 영국방송협회 BBC. 2011년 3월 7일. 10쪽. 2021년 6월 25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4. 정대성 (2005년 4월 16일). “독일 언론이 보는 반일감정과 역사교과서”. 2009년 4월 18일에 확인함. 
  5. “보관된 사본”. 2016년 9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8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