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1954년생 정치인)

**김충환**
김충환
출생	1954년 3월 9일(70세); 대한민국 경상북도 봉화군
성별	남성
학력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과 박사
직업	정치가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7·18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서울 강동구 갑(17·18)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김충환(金忠環, 1954년 3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강동구청장, 제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약력[편집]

동양초등학교 졸업
휘문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과 행정학 박사

경력[편집]

1978년: 제22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1980년: 정무장관실 국회담당관
1983년: 서울특별시청 올림픽기획담당관
1985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등록과장
1991년: 서울특별시청 통계담당관, 국회 정책연구원
1993년: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1995년 7월 ~ 2003년 12월: 제11~13대 서울 강동구청장(3선)
1996년 9월 ~ 1997년 1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1997년 2월 ~ 2000년 3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2001년: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2002년: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
2009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2012년 6월 ~ : 동북아평화와 한반도통일연구원 이사장
2012년 10월: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통일/이북5도민본부장
2013년 11월 ~ 2017년 9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원장
2014년 1월 서울 명성교회 장로
2014년: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상임공동대표
2014년 12월: 역사바로알기국민운동 회장
2014년 12월: 세명학원 이사장
2015년 5월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이사장
2015년 3월: 명지대학교 지방행정대학원 교수
2015년 10월: 강남통일포럼 상임대표
2017년 5월: 숭실사이버대학교 법인이사
2017년: 자유한국당 송파구 갑 당협위원장
2019년 ~ :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 공동대표
2019년 : 자유수호국민운동 이사장
2021년 3월 ~ 2023년 3월: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
대한민국헌정회 각대별국회의원회회장(18대회장)
선진통일건국연합 고문
월드투게더 이사장
2023년 3월 ~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서울)
2023년 4월 ~ : 대한민국헌정회 당연직이사
2023년 9월 ~ : 제2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

국회의원[편집]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7대 국회의원(서울 강동구 갑)
- 제17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 제17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제17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 제17대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위원
- 한나라당 서울시지부 수석 부위원장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제17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 제17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제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8대 국회의원(서울 강동구 갑)
- 제18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간사
- 제18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위원
- 제18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낫 휘들러 집회 방해[편집]

2019년 6월 16일 오전 10시 20분 경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앞 도로에서 집회를 위해 현수막을 걸고 있었다.^[1]

이때, 집회가 열린 것을 발견한 명성교회 장로 김충환은 인근 철물점에서 낫을 구입한 뒤 집회 주최 측이 설치한 현수막 끈을 잘라 재물을 손괴하고(특수재물손괴), 시위대 얼굴 앞쪽으로 낫을 휘둘러 협박해(특수협박) 교회 앞에서 열린 집회를 방해했다.^[2]

2019년 6월 16일 서울강동경찰서는 김충환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고, 김충환은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다.^[3]

2020년 11월 12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4]

2020년 12월 12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형이 확정되었다.^[5]

논란[편집]

유사성매매 단속 재고 주장[편집]

2006년 11월 2일 국회에서 진행된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유사성매매업소를 '짙은 안마'로 언급하며 단속을 재고하라고 주장했다.^[6]

시민 폭행 논란[편집]

2008년 6월 1일 오후 5시 20분 경 서울 강동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중이던 나경원 의원에게 한 시민이 쇠고기 문제를 처리할 것을 요구하며 방해하여 유세가 중단됐고, 한나라당 유세단과 시민 간 다툼이 있었다.^[7]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네티즌이 다음 아고라에 '김충환이 나를 폭행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8]

2008년 12월 1일, 서울동부지검은 폭행,무고,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증거불충분· 범죄인정안됨), 무죄 처분했다^[9]

측근 범죄[편집]

2010년 1월 29일 대법원은 설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멸치를 선물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충환 의원의 부인과 지역구 사무실 사무국장 에게 벌금 500만원씩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멸치를 돌린 시점이 제18대 총선이 끝난 다음이라 현 의원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김 의원은 2012년 제19대 총선에는 강동갑 지역구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10]

선거법 꼼수 출마 시도[편집]

2011년 배우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3백만 원 이상의 형을 받아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되도록 한 공직선거법 265조가 연좌제 금지 원칙 등을 위반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기각당했다. 또한 당선무효 요건을 완화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 발의하여 방탄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2012년 제 19대 총선에서 자신의 현 지역구인 강동 갑에 출마하여 당선될 시 당선무효처리가 되기 때문에, 강동 을로 지역구를 바꿔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했으나 탈락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