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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988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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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윤곽도
서울특별시 내 종로구 선거구의 경계
유권자 수134,516명 (2020년)
현 선거구
신설연도1988년
국회의원곽상언(더불어민주당)
의원 수1인
이전 선거구종로구·중구
중복되는 선거구

종로구대한민국국회의원 선거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일대를 관할한다. 현 지역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곽상언(22대, 2024.5.30~)이다.

종로구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중 가장 먼저 소개되는 곳으로, 예로부터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 중 하나로 꼽힌다. 윤보선 전 대통령, 장면 전 국무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두한 전 의원,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이곳 선거구 후보로 출마해 모두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던 전적이 있으며, 여야를 막론하고 매 총선마다 거물급 정치인이 후보로 나서기로 유명하다.[1]

지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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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대한민국 정치의 1번지로 여겨지고 있는 지역이다. 과거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던 청와대와 정부청사인 정부서울청사가 위치해 있다. 헌법재판소, 국세청, 감사원 등의 관공서, 주한 미국 대사관주한 일본 대사관 등 각국 대사관, 조선일보와 같은 주요 신문사와 경복궁, 인사동과 같은 서울특별시의 관광지들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화동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가 존재하며 혜화동에는 성균관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종로구의 총인구는 2023년 12월 기준 139,417명이다.[2] 종로구의 인구 분포는 북서부 산지와 남동부 평지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종로구 남동쪽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데 창신동(창신1동:4,521명, 창신2동:7,510명, 창신3동:6,345)과 숭인동(숭인1동:5,782명, 숭인2동:9,821), 혜화동 (15,869명)과 이화동 (6,899명)이 여기에 속한다. 이에 비해 북서부 지역은 면적이 넓어 인구밀도가 비교적 낮다. 주민수로는 평창동 (17,387명)이 가장 크고, 그 뒤로 청운효자동 (11,349명), 교남동 (9,715명), 부암동 (9,085명), 사직동 (8,998명), 무악동 (7,961명)이 뒤를 잇는다. 그밖에 남쪽의 긴 축을 차지하는 종로 일대는 종로1·2·3·4가동에 6,683명이 거주하며 종로5·6가동에 5,384명이 거주한다. 삼청동, 가회동과 같은 상가 지대는 인구수가 5,000명 미만으로 적다.[2]

종로구의 남녀 인구수는 2023년 12월 기준 남성 67,306명, 여성 72,111명으로 여성이 5000여명 정도 더 많다. 또한 세대수는 72,067세대이며 세대 당 인구는 1.93명이다.[2]

현 종로구청장은 국민의힘 소속의 정문헌이다. 종로구는 서울시의회 25개 지역구 중 하나이기도 하며, 2개 선거구에서 시의원 2명을 선출한다. 종로구의 기초의회는 종로구의회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준으로 4개 지역구에서 구의원 9명을 선출한다.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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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관할 구역
13대~ 종로구 일원[3][4]

역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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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정당 의원
1988년 민주정의당 이종찬
1992년 민주자유당
1996년 신한국당 이명박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노무현
2000년 한나라당 정인봉
2002년 한나라당 박진
2004년 한나라당
2008년 한나라당
2012년 민주통합당 정세균
2016년 더불어민주당
2020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2022년 국민의힘 최재형
2024년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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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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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75,660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이종찬 민주정의당 46,534표
37.95%
당선
김명윤 통일민주당 44,488표
36.28%
정인봉 신민주공화당 15,139표
12.34%
제정구 한겨레민주당 15,031표
12.26%
김경민 한주의통일한국당 683표
0.55%
한상필 사회민주당 418표
0.34%
차장량 우리정의당 305표
0.24%
합계 122,598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선거구제가 시행되면서 기존의 종로구·중구 선거구에서 분리되면서 신설되었다. 여당인 민주정의당은 종로구·중구 선거구에서 제11·12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종찬을 후보로 확정했다. 한편 통일민주당은 제5·9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명윤을 후보로 공천했다. 신민주공화당정인봉 변호사를 공천했다. 평화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선거 결과 민주정의당이종찬 후보가 37.9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통일민주당의 김명윤 후보는 36.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종찬 후보와 김명윤 후보의 표차는 2,046표로 1.67%의 득표율 격차를 보였다. 신민주공화당의 정인봉 후보는 12.3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으며 한겨레민주당제정구 후보가 12.26%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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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65,87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이종찬 민주자유당 41,208표
35.47%
당선
김경재 민주당 29,820표
25.67%
이내흔 통일국민당 28,336표
24.39%
정인봉 무소속 15,127표
13.02%
심재섭 신정치개혁당 839표
0.72%
신두완 무소속 418표
0.35%
윤인식 무소속 409표
0.35%
합계 116,157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자유당은 종로구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인 이종찬을 후보로 공천했다. 민주당은 지난 13대 총선에서 강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던 김경재가 지역구를 바꿔서 출마하게 되었으며 통일국민당현대건설 사장을 맡았던 이내흔을 공천했다. 한편 지난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종로구 선거구에 출마했던 정인봉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선거 결과 민주자유당 이종찬 후보가 35.4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선 국회의원 고지에 올랐다. 민주당 김경재 후보는 25.67%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통일국민당 이내흔 후보가 24.39%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무소속 정인봉 후보는 13.0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위로 낙선했다.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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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50,189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이명박 신한국당 40,230표
41.00%
당선
이종찬 새정치국민회의 32,918표
33.55%
노무현 통합민주당 17,330표
17.66%
김을동 자유민주연합 6,602표
6.72%
방세현 무소속 462표
0.47%
이정남 무소속 253표
0.25%
김연수 무소속 129표
0.13%
박종구 21세기한독당 118표
0.12%
김이준 대한민주당 63표
0.06%
합계 98,105표

이종찬 의원은 제14대 국회 임기 중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으며 새정치국민회의의 부총재를 맡았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정치국민회의의 공천을 받아 5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반면 신한국당은 현대건설 사장을 지냈으며 14대 국회에서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명박 의원을 공천했다. 또한 통합민주당노무현 전 의원을 공천했으며 자유민주연합김두한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김을동을 후보로 선출했다.

선거 결과 신한국당이명박 후보가 41.00%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새정치국민회의의 이종찬 후보는 33.5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로 낙선했다.

1998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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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44,375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노무현 새정치국민회의 26,251표
54.4%
당선
정인봉 한나라당 20,993표
43.5%
한석봉 무소속 974표
2.0%
합계 48,218표

1998년 2월, 이명박 의원은 한나라당의 서울특별시장 경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1998년 7월 21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노무현 전 의원을 공천했으며 야당인 한나라당은 과거 이 지역구에서 2번 출마를 했던 정인봉 변호사를 공천했다. 또한 신한민주당 소속으로 12대 전국구 의원을 지냈던 한석봉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선거 결과 새정치국민회의의 노무현 후보가 5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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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42,070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정인봉 한나라당 39,478표
48.74%
당선
이종찬 새천년민주당 32,368표
39.96%
김경환 자유민주연합 3,341표
4.12%
방세현 희망의한국신당 1,430표
1.76%
양연수 민주노동당 1,408표
1.73%
최혁 청년진보당 1,141표
1.40%
여익구 민주국민당 879표
1.08%
서경원 무소속 768표
0.94%
강종원 공화당 176표
0.21%
합계 80,989표

종로구의 현역 국회의원인 노무현 의원은 "지역주의 벽을 넘겠다"며 차기 총선에서 부산 북구·강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새천년민주당은 지난 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의 후보로 출마를 했던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을 공천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지난 재보궐선거에 이어서 정인봉을 다시 한 번 후보로 공천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정인봉 후보가 48.7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반면 지난 총선에서 2위에 머무른 새천년민주당의 이종찬 후보는 이번에도 39.96%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 번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2002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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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41,008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박진 한나라당 20,300표
50.3%
당선
정흥진 무소속 9,597표
23.8%
유인태 새천년민주당 8,953표
22.2%
양연수 민주노동당 1,500표
3.7%
합계 무효표: 40,350표

16대 총선 이후 정인봉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수백만원대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같은해 5월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다.[6] 정 의원의 공판 불참석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재판 진행이 느려지면서 정 의원에 대한 법원의 체포동의안도 두 번 제출되기도 했으며,[7][8][9] 결국 2002년 대법원이 선거법 위반에 따른 300만원 벌금형 및 당선무효형 확정하면서 의원직에서 물러났다.[10] 이에 따라 200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종로구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서는 박진 전 대통령 공보비서관, 신영무 변호사, 박계동 전 국회의원 등 7명이, 새천년민주당에서는 정흥진 전 종로구청장과 이정우 변호사, 유인태 전 국회의원 등이 공천 대상으로 거론되었다.[11][12][13] 최종적으로는 한나라당은 박진 후보로, 새천년민주당은 유인태 후보로, 그리고 민주노동당은 양연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14][15] 그러나 정흥진 전 종로구청장이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4자 구도가 되었다.[16]

선거 결과 한나라당의 박진 후보가 50.3%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무소속 정흥진 후보 (23.8%)와 민주당 유인태 후보 (22.2%)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되었다.[5] 박진 후보의 승리에는 김영삼 대통령의 비서관이라는 이력에 대한 호응과, 정흥진 후보가 민주당 유인태 후보의 표심을 상당부분 잠식한 것이 승리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되었다. 당시 이회창 대선후보 캠프 일원이기도 했던 박진 의원은 당선 발표 직후 "의원으로서 더 심도 있게 이회창 후보를 보좌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17]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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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37,653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박진 한나라당 37,431표
42.81%
당선
김홍신 열린우리당 36,843표
42.14%
정흥진 새천년민주당 9,614표
10.99%
이선희 민주노동당 2,950표
3.37%
백남석 자유민주연합 361표
0.41%
양성호 녹색사민당 129표
0.14%
정재복 노년권익보호당 101표
0.11%
합계 87,429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은 현역 국회의원인 박진 의원을 공천했다.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전국구 의원으로 당선되었나 제16대 임기 중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김홍신 의원을 후보로 공천했다. 새천년민주당은 정흥진 전 구청장을 공천했디.

선거 결과 한나라당의 박진 후보가 42.81%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588표, 0.67%의 득표율 차이로 열린우리당의 김홍신 후보를 제치고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새천년민주당의 정흥진 후보는 10.9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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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35,72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박진 한나라당 34,113표
48.43%
당선
손학규 통합민주당 31,530표
44.76%
정인봉 자유선진당 3,282표
4.66%
최현숙 진보신당 1,138표
1.61%
김영동 평화통일가정당 365표
0.51%
합계 70,428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은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진 의원을 공천하였다. 한편 통합민주당은 손학규 대표가 종로구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 박진 후보가 48.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4.76%의 득표율에 그친 손학규 후보를 제치고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3선 국회의원 고지에 올랐다.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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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41,69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정세균 민주통합당 41,732표
52.26%
당선
홍사덕 새누리당 36,641표
45.89%
최백순 진보신당 687표
0.86%
류승구 무소속 209표
0.26%
홍성훈 국민행복당 177표
0.22%
서맹종 무소속 173표
0.21%
김준수 국민의 힘 153표
0.19%
정재복 불교정도화합통일연합당 68표
0.08%
김성은 자유선진당 - 사퇴
정흥진 정통민주당 - 등록무효
합계 79,840표

2011년 11월, 종로구의 현역 국회의원인 박진 의원은 "절체절명의 위기의 한나라당을 살리기 위해 '정치 1번지' 종로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차기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18]

2008년 총선 당시 통합민주당 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했던 정세균 의원은 2009년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동영 전 장관의 무소속 출마를 만류하기 위해, 오는 19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19] 이후 총선을 앞두면서 서울 중구나 종로구, 그밖의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역구 탐색에 들어갔고, 2011년 12월 1일 종로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0] 한나라당의 대를 이은 새누리당에서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조윤선 비례대표 의원 등이 공천 대상으로 거론되었으나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모두 정세균 의원에게 9.3% 이상 뒤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결정에 진통을 겪었다.[21] 이에 친박계 6선 의원이자 최근 자신의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홍사덕 의원을 출마시키자는 전략공천이 친박계에서 제기되었고,[22] "종로구민에 대한 모욕", "낙하산 공천 시 무소속 출마"이라는 이동관 전 대통령 언론특보의 거센 비판에도 불구,[23][24] 2012년 3월 5일 2차 공천 후보명단 발표에서 홍사덕 의원의 종로구 출마가 확정되었다.[25]

선거 결과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과반이 넘는 52.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5선 국회의원 고지에 올랐다.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는 45.8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로 낙선했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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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34,50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44,342표
52.60%
당선
오세훈 새누리당 33,490표
39.72%
박태순 국민의당 4,725표
5.60%
하승수 녹색당 590표
0.69%
윤공규 정의당 458표
0.54%
김한울 노동당 353표
0.41%
김대한 무소속 123표
0.14%
이원옥 무소속 100표
0.11%
이석인 진리대한당 62표
0.07%
박종구 한나라당 56표
0.06%
합계 84,299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세균을 단수공천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전직 서울특별시장을 지냈던 오세훈 전 시장이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공천을 받게 되었다.

선거 결과 정세균 의원이 52.60%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6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는 39.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로 낙선했다.

이후 정세균 의원은 제20대 국회의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수행하였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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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34,516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54,902표
58.38%
당선
황교안 미래통합당 37,594표
39.97%
한민호 우리공화당 417표
0.44%
오인환 민중당 276표
0.29%
김용덕 무소속 260표
0.27%
박준영 국가혁명배당금당 194표
0.20%
이정희 가자!평화인권당 139표
0.14%
김형석 한나라당 71표
0.07%
백병찬 국민새정당 65표
0.06%
박소현 민중민주당 63표
0.06%
신동욱 공화당 57표
0.06%
양세화 기독자유통일당 - 사퇴
합계 94,038표

종로구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세균 의원은 차기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26]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종로구에 전략공천했다.[27] 한편 미래통합당에서는 당대표를 맡고 있는 황교안 대표를 종로구 선거구에 전략공천했다.[28]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58.38%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5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39.9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로 낙선했다.

2022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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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29,514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최재형 국민의힘 49,637표
52.09%
당선
김영종 무소속 27,078표
28.41%
배복주 정의당 14,602표
15.32%
서주원 무소속 1,149표
1.20%
김도연 시대전환 844표
0.88%
박종구 무소속 552표
0.57%
송문희 새로운물결 535표
0.56%
구본철 국민혁명당 483표
0.50%
김두환 독도한국당 295표
0.30%
윤대관 통일한국당 113표
0.11%
합계 95,288표

이낙연 의원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국회의원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2022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무공천을 선언했고, 국민의힘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공천했다. 또한 정의당 후보로는 배복주가 공천되었다. 또한 3선 종로구청장을 지냈던 김영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정했다.

본 선거에서 최재형이 52.0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8.41%의 득표율을 올린 김영종을 제치고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서 19대 총선이후 10년만에 보수정당이 종로구 탈환에 성공했다.[29] 정의당 배복주 후보는 15.3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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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유권자수: 126,041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44,713표
50.92%
당선
초선[30][31]
최재형 국민의힘 38,752표
44.13%
금태섭 개혁신당 2,835표
3.22%
진예찬 새로운미래 1,080표
1.22%
차은정 민중민주당 290표
0.33%
김종갑 대한국민당 85표
0.09%
김준수 가락특권폐지당 54표
0.06%
합계 87,809표 무효표: 970표

더불어민주당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현직 종로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던 곽상언 변호사를 단수 공천하였으며,[32] 국민의힘에서는 종로구의 제21대 국회의원인 최재형 의원을 단수 공천하였다.[33] 개혁신당에서는 강서구 갑 지역구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금태섭이 출마를 선언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곽상언 후보가 44,713표, 50.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되었다.[30][31][34]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는 38,752표, 44.13%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35] 개혁신당금태섭 후보는 2,835표, 3.22%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다.[36]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정치1번지 종로....민심은 싸늘
  2. <주민등록 인구통계>. 행정안전부, 2023년 12월.
  3. 의안번호 26588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위원회안) - 의안정보시스템
  4. 공직선거법 [시행 2024. 3. 8.] [법률 제20370호, 2024. 3. 8., 일부개정] - 법제처 법률정보시스템
  5. 역대 재보궐선거 결과 (1998~201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 검찰, 정인봉당선자 향응제공혐의 확인
  7. 정인봉의원, 재판 또 불참
  8. 정인봉의원 체포동의요구서 제출
  9. 정인봉의원 선고되기까지…1番시한 2배넘기고 체포동의안 두차례
  10. 정인봉의원 의원직 상실
  11. 종로서도 재선거… 양당 총력전 예고
  12. 한나라 재보선 3곳 24명 응모
  13. 탈당-무소속 출마 후유증
  14. 한나라ㆍ민주 8.8 재보선 후보 확정 - 투표율 최저 예상, 조직동원 선거 우려
  15. 8.8재보선 종로구 후보자들
  16. 재보선 후보 명단
  17. 하남―안성 역시 ‘최대격전’
  18. 박진 총선불출마 선언, "한나라당 쇄신위해 백의종군"
  19. 정세균, 내년 총선 종로 출마 굳힌 듯
  20. 정세균, 내년 총선 종로 출마 선언
  21. 새누리 공천 접수 마감… 서울 종로·강남乙, 본선보다 더 치열한 예선‘빅 게임’
  22. 홍사덕, 서울 종로 전략공천설 솔솔
  23. 이동관, 홍사덕 전략공천설에 "종로구민에 대한 모욕"
  24. 이동관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겠다”
  25. ‘MB맨’ 이동관 탈락하고 ‘친박’ 홍사덕 종로 출마
  26. '6선' 정세균, 24년 만에 총선 불출마 "좀 섭섭하다"(종합)
  27. 민주 '1호 전략공천'은 이낙연…"현역 20% 교체"
  28. 통합당, 황교안 종로 전략공천…구로을 김용태·강서을 김태우
  29. 최재형, 10년 만에 종로 탈환…국힘 재보선 4곳 '싹쓸이'
  30. 류현주 (2024년 4월 11일). '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 1번지 종로 당선 [뉴시스Pic]”. 《뉴시스》. 네이버 뉴스(보존) (서울). 2024년 4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4월 25일에 확인함. 
  31. 김민형 (2024년 4월 12일). '장인 노무현' 지역구에 26년 만 입성‥서울 종로 곽상언 당선인”. 《MBC뉴스》. 네이버 뉴스(보존). 2024년 4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4월 25일에 확인함. 
  32. 조재완; 신재현 (2024년 2월 28일). “민주, 현역 5명 사실상 컷오프…곽상언 종로·윤호중 구리 공천(종합)”. 《뉴시스》. 네이버 뉴스(보존) (서울). 2024년 3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3월 24일에 확인함. 
  33. 홍정규; 안채원 (2024년 2월 19일). “與 최재형·윤희숙 등 단수공천…김기현·이철규는 경선(종합)”. 《연합뉴스》. 네이버 뉴스(보존) (서울). 2024년 3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3월 14일에 확인함. 
  3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곽상언(郭相彦) 1971년 11월 18일(남) [2024.0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더불어민주당 / 국회의원선거 / 서울특별시(종로구) / 44,713표 (50.92%) 당선
  3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최재형(崔在亨) 1956년 9월 2일(남) [2024.0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국민의힘 / 국회의원선거 / 서울특별시(종로구) / 38,752표 (44.13%)
  36.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금태섭(琴泰燮) 1967년 9월 29일(남) [2024.0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개혁신당 / 국회의원선거 / 서울특별시(종로구) / 2,835표 (3.22%)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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