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크루즈 해랑
| 레일크루즈 해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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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 동해역에서 촬영 | |
| 기간 | 2008년 ~ 현재 |
| 노선 | |
| 운행 노선 | 경부선 중앙선 영동선 동해남부선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
레일크루즈 해랑은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차 여행 상품과 열차를 말한다. 관광열차인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레이디버드)와 마찬가지로 새마을호 등급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해랑의 뜻은 '너랑, 나랑'과 '해랑 달이랑'이라는 단어로 의미한다.
역사
2007년 코레일에서는 2007년 남북 정상 회담에서 합의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따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해 열차를 이용 북한을 거쳐 중국까지 올림픽 응원열차의 운행을 목표로 2003년 이후의 제작분 무궁화호 객차 12량, 식당차 4량, 발전차 4량, 기관차 2량 총 22량을 대규모로 개조한 명품 관광열차의 계획을 발표하였다.[1]이 명품 관광열차는 남아공의 '블루트레인'이나 일본의 '카시오페아'등을 벤치마킹하여 고급형 침대객차와 식당차, 이벤트차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로윈에서 22량이 2개 편성으로 개조되었으며 공조기가 이중화 되어 객차 8량에 발전차 2량, 기관차 1량이 편성된다[2]. 2008년 7월 차량 개조가 완성되었으나, 그 시기에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등으로 남북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어 베이징 올림픽 응원열차 운행의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2008년 8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하였으며 2008년 9월 18일과 9월 19일에 서울역에서 강릉역(순환) 삼척역간 첫 비공개 시범 운행 후 2008년 9월 25일 전문가 및 언론기관을 초청해 대외적으로 공개 시범 운행되었고 2008년 10월부터 상업 운행에 들어갔다.
이용 방법
레일크루즈 해랑의 여행 상품은 1박 2일 여행 코스와 2박 3일 여행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1박 2일로 여행하는 상품의 경우 찬누리를 비롯해 씨밀레와 해오름이 있으며 2박 3일 여행 상품의 경우 아우라가 있다. 예약 방법은 해랑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해랑 상품 예약을 누르기해 선택하고자 하는 여행 코스로 예약하면 된다. 여행 상품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예약 시 참고하면 된다.
운행 계통
레일크루즈 해랑의 운행 계통은 너무나 다양하여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노선은 서울역을 기점으로 하여 경부선, 중앙선, 영동선, 동해남부선, 호남선, 전라선, 광주선, 경전선 일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철도길 따라 운행한 다음 여행 코스 마지막 날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따라서 종착역에 도착하면 열차번호를 변경해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표를 참조해야 한다. 다른 관광열차에 비해 여행 코스에 해당되는 역만 정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차역이 많지 않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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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용 기관차 7382호 -
해랑용 발전차
